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벽두에.....
말 그대로 다사다난한 한해가 지고 말띠해 갑오년 새해가 떠올랐다. 그러나 이곳 시카고는 어제부터 내리는 눈이 아직 계속 내리고 있다. 날씨도 춥고 쌓인 눈이 창문으로 이웃집 지붕을 내다보니 5인치는 실히 넘어 보인다.
새해 연휴라 그런지 눈만 오면 열심히 쌓이는 눈을 치워대던 제설차의 발길도 뜸하고 거리에도 눈으로 뒤덮인 도로를 분간할 수 없을 지경이다. 겨울에 눈이 많이 오는 해에는 풍년이 든다고 하던데 풍년이라도 들려는 것인지.....
이제는 농사일에 목숨을 거는 사회도 지나고 산업사회,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지만 그래도 새해에는 덕담을 나누고 새로운 희망을 세우고 새롭게 출발하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인지상정일 것이다. 그런 것이 없다면 어찌 이 어렵고 힘든 세상살이를 살겠는가?
이 열당동지(?)분들도 매일반일 것이다. 이제 나이도 먹을 만큼 들고 세상 정리해야 할 나이도 되었지만 그래도 올 한 해도 건강하고 훈훈한 향기가 감도는 열당이 되기를 바라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것이 지나고 나면 “혹시나가 역시나”로 제자리 걸음을 할지라도 말이다.
“향싼 종이에서 향기나고, 생선 싼 종이에선 비린내 난다” 라는 말이 있듯이 올 한해에는 "열만내는 열당"을 지양하고 글에서 비린내 보다는 좀더 향기가 나기를 기대해본다.
새해 연휴라 그런지 눈만 오면 열심히 쌓이는 눈을 치워대던 제설차의 발길도 뜸하고 거리에도 눈으로 뒤덮인 도로를 분간할 수 없을 지경이다. 겨울에 눈이 많이 오는 해에는 풍년이 든다고 하던데 풍년이라도 들려는 것인지.....
이제는 농사일에 목숨을 거는 사회도 지나고 산업사회,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지만 그래도 새해에는 덕담을 나누고 새로운 희망을 세우고 새롭게 출발하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인지상정일 것이다. 그런 것이 없다면 어찌 이 어렵고 힘든 세상살이를 살겠는가?
이 열당동지(?)분들도 매일반일 것이다. 이제 나이도 먹을 만큼 들고 세상 정리해야 할 나이도 되었지만 그래도 올 한 해도 건강하고 훈훈한 향기가 감도는 열당이 되기를 바라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것이 지나고 나면 “혹시나가 역시나”로 제자리 걸음을 할지라도 말이다.
“향싼 종이에서 향기나고, 생선 싼 종이에선 비린내 난다” 라는 말이 있듯이 올 한해에는 "열만내는 열당"을 지양하고 글에서 비린내 보다는 좀더 향기가 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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