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돈 만 썼네~
어느 추운 겨울날~
굶주린 거지 소년이
지치고 피곤한 몸을 간신히 이끌고 길을 가다가
1000원 짜리 한장을 줏어서
400원 짜리 커다란 빵을 사 먹었으나
여전히 배가 고팠습네다.
하는 수 없이
400원 짜리 빵을 하나 더
사 먹었는데도
여전히 배가 고팠습네다.. 어허~~
저런 어쩌나~
이젠 200원 밖에 남지 않았는데
그것 쓸까 말까 망설이다가
200원 짜리
쥬스를 사 마셨더니
얼씨구~ 배가 볼록 튀어 나왔습네다.. 조코~
그 거지 소년이 하는 말…
“아~ 이제야 배가 부르구나
에이 진작 처음 부터 이 쥬스를 사 마셨더면
400원 짜리 빵을 두개 씩이나
사먹지 않아도 됐을 텐데~
괜히 돈 만 썼네~”
허허허~~~
=자유투사=
굶주린 거지 소년이
지치고 피곤한 몸을 간신히 이끌고 길을 가다가
1000원 짜리 한장을 줏어서
400원 짜리 커다란 빵을 사 먹었으나
여전히 배가 고팠습네다.
하는 수 없이
400원 짜리 빵을 하나 더
사 먹었는데도
여전히 배가 고팠습네다.. 어허~~
저런 어쩌나~
이젠 200원 밖에 남지 않았는데
그것 쓸까 말까 망설이다가
200원 짜리
쥬스를 사 마셨더니
얼씨구~ 배가 볼록 튀어 나왔습네다.. 조코~
그 거지 소년이 하는 말…
“아~ 이제야 배가 부르구나
에이 진작 처음 부터 이 쥬스를 사 마셨더면
400원 짜리 빵을 두개 씩이나
사먹지 않아도 됐을 텐데~
괜히 돈 만 썼네~”
허허허~~~
=자유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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