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 슨상의 희안한 행동
젠 슨상이
“법자는 전라도인가 함경도 출신인가.. ” 이런 글을 올렸기에 거기에 댓글 서너개 달았다.
그런데 갑자기 지워버리고 양심에 찔렸는지 새로 옮겨간 똑같은 글에 글쓴이가 “禪涅槃”에서 “작자미상”으로 바뀌었다. 이렇게 글을 지워버릴 땐 참으로 난감하다.
이 글을 올릴려고 보니 다시 또 바뀌었다. 작자미상에서 다시 “禪涅槃”으로 그리고 출처되는 글을 통째로 퍼왔다. 참 참 참이다.
[아래는 지워버린 글들입니다.]
*본인이 단 댓글중에 일부
젠 슨상을 누가 말리겠오.
슨상의 성품을 잘 알기에 가급적 상대를 않하려다. 툭하면 남의 멀쩡한 글 같고 트집잡으려는 심뽀가 고약해 한번 찔러 본 것이요.
앞으로는 이런 일 없을 것이요.
8 luby star [ 2014-02-13 19:05:27 ]
젠 슨상,
지금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남의 글에 시비하지 말고 자신의 글이나 잘 쓰라는 충고입니다.
젠 슨상의 본문 글이 표절인지 아닌지는 독자들이 판단할 몫입니다
5 luby star [ 2014-02-13 18:53:38 ]
젠 슨상은 지금 "이 이야기는 이미 잘 알려진 것입니다. 이조실록인지, 아니면 다른 어디에 써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러니 이처럼 흔한 글은 출처를 밝히지 않고 본인 글 처럼 써도 된다고 말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
젠 슨상의 글과 유사한 다른 블로그의 똑같은 내용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삼봉)이 태조의 명을 받고 풍수지리에 입각한
조선 팔도 인물평을 한 일이 있는데 오늘날 까지도 통한다하여 올려봅니다.
경기도: 경중미인(鏡中美人) = 거울속의 미인처럼 우아하고 단정하다
함경도: 이전투구(泥田鬪狗) = 진흙 밭에서 싸우는 개처럼 맹렬하고 악착스럽다
평안도: 맹호출림(猛虎出林) = 숲 속에서 나온 범처럼 매섭고 사납다
황해도: 석전경우(石田耕牛) = 거친 돌 밭을 가는 소처럼 묵묵하고 억세다
강원도: 암하노불(巖下老佛) = 큰 바위 아래에 있는 부처님처럼 어질고 인자하다
충청도: 청풍명월(淸風明月) = 맑은 바람과 큰 달처럼 부드럽고 고매하다
전라도: 풍전세류(風前細柳) = 바람결에 날리는 버드나무처럼 멋을 알고 풍류를 즐긴다
경상도: 태산준령(泰山峻嶺) = 큰 산과 험한 고개처럼 선이 굵고 우직하다
.
.
.
그러나 이성계의 출신지인 함경도에 대해서는 평을 하지 않았다.
그러자 태조는 아무 말 이라도 좋으니 어서 말하라고 재촉하였다.
그러자 정도전은 머뭇거리며“함경도는 이전투구(泥田鬪狗) 이옵니다”라고 말을 하였다.
그러자 태조 이성계는 이 말을 듣고 얼굴이 벌개졌다고 하는데,
눈치 빠른 정도전이 이어 말하길“그러하오나 함경도는 또한 석전경우(石田耕牛)올시다”하니
그제야 용안에 희색이 만연해 후한 상을 내렸다고 한다.
이전투구라는 말은 진흙탕에서 싸우는 개라는 뜻으로 강인한 함경도 사람의 성격을 평한 말이다.
그러나 오늘 날에는 명문이 서지 않은 일로 몰골사납게 싸우는 모습이나
체면을 돌보지 않고 이익을 다투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석전경우라는 말은 자갈 밭을 가는 소라는 뜻으로 부지런하고
인내심이 강한 성격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http://blog.daum.net/csp9211/781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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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 슨상의 글
조선은 八道(팔도)로 나누어서 나라를 통치하였다. 어느날 이성계가 조선팔도의 인물평을 해보라고 명했다. 개국공신인 정도전이가 풍수지리에 입각하여 다음과 같이 평했다는 기록이 있다.
경기도: 경중미인(鏡中美人) 거울속의 미인처럼 우아하고 단정하다
평안도: 맹호출림(猛虎出林) 숲 속에서 나온 범처럼 매섭고 사납다
황해도: 석전경우(石田耕牛) 거친 돌 밭을 가는 소처럼 묵묵하고 억세다
강원도: 암하노불(巖下老佛) 큰 바위 아래의 부처님처럼 어질고 인자하다
충청도: 청풍명월(淸風明月) 맑은 바람과 큰 달처럼 부드럽고 고매하다
전라도: 풍전세류(風前細柳) 바람결의 버들가지처럼 멋지고 풍류를 즐긴다.
경상도: 태산준령(泰山峻嶺) 큰 산과 험한 고개처럼 선이 굵고 우직하다
그러나 이성계의 출신지인 함경도에 대해서는 평을 하지 않았다. 태조가 답답하여 아무 말 이라도 좋으니 어서 말하라고 재촉하였다.
그러자 정도전은 머뭇거리며,“함경도는 이전투구(泥田鬪狗)이옵니다. 그 뜻은 이러했다.
함경도: 이전투구(泥田鬪狗) 진흙밭에서 싸우는 개처럼 맹렬하고 악착스럽다.
