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좋아합니까?
당신은 음악을 좋아합니까?
음악 싫어하는 사람도 있남요?
어떤 음악을 좋아합니까?
이미자나 주현미,김용임 노래를 좋아합니다.
송대관의 네박자도 좋고, 현철의 봉선화연정,윤수일의 아파트도 좋지요.
가수하면 역시 배호 아닙니까? 돌아가는 삼각지, 안개낀 장충단공원
참 끝내주지요.
아하 그렇군요.패티김과 조영남은 어떻습니까?
조영남의 돼지멱따는소리는 질색입니다.
패티김은 대형가수고 노래 잘하지만 난 별로입니다.
저음여가수 문주란은요?
별로에요 게다가 성형을 많이해서 얼굴을 망쳐놨드군요.
배일호는?
갸는 니끼해요. 코수술 했담서?
김국환이는요?
아이구, 그게 얼굴입니까? 밥맛떨어지는넘입니다.
외국팝송은 ?
흘러간 팝송 클맆 리차드,톰존스,후랑크시나트라,앤디윌리암스
패티패이지,폴앵카등의 노래가 좋드군요. 후랑크시나트라의 마이웨이는
끝내주는 노래 아닙니까?
클라식도 좋아합니까?
아뇨. 클라식은 질색입니다. 아예 안들어요.
이게 바로 현재 60-70대의 음악 좋아한다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아닌가 한다.(위와 해당사항이 없는사람은 딴지걸필요없음)
소주나 막걸리 한잔 걸치다보면 2차로 노래방 가서
마이크잡고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고, 춤을추면서 흥겨운 시간을
보낸다.
술이 있으면 노래가 있고, 그리고 따라서 자연스럽게 춤이 나오는건
한국사람 대부분의 공통점이다.
당신은 유명 콘서트홀에서 한국 성악가들의 공연이나 외국 유명성악가
혹은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이 있을때 적지않는 입장료를 지불하고
관람을 해 본적이 있는가?
아마 있다고 해도 소수일것이고, 공연이 있는가 조차도 모르는사람이
많을것이다. 특히 위에서 언급한 대화내용에 해당하는 사람일수록
이런것들과는 거리가 멀다.
템포가 빠른 음악을 틀어놓고 몸을 흔들고 괴성을 지르며 춤을 추는것도
따지고 보면 음악이란게 좋아서 그렇겠지만 당신의 음악세계 수준을
한차원 높여 진정한 음악의 필을 느껴볼려면 좀 공부를 할 필요가 있다.
그게 바로 클라식 감상이다.
클라식은 어렵다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이 많으니까 아예 접근조차
하지않으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렇지가 않다. 맛을 알면 그야말로
찐국이 클라식이다.
현대팝 특히 K-pop이라고 하는 음악이나 흘러간 노래중에서도
흥겨운 가락을 들으며 박수치고 춤을 추는 순간에는 즉흥적으로
기분은 좋고, 스트레스도 날리고,시원할지는 몰라도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주지는 못한다. 끝나면 마음은 더욱 공허해지고 뭔가
빠진듯한 기분을 느낄것이다.
즉,유행가는 마음을 들뜨게 만들고 클라식은 마음을 착 갈아앉히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것이다.
유행가는 그냥 있어도 들려오지만(Hear), 클라식은 들어야만(Listen)
하는게 또 틀린다.
거대한 성당에 미사를 보러 들어가서 자리에 앉으면 뭔가 짓눌리는듯한
느낌을 받게되고 엄숙한 기분을 느끼며 조용한 성가곡이 흘러나오면
마음이 착 갈아앉는듯한 기분을 느끼는것과 마찬가지로 클라식 감상은
마음의 평온함을 찾아준다.
말로만 음악 좋아한다고 하지말고, 진정한 음악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오디오 헤드폰을 쓰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베토벤 심포니 1번 다장조
작품 21 (Bethoven Symphony No.1 C major OP.21)을 한번
들어보라. 총 4악장으로 되어있지만 시간은 그렇게 길지가 않아
지루함을 느낄정도는 아니다.
클라식 초보자용으로 딱 듣기좋은 곡이다.
오늘 한번듣고 내일 한번듣고 모래한번듣고 그래서 열번정도를 반복해서
들어보자.
처음에 느끼지 못했던 맛을 점점 더 느끼게 되고, 가슴 찡하는 필도
느낄수 있을것이다. 이해를 돕기위해서 이 작품의 배경을 구굴에서
찾아 읽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다음은 베토벤의 심포니 5번(운명) 9번(합창) 이런 순서로
음악에 한발짝식 가까이 가다보면 나중에는 감상 중간중간에 소름이
돋는듯한 전율을 느낄때가 있고, 그정도만 되어도 클라식에 입문한
보람은 충분히 있을것이다.
클라식에 매력을 느끼다보면 모든장르의 음악을 다 이해하게 된다.
그러나 대중가요만 좋아하면서 즐기다 보면 다른 음악세계와는
아예 담을 쌓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고,그만큼 시야가 좁아지는것이다.
위에서 말한 초보용 베토벤 심포니 1번은 어디서 들을수 있냐고?
유투브에 찾아보면 금방 나온다. 컴에다 이어폰 끼고 그냥 들으면 된다.
초보클라식정도라도 들을줄 알아야 음악좋아한다는 소리를 할수있지 않는가?
