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TV 라디오서울
  • LANGUAGE
  • ENG
  • KOR
ktown1st
케이톡
  • 전체
  • 업소록
  • 케이톡
  • K블로그
  • 지식톡
  • 구인
  • 렌트
  • 부동산
  • 자동차
  • 사고팔기
    • 뉴스Ktown스토리
    • 케이톡케이톡
    • 업소록
    • K블로그
    • 지식톡
    • 부동산
    • 자동차
    • 구인
    • 렌트
    • 사고팔기
유저사진 lubystar 열린마당톡 2013.12.27 신고
최대의 사회이슈가 된 철도산업 개혁
철도노조가 28일 대규모 시위를 서울광장에서 벌인다고 하고 국민들은 마음이 바쁜 년말에 철도가 묶인 관계로 불편하기 짝이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열당에서도 이와 관련된 기사를 퍼 나르고하여 궁금해하는 열당 동지(?)분들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그에 관한 이해를 돕기위하여 취득한 정보를 소개합니다.^^
--------

지난해 말 기준으로 LH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036460], 한국도로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대한석탄공사 등 이들 9개 공기업 부채는 전체 공공기관 부채인 493조3천억원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정부가 내놓은 공공기관 정상화 방안은 공공기업의 부채를 줄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정부는 이날 부채비율이 높은 4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2017년까지 부채비율을 현행 220%에서 200%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부채 과다, 방만 경영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중간평가를 실시하고, 개선 실적이 미흡한 기관장 3~4명은 해임할 방침이다. 기관장 성과급 상한도 연봉의 200%에서 120% 수준으로 낮추는 등공공기관 임원들의 평균 연봉도 줄이기로 했다.

공기업들의 부채비율은 LH가 464.0%로 가장 높고 철도공사 433.9%, 가스공사 377.0%, 광물자원공사 250.1% 등 순이다. 철도공사는 자본이 줄어드는 가운데 부채가 급증하면서 부채비율이 배 가까이 늘었다.

철도공사는 상반기에만 5조1천760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지난해 손실 규모인 2조8천201억원의 배 가까운 금액이다. 철도공사의 부채는 17조6천억원으로 3조2천억원(22.9%) 급증했다.


이미 공기업의 막대한 적자는 국가재정에 심대한 영향을 끼쳐 그대로 방치할 수 없는 수준이다. 따라서 공기업의 방만한 경영을 뜯어 고치려 하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철도산업이다. 그런데 철밥통(철도 노조원들의 평균임금이 6800만원이고, 자녀를 우선 취직시키는 공정성을 해치는 일)을 끼고 있는 노조가 이를 반대하고 있는 것이다.

“근무 평정이나 경쟁도 없이 시간만 그저 지나면 꼬박꼬박 승진을 거듭해 3~4급 간부사원 현원이 정원을 무려 1000명 이상 상회하는 것이 우리 철도공사의 현 주소”라고 답답해했다.

---철도산업 개혁의 방향
철도산업, 민영화 포기한 독일식 채택

2013-05-24 05:32

[앵커멘트]

민영화 논란을 일으켰던 철도산업 발전 방안이 코레일을 지주회사로 전환하고 서비스별 자회사를 운영하는 '독일식' 모델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이에 따라 정치권과 노동계에서 민간 특혜 의혹까지 제기했던 수서발 KTX는 코레일이 출자한 새로운 철도 회사가 운영하게 됐습니다.

보도에 이승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영화 논란이 일었던 철도 산업 발전 방안이 '독일식'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민간 기업과 공기업이 직접 경쟁하는 영국이나 스웨덴 방식의 급격한 시장 개방 모델보다는 자회사끼리 경쟁하는 '독일식 모델'이 적합하다는 겁니다.

독일식은 철도 공기업을 지주회사로 전환해 광역, 간선, 지선, 물류, 철도 시설 등 분야별 자회사를 운영하며 부분적 시장 개방을 허용하는 형태입니다.

우리 철도 산업도 여객과 물류를 분리하면서 여객도 간선, 지선, 광역 철도 등 분야별 자회사를 만들고, 경쟁 구조도 차등화하기로 했습니다.

수서발 KTX의 경우, 코레일이 참여하는 출자 회사를 설립하고 가격을 10% 정도 낮춰 서울역발 KTX와 경쟁하게 됩니다.

[인터뷰:김경욱,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수서발 KTX는 철도공사의 출자 회사로 별도의 회사를 설립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철도회사와 자회사 간의, 공기업 간 경쟁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연간 수천억 원의 수익이 예상되는 수서발 KTX를 운영할 회사에 코레일 지분은 30% 정도로 제한되며, 나머지는 공적 기금보다는 일반 기업을 참여시키기로 했습니다.

또 코레일이 수서발 KTX의 경영이나 인사에 관여하지 못하게 하고 민간 자본에 넘어가지 못하게 제한도 두게 됩니다.

지선 철도는 적자 노선이나 신설 노선의 경우 최저 보조금 입찰 제도를 통해 점차 민간에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공개 토론회 등 의견 수렴을 거쳐 철도 발전 방안을 마련해 다음달 발표할 예정입니다.

