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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사진 bubzaa 열린마당톡 2013.12.15 신고
북한 닮아가는 꼬라지하구는...
일반

이외수 “현대문학 연재 중단…당신들 빨갱이인가?”
디지털뉴스팀


월간 문예지 ‘현대문학’이 ‘박정희 유신’ 등을 언급한 소설의 연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문인들의 비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어지고 있다.

소설가 이외수씨는 지난 14일 트위터에 “지구상에 현존하는 나라들 중에서 예술의 소재를 제한할 수 있는 나라는 북한밖에 없다”라며 “그런데 대한민국이 왜 북한을 따라하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또 “정치성이 짙다는 이유로 현대문학 연재를 중단시킨 분들께 묻는다. 당신들 빨갱이인가”라며 “문단 근처에 얼씬거리지 말라”고도 덧붙였다.

‘은교’의 작가인 소설가 박범신씨도 비슷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트위터에 “오래된 문학지 ‘현대문학’을 잃은 느낌”이라며 “가슴이 아프고 또 우울하다”고 전했다. 또 “이것이 단지 문학지 하나 잃었다고 치부하고 말 일인지, 이후가 더 큰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소설가 정영문씨는 지난 13일 트위터에 “몇달 전 현대문학에서 단편 청탁받은 거 쓸지 말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고민을 끝낼 수 있게 됐다”고 적었다. 김응교 시인도 “이제하 선생님 원고를 거부한 현대문학에 작가·학자들의 청탁거부, 구독거부, 인용거부 등이 이어질 거 같다”라며 “다만 ‘문호 박근혜 특집’을 내놓은 양숙진이란 이름만 유명해졌다”라고 비판했다.

앞서 원로 작가 이제하씨(76)는 월간 문예지 ‘현대문학’으로부터 정치적 이유로 연재 거부를 당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이씨는 현대문학 2014년 1월호에 한국으로 귀화한 선교사의 이야기를 다룬 장편소설 ‘일어나라, 삼손’을 연재하기로 하고 원고를 보냈으나 사흘 만에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언론인터뷰에서 “(해당 소설에) ‘박정희 유신’과 ‘87년 6월 항쟁’ 등을 언급했다”며 “그런데 아무래도 이를 ‘현대문학’ 측에서 예민하게 받아들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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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yun

박정희가 하던걸 그대로 따라하고 있네... 이제 노래와 책들도 검열을 시작하겠군요... 독재의 정의를 모르시는 인간들이 많은 듯 한데... 이런걸 독재라고 합니다.. 2013-12-15 16: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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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sykl

사리 사욕에만 미쳐 있는 이 나라의 검경찰과 법원 및 중세봉건 시대의 꼴통 보수 정권.정부 및 국토부와 중앙토지수용위원회는 고령군청공무원과 공모하여 공문서인 협의경위서를 위조하여 국민재산을 상습적으로 도둑질하고 커미션까지 요구한 거지집단인 한국도로공사 쓰레기들을 수사조차 하지않고(서울중앙지검L진호) 면죄부까지(서울고등법K병운,성남O재성) 주고 재결하는 더럽게 미친 집단입니다. 합리적인 방식이 아닌 힘으로 밀 밀어부친 독재자 박정희가 만든산물 2013-12-16 12: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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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sykl

대가리에 피도 마르지 않은 놈을 지도자라고 하는 것이나 몬갖 불법을 하면서까지 기득권을 유지할려고 하는 쓰레기나 마찬가지이지요 2013-12-16 12: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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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kh20

유신의 망령이 이번에 누구를 데리려올까? 철도노조, 성직자들.. 이여자분 한국말할줄 몰라어태 귀막고있는줄 알았더니 사제들 말씀은 들리는가보네...이놈의 박씨 집구석은 천주교와 왠 원수를 지고 살았나.. 애비는 유신긴급조치 1호위반으로 지학순 주교님을 끌고가서 조찌더니 딸래미는 박창신 신부를 조질려고하나..
그애비에 그딸래미..“부정으로 당선된자는 측근으로부터 배신당한다.”..10.26궁정동에서 .... 2013-12-16 12: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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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jp0303

이외수 사진 싣지마라 작년에 먹은 것 까지 올라온닷 이런 넘도 무신 글을 쓴다고 끼적거리냐 똥과 된장도 구별 못하는 넘이 무신 북과 남을 비교하냐 아서라 ㅉㅉㅉ 2013-12-16 12: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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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진희

소설연재도 정확히 써야지 잘한건 잘한것이고 못한건 못한거고. 70년대까지는 우리가 북한보다 못살았지. 경제만큼은 다른나라에서도 인정한것이고. 거기에 비례해서 많은사람을 죽인것은 잘못된것이지. 편향을 가지고 쓰면 ?은 친구들이 어떻게 받아들일것인가. 생각을 하고 쓴것이면 니 말대로 잘못된것이지. 하지만 니 주제는 편향이 심하다는것이지. 역사을 왜곡하는 글을 쓰는 넘은 일본의 역사 왜곡과 먼 차이가 있을까. 2013-12-16 12: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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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ss1477

어쩌다가 나라가 이렇게 우스꽝스럽게 되어가고 있는가???
이런 현상이 문학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퍼져 나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제 독재자를 독재자라고 말 할 수 없는 시대가 오고 있는가? 2013-12-16 12: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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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진희

이외수씨 지금의 작태도 조작이라 하시지. 지금 또 책 팔려고 엉뚱한 짓하네. 2013-12-16 11: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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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mm

미친년을 위하여 2013-12-16 12:39:27

okpo1590

우리나라는 보수가아니다. 보수는 자기껏을 유지하는가운데 점진적인 개혁을하는것이지, 이렇게 자신의 밥그릇만챙기면서, 권력유지하는게 보수가 아니다.
우리나라의 보수라 지칭하는 사람들은 보수의 진짜의미가 아닌 그저 우파일뿐이다.
보수는 이제 정말 못말리게 우파가되어가고있다. 정치는 이제 권력의 유지로써 돈벌이일뿐이다. 2013-12-16 11:54:00
반대7 공감27 댓글달기

hurbahurba

우리의 민주화와 경제발전은 중산층의 발전으로 상호 작용했다.
교육과 선비정신으로 아랍, 터키, 브라질, 러시아와 민주화 뿌리가 다르다.
건전한 비판과 표현의 자유 억압은 독재이다. 유신독재 부활은 착각이다.
박그네 불법정권 붕괴는 시간문제이다. 2013-12-16 11: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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