꼭 한번 시도해 보시도록.
음악 싫어하는 사람도 있남요?
어떤 음악을 좋아합니까?
이미자나 주현미,김용임 노래를 좋아합니다.
송대관의 네박자도 좋고, 현철의 봉선화연정,윤수일의 아파트도 좋지요.
가수하면 역시 배호 아닙니까? 돌아가는 삼각지, 안개낀 장충단공원
참 끝내주지요.
아하 그렇군요.패티김과 조영남은 어떻습니까?
조영남의 돼지멱따는소리는 질색입니다.
패티김은 대형가수고 노래 잘하지만 난 별로입니다.
저음여가수 문주란은요?
별로에요 게다가 성형을 많이해서 얼굴을 망쳐놨드군요.
배일호는?
갸는 니끼해요. 코수술 했담서?
김국환이는요?
아이구, 그게 얼굴입니까? 밥맛떨어지는넘입니다.
외국팝송은 ?
흘러간 팝송 클맆 리차드,톰존스,후랑크시나트라,앤디윌리암스
패티패이지,폴앵카등의 노래가 좋드군요. 후랑크시나트라의 마이웨이는
끝내주는 노래 아닙니까?
클라식도 좋아합니까?
아뇨. 클라식은 질색입니다. 아예 안들어요.
이게 바로 현재 60-70대의 음악 좋아한다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아닌가 한다.(위와 해당사항이 없는사람은 딴지걸필요없음)
소주나 막걸리 한잔 걸치다보면 2차로 노래방 가서
마이크잡고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고, 춤을추면서 흥겨운 시간을
보낸다.
술이 있으면 노래가 있고, 그리고 따라서 자연스럽게 춤이 나오는건
한국사람 대부분의 공통점이다.
당신은 유명 콘서트홀에서 한국 성악가들의 공연이나 외국 유명성악가
혹은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이 있을때 적지않는 입장료를 지불하고
관람을 해 본적이 있는가?
아마 있다고 해도 소수일것이고, 공연이 있는가 조차도 모르는사람이
많을것이다. 특히 위에서 언급한 대화내용에 해당하는 사람일수록
이런것들과는 거리가 멀다.
템포가 빠른 음악을 틀어놓고 몸을 흔들고 괴성을 지르며 춤을 추는것도
따지고 보면 음악이란게 좋아서 그렇겠지만 당신의 음악세계 수준을
한차원 높여 진정한 음악의 필을 느껴볼려면 좀 공부를 할 필요가 있다.
그게 바로 클라식 감상이다.
클라식은 어렵다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이 많으니까 아예 접근조차
하지않으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렇지가 않다. 맛을 알면 그야말로
찐국이 클라식이다.
현대팝 특히 K-pop이라고 하는 음악이나 흘러간 노래중에서도
흥겨운 가락을 들으며 박수치고 춤을 추는 순간에는 즉흥적으로
기분은 좋고, 스트레스도 날리고,시원할지는 몰라도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주지는 못한다. 끝나면 마음은 더욱 공허해지고 뭔가
빠진듯한 기분을 느낄것이다.
즉,유행가는 마음을 들뜨게 만들고 클라식은 마음을 착 갈아앉히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것이다.
유행가는 그냥 있어도 들려오지만(Hear), 클라식은 들어야만(Listen)
하는게 또 틀린다.
거대한 성당에 미사를 보러 들어가서 자리에 앉으면 뭔가 짓눌리는듯한
느낌을 받게되고 엄숙한 기분을 느끼며 조용한 성가곡이 흘러나오면
마음이 착 갈아앉는듯한 기분을 느끼는것과 마찬가지로 클라식 감상은
마음의 평온함을 찾아준다.
말로만 음악 좋아한다고 하지말고, 진정한 음악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오디오 헤드폰을 쓰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베토벤 심포니 1번 다장조
작품 21 (Bethoven Symphony No.1 C major OP.21)을 한번
들어보라. 총 4악장으로 되어있지만 시간은 그렇게 길지가 않아
지루함을 느낄정도는 아니다.
클라식 초보자용으로 딱 듣기좋은 곡이다.
오늘 한번듣고 내일 한번듣고 모래한번듣고 그래서 열번정도를 반복해서
들어보자.
처음에 느끼지 못했던 맛을 점점 더 느끼게 되고, 가슴 찡하는 필도
느낄수 있을것이다. 이해를 돕기위해서 이 작품의 배경을 구굴에서
찾아 읽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다음은 베토벤의 심포니 5번(운명) 9번(합창) 이런 순서로
음악에 한발짝식 가까이 가다보면 나중에는 감상 중간중간에 소름이
돋는듯한 전율을 느낄때가 있고, 그정도만 되어도 클라식에 입문한
보람은 충분히 있을것이다.
클라식에 매력을 느끼다보면 모든장르의 음악을 다 이해하게 된다.
그러나 대중가요만 좋아하면서 즐기다 보면 다른 음악세계와는
아예 담을 쌓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고,그만큼 시야가 좁아지는것이다.
위에서 말한 초보용 베토벤 심포니 1번은 어디서 들을수 있냐고?
유투브에 찾아보면 금방 나온다. 컴에다 이어폰 끼고 그냥 들으면 된다.
초보클라식정도라도 들을줄 알아야 음악좋아한다는 소리를 할수있지 않는가?
꼭 한번 시도해 보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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