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과 인격은 비례하지 않는다 -2
밑에 어느분의 글에서 언급이 된 사항이다.
지식과 인격은 비례하지 않는다 라는 글에서
젠선생은 인격함양을 위해서 지식을 쌓아야만 한다 라고 했다.
맞는말이다. 지식과 인격은 정비례하지도 않지만 전혀 상관이
없는것도 아닌것이다.
인격수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식이 필요하다. 지식없는
인격은 있을수가 없다.
그렇다면 지식과 인격이 정비례할수는 없는것일까?
지식이 아무리 많아도 그것이 어설픈 (그냥 줏어들은)지식일때는
그 지식이 무용지물이다.
배운 지식을 완전히 자기의 것으로 소화했을때, 그것은 인격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할수있는것이 아닐까 한다.
즉 수박 겉뻡대기만 보고 수박에 대해서 아는체 왈가왈부 해 봤자
의미없는 일이다. 수박을 짤라서 안에 든 빨간부분을 직접 먹어봐야만
수박맛이 어떻다는걸 알수가 있는것.
지식도 이와 마찬가지다.
배운지식을 완전히 자기의 것으로 만들었을때 저절로 인격향상이
되는것이 아니겠는가?
이해를 돕기위해서 예를 하나 들어보자.
영어 단어에 Teacher 라는 단어가 있다.
한국에서 우리가 영어시간에 배울때 '선생님' 이라고 배웠다.
즉, teacher 는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선생을 뜻한다고
알고있다는 말이다.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이 teacher 가 맞지만, 요런뜻만 알고
있는 사람이 바로 수박 겉껍대기만 보고 수박에 대해서 논하는 우를
범하는것이다.
즉, teacher 란 학교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모든분야에 대해서
나에게 가르침을 주는사람을 뜻하는것이다.
또, 영어시간에 한국학생이 선생님에게 질문을 할때 손을 번쩍 쳐들고,
'선생님 질문있습니다. 라고 영어로 'Teacher, I have a question'
이라고 말하는 우를 범하는데, 이것 또한 영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부족에서
오는 결과다.
즉, 섯불리 배운 지식은 아무리 많아도 인격함양에는 도움을 주지
못하지만 , 그 배운 지식을 완전히 자기의 것으로 습득이 되었을때만이
인격과 정비례 함을 느낄수가 있는것이다.
예를 하나 더 들어보자.
인생무상(人生無常)이란 말이있다.
많으사람들이 인생무상이란 인생은 덧없고 허무하다 라는것으로 알고
있다는 사실이다.
더욱 놀라운것은 네어버 사전에나 상당수 국어사전에도 이러한
해석이 나와있다는것이다.
인생무상은 불교용어다. 밀란다팡하에서 나오기도 하는데, 인생은
늘 같은 것이 없다.
인연의 법칙에 의해서 항상 변화하는 것이므로 항상 같은 것이
유지되기를 기대하지 말고,변화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늘 머무는 것이
없음을 안타까워하지 말고 지나간 것을 아쉬워하지 말고
인생을 긍정적으로 살아야한다는 석가의 말씀이다.
그것을 정반대로 인생이란 덧없고 허무하다고 해석해놓았으니....
이렇듯 섯뿔리 줏어들은 지식은 오히려 해가될뿐, 아니 오히려
인격향상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즉, 인생무상이란 뜻을 몸소 체험하고 그것을 느낌으로 받아드릴때야
비로소 인생무상이란 말이 자기의 것이 되고, 자기의 인격향상에
보탬이 된다는 말이다.
말이 너무 장황하게 길었다.
지식과 인격은 비례하지 않는다 라는 글에서
젠선생은 인격함양을 위해서 지식을 쌓아야만 한다 라고 했다.
맞는말이다. 지식과 인격은 정비례하지도 않지만 전혀 상관이
없는것도 아닌것이다.
인격수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식이 필요하다. 지식없는
인격은 있을수가 없다.
그렇다면 지식과 인격이 정비례할수는 없는것일까?
지식이 아무리 많아도 그것이 어설픈 (그냥 줏어들은)지식일때는
그 지식이 무용지물이다.
배운 지식을 완전히 자기의 것으로 소화했을때, 그것은 인격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할수있는것이 아닐까 한다.
즉 수박 겉뻡대기만 보고 수박에 대해서 아는체 왈가왈부 해 봤자
의미없는 일이다. 수박을 짤라서 안에 든 빨간부분을 직접 먹어봐야만
수박맛이 어떻다는걸 알수가 있는것.
지식도 이와 마찬가지다.
배운지식을 완전히 자기의 것으로 만들었을때 저절로 인격향상이
되는것이 아니겠는가?
이해를 돕기위해서 예를 하나 들어보자.
영어 단어에 Teacher 라는 단어가 있다.
한국에서 우리가 영어시간에 배울때 '선생님' 이라고 배웠다.
즉, teacher 는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선생을 뜻한다고
알고있다는 말이다.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이 teacher 가 맞지만, 요런뜻만 알고
있는 사람이 바로 수박 겉껍대기만 보고 수박에 대해서 논하는 우를
범하는것이다.
즉, teacher 란 학교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모든분야에 대해서
나에게 가르침을 주는사람을 뜻하는것이다.
또, 영어시간에 한국학생이 선생님에게 질문을 할때 손을 번쩍 쳐들고,
'선생님 질문있습니다. 라고 영어로 'Teacher, I have a question'
이라고 말하는 우를 범하는데, 이것 또한 영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부족에서
오는 결과다.
즉, 섯불리 배운 지식은 아무리 많아도 인격함양에는 도움을 주지
못하지만 , 그 배운 지식을 완전히 자기의 것으로 습득이 되었을때만이
인격과 정비례 함을 느낄수가 있는것이다.
예를 하나 더 들어보자.
인생무상(人生無常)이란 말이있다.
많으사람들이 인생무상이란 인생은 덧없고 허무하다 라는것으로 알고
있다는 사실이다.
더욱 놀라운것은 네어버 사전에나 상당수 국어사전에도 이러한
해석이 나와있다는것이다.
인생무상은 불교용어다. 밀란다팡하에서 나오기도 하는데, 인생은
늘 같은 것이 없다.
인연의 법칙에 의해서 항상 변화하는 것이므로 항상 같은 것이
유지되기를 기대하지 말고,변화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늘 머무는 것이
없음을 안타까워하지 말고 지나간 것을 아쉬워하지 말고
인생을 긍정적으로 살아야한다는 석가의 말씀이다.
그것을 정반대로 인생이란 덧없고 허무하다고 해석해놓았으니....
이렇듯 섯뿔리 줏어들은 지식은 오히려 해가될뿐, 아니 오히려
인격향상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즉, 인생무상이란 뜻을 몸소 체험하고 그것을 느낌으로 받아드릴때야
비로소 인생무상이란 말이 자기의 것이 되고, 자기의 인격향상에
보탬이 된다는 말이다.
말이 너무 장황하게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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