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장수 바람직 한가?
백살먹은 어머니와 80살 먹은 딸, 두 모녀가 한집에 살고있는데
건강은 오히려 백살먹은 어머니가 더 좋다.
80살 먹은 딸은 이웃사람들을 만날때마다 한다는 말이,
'엄마가 빨리 죽어야 할텐데.. 나도 이제 엄마 수발드는거 지쳤다'
라고 한단다.
게다가 80살 먹은 딸도 환갑이 다되어가는 아들 자식이 하나 있는데,
그 아들도 이제 손자손녀 돌보느라, 100살 할머니, 80살 어머니와는
일년에 한번도 얼굴을 마주칠 날이 없댄다.
그러고도 그 환갑을 넘은 아들은 친구들을 만날때마다 한다는 소리가,
'우리 할매와 엄마가 빨리 좀 죽었으면 맘이 좀 홀가분 할텐데..'
라고 한댄다.
가만히 듣고보니 수긍이 가는 이야기다.
할아버지 할머니 오래오래 장수하세요. 라는것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이야기다. 그렇다고 그들을 불효자로 몰고 갈수는 더욱 없는 노릇이다.
고령화 되어가는 현대사회다. 100살 장수도 조금만 건강하게 산다면
불가능한것도 아니고, 주위에도 100살 넘은 할배할매들이 전에보다는
훨씬 많이 눈에 띈다.
100세 장수한다는것. 과연 바람직한건가?
게다가 건강하다면 몰라도 치매라도 걸려서 집안식구들 괴롭힌다면?
생각해보면 아찔한 상황이 아닐수 없다.
건강은 오히려 백살먹은 어머니가 더 좋다.
80살 먹은 딸은 이웃사람들을 만날때마다 한다는 말이,
'엄마가 빨리 죽어야 할텐데.. 나도 이제 엄마 수발드는거 지쳤다'
라고 한단다.
게다가 80살 먹은 딸도 환갑이 다되어가는 아들 자식이 하나 있는데,
그 아들도 이제 손자손녀 돌보느라, 100살 할머니, 80살 어머니와는
일년에 한번도 얼굴을 마주칠 날이 없댄다.
그러고도 그 환갑을 넘은 아들은 친구들을 만날때마다 한다는 소리가,
'우리 할매와 엄마가 빨리 좀 죽었으면 맘이 좀 홀가분 할텐데..'
라고 한댄다.
가만히 듣고보니 수긍이 가는 이야기다.
할아버지 할머니 오래오래 장수하세요. 라는것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이야기다. 그렇다고 그들을 불효자로 몰고 갈수는 더욱 없는 노릇이다.
고령화 되어가는 현대사회다. 100살 장수도 조금만 건강하게 산다면
불가능한것도 아니고, 주위에도 100살 넘은 할배할매들이 전에보다는
훨씬 많이 눈에 띈다.
100세 장수한다는것. 과연 바람직한건가?
게다가 건강하다면 몰라도 치매라도 걸려서 집안식구들 괴롭힌다면?
생각해보면 아찔한 상황이 아닐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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