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윤병세 외무장관과 미국의 척 헤이글 국방장관 회담 직후 한반도에 장갑차 부대를 한반도 전방에 배치하기로 한 소식이 며칠전 날아 들었는데 이번에는 공군력까지 증강한다는 소식이다.

명분은 미군의 순환 재배치 전략하에서 이루어지는 작전이라 하지만 요즘 한반도 상황이 안개 속이라 그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야 할지 아리송송하다.

북한의 내부사정이 장성택 처형후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개 속이라 세월이 하수상하니 뒷맛이 개운치가 않다. 어디 전문가 없오, 속 시원히 해설해 줄 사람. 하기사 마누라 속도 알기 어려운데 조폭같은 북한의 속사정을 어찌 알리요마는~ 아무래도 "루비스타"의 지나친 예민한 반응이기를 바라고 별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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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본토에 있는 F-16 전투기 12대가 우리나라에 배치된다.

11일 주한미군 7공군사령부에 따르면 미국 유타주(州)의 힐 공군기지에 있는 F-16 12대와 병력 300여명이 이달 중순께 한국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조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구(戰區·theater) 방어력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2004년 3월부터 계속된 미 공군 전투기 순환 재배치의 일환이라고 7공군 측은 설명했다.

미국은 F-16 전투기와 A-10 공격기 등 우리나라에 전개한 자국 공군 전력을 주기적으로 순환 배치하고 있다.

ljungberg@yna.co.kr


美육참총장 "한국에 증파하는 병력, 지속 순환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