YTN 이승윤
좋아요
좋아요 0
태그
페이스북

DISCLAIMER
이곳에 게시된 글들은 에이전트 혹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올린 게시물입니다. 커뮤니티 내용을 확인하고 참여에 따른 법적, 경제적, 기타 문제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케이타운 1번가는 해당 컨텐츠에 대해 어떠한 의견이나 대표성을 가지지 않으며, 커뮤니티 서비스에 게재된 정보에 의해 입은 손해나 피해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열린마당톡 의 다른 글

john583435 john583435 열린마당톡 천 가죽 소파 타일 wax,메트리스 자동차살충 효과 부엌 바닥 기름 찌든때 크리닝,
천 가죽 소파 타일 wax,메트리스 자동차살충 효과 부엌 바닥 기름 찌든때 크리닝,
Ok오케이 를 사랑해주시고, 애용 해 주시는 고객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리고아울러 최선을 다해 고객님댁을 청결 하게 해 드릴것을 약속 드립니다.가정의 평안과 행복이 함께 하길…더보기
0 0 9
kck8991 열린마당톡 애틀랜타/조지아로 이사 오시는분
애틀랜타/조지아로 이사 오시는분
0 0 18
mannepane 열린마당톡 넴부탈 펜토바르비탈 구매, 시안화칼륨 구매는 여기에서
넴부탈 펜토바르비탈 구매, 시안화칼륨 구매는 여기에서
넴부탈 펜토바르비탈 구매, 시안화칼륨 구매는 여기에서넴부탈 분말(펜토바르비탈나트륨) 판매자발적 안락사 또는 조력 자살넴부탈 펜토바르비탈 치사량 구매처시안화칼륨 온라인 구매자세한 …더보기
0 0 25
hong75 열린마당톡 ♥ 급히 운전면허가 필요 하신 분 ♥
♥ 급히 운전면허가 필요 하신 분 ♥
최고의 합격률을 보장 하는 26년경험의 전문 강사가 면허가 급히 필요 하신 분을 위해 교육시간 자유선택 및 자택방문 교육을 실시합니다. 연락 주시면 운전면허 취득 과정을 친절히 …더보기
0 0 47
sekorean sekorean 열린마당톡 한국 안산의 88.7 MHz 단원 FM 에 출연해서 이야기 나눴습니다
한국 안산의 88.7 MHz 단원 FM 에 출연해서 이야기 나눴습니다
<2025년 6월 넷째 주 미주한인 우리 세상 440화>세월호, 이태원, 여러 산업현장에서의 대형 인명사고 등 사회적 참사를 국가나 사회는 어떻게 대하는가? 대한민국 경기도 안산…더보기
  • #단원FM
  • #안산시
  • #공동체방송국
  • #미주한인우리세상
  • #미주동포설록
  • #캐롤라이나열린방송
0 0 51
sky001i 열린마당톡
대출가능한곳
요즘 같은 경제 상황에서 급전이 필요한 분들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대출 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기대출이 많거나 신용점수가 낮은 분들, 일용직 근로자, 4대 보…더보기
0 0 61
열린마당톡 더보기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글쓰기

댓글 많은 Ktalk

  • [라디오서울 좋은아침 좋은… new14
  • 라디오서울과 하이트진로가 … new11
  • 한국산 라면 new9
  • [중국 결혼 문화]굴욕이란… new8
  •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new3
  • 제주 KFC 개웃기넼ㅋㅋㅋ… new3

조회수 많은 Ktalk

  • 클립토(코인) 에 대한 정… new0
  • 장대한 창조와 종말의 광경… new0
  • [SAT 무료수업] '이 … new0
  • 탐정 업무 new0
  • 아틀란타/조지아 이사 오시… new0
  • 대한민국은 왜 맥없이 무너… new0

사진으로 보는 Ktalk

  • 웨딩박람회 일정 웨딩박람회 일정
  • 기억속의 캠페인 기억속의 캠페인

카테고리

미국에서 나와 비슷한 한인들과
이웃이 되는 공간!
  • 전체
  • 뉴스 제보 New
  • 오늘의 일상톡
  • 지역소식톡
  • 반려동물톡
  • 속풀이톡
  • 정치·이슈톡
  • 열린마당톡
  • 홍보톡
×

선택하기

카테고리를 선택해주세요.

  • 전체
  • 뉴스제보 New
  • 오늘의 일상톡
  • 지역소식톡
  • 반려동물톡
  • 속풀이톡
  • 정치·이슈톡
  • 열린마당톡
  • 홍보톡
중복선택 가능합니다.
선택저장
한국일보
사이트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교환/환불정책 광고운영
3731 Wilshire Blvd., 8th Floor, Los Angeles, CA, 90010, USA Tel.(323)450-2601
Ktown1번가 대표이메일 webinfo@koreatimes.com | 업소록 문의 yp@koreatimes.com
Powered by The Korea Times. Copyright ©The Korea 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