이 말을 들은 태조 이성계의 얼굴이 벌개졌다. 눈치 빠른 정도전이 이어 말하길, “그러하오나 함경도는 또한 석전경우(石田耕牛)올시다”하니, 그제야 용안에 희색이 만연해서 후한 상을 내렸다고. 강인한 함경도 사람의 성격을 평한 말이다. 石田耕牛 또한 '자갈밭을 가는 소'라는 뜻으로 부지런하고 인내심이 강한 성격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禪涅槃 ===>작자미상으로 갔다. 다시 "젠슨상으로"
“법자는 전라도인가 함경도 출신인가.. ” 이런 글을 올렸기에 거기에 댓글 서너개 달았다.
그런데 갑자기 지워버리고 양심에 찔렸는지 새로 옮겨간 똑같은 글에 글쓴이가 “禪涅槃”에서 “작자미상”으로 바뀌었다. 이렇게 글을 지워버릴 땐 참으로 난감하다.
이 글을 올릴려고 보니 다시 또 바뀌었다. 작자미상에서 다시 “禪涅槃”으로 그리고 출처되는 글을 통째로 퍼왔다. 참 참 참이다.
[아래는 지워버린 글들입니다.]
*본인이 단 댓글중에 일부
젠 슨상을 누가 말리겠오.
슨상의 성품을 잘 알기에 가급적 상대를 않하려다. 툭하면 남의 멀쩡한 글 같고 트집잡으려는 심뽀가 고약해 한번 찔러 본 것이요.
앞으로는 이런 일 없을 것이요.
8 luby star [ 2014-02-13 19:05:27 ]
젠 슨상,
지금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남의 글에 시비하지 말고 자신의 글이나 잘 쓰라는 충고입니다.
젠 슨상의 본문 글이 표절인지 아닌지는 독자들이 판단할 몫입니다
5 luby star [ 2014-02-13 18:53:38 ]
젠 슨상은 지금 "이 이야기는 이미 잘 알려진 것입니다. 이조실록인지, 아니면 다른 어디에 써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러니 이처럼 흔한 글은 출처를 밝히지 않고 본인 글 처럼 써도 된다고 말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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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 슨상의 글과 유사한 다른 블로그의 똑같은 내용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삼봉)이 태조의 명을 받고 풍수지리에 입각한
조선 팔도 인물평을 한 일이 있는데 오늘날 까지도 통한다하여 올려봅니다.
경기도: 경중미인(鏡中美人) = 거울속의 미인처럼 우아하고 단정하다
함경도: 이전투구(泥田鬪狗) = 진흙 밭에서 싸우는 개처럼 맹렬하고 악착스럽다
평안도: 맹호출림(猛虎出林) = 숲 속에서 나온 범처럼 매섭고 사납다
황해도: 석전경우(石田耕牛) = 거친 돌 밭을 가는 소처럼 묵묵하고 억세다
강원도: 암하노불(巖下老佛) = 큰 바위 아래에 있는 부처님처럼 어질고 인자하다
충청도: 청풍명월(淸風明月) = 맑은 바람과 큰 달처럼 부드럽고 고매하다
전라도: 풍전세류(風前細柳) = 바람결에 날리는 버드나무처럼 멋을 알고 풍류를 즐긴다
경상도: 태산준령(泰山峻嶺) = 큰 산과 험한 고개처럼 선이 굵고 우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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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성계의 출신지인 함경도에 대해서는 평을 하지 않았다.
그러자 태조는 아무 말 이라도 좋으니 어서 말하라고 재촉하였다.
그러자 정도전은 머뭇거리며“함경도는 이전투구(泥田鬪狗) 이옵니다”라고 말을 하였다.
그러자 태조 이성계는 이 말을 듣고 얼굴이 벌개졌다고 하는데,
눈치 빠른 정도전이 이어 말하길“그러하오나 함경도는 또한 석전경우(石田耕牛)올시다”하니
그제야 용안에 희색이 만연해 후한 상을 내렸다고 한다.
이전투구라는 말은 진흙탕에서 싸우는 개라는 뜻으로 강인한 함경도 사람의 성격을 평한 말이다.
그러나 오늘 날에는 명문이 서지 않은 일로 몰골사납게 싸우는 모습이나
체면을 돌보지 않고 이익을 다투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석전경우라는 말은 자갈 밭을 가는 소라는 뜻으로 부지런하고
인내심이 강한 성격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http://blog.daum.net/csp9211/781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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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 슨상의 글
조선은 八道(팔도)로 나누어서 나라를 통치하였다. 어느날 이성계가 조선팔도의 인물평을 해보라고 명했다. 개국공신인 정도전이가 풍수지리에 입각하여 다음과 같이 평했다는 기록이 있다.
경기도: 경중미인(鏡中美人) 거울속의 미인처럼 우아하고 단정하다
평안도: 맹호출림(猛虎出林) 숲 속에서 나온 범처럼 매섭고 사납다
황해도: 석전경우(石田耕牛) 거친 돌 밭을 가는 소처럼 묵묵하고 억세다
강원도: 암하노불(巖下老佛) 큰 바위 아래의 부처님처럼 어질고 인자하다
충청도: 청풍명월(淸風明月) 맑은 바람과 큰 달처럼 부드럽고 고매하다
전라도: 풍전세류(風前細柳) 바람결의 버들가지처럼 멋지고 풍류를 즐긴다.
경상도: 태산준령(泰山峻嶺) 큰 산과 험한 고개처럼 선이 굵고 우직하다
그러나 이성계의 출신지인 함경도에 대해서는 평을 하지 않았다. 태조가 답답하여 아무 말 이라도 좋으니 어서 말하라고 재촉하였다.
그러자 정도전은 머뭇거리며,“함경도는 이전투구(泥田鬪狗)이옵니다. 그 뜻은 이러했다.
함경도: 이전투구(泥田鬪狗) 진흙밭에서 싸우는 개처럼 맹렬하고 악착스럽다.
이 말을 들은 태조 이성계의 얼굴이 벌개졌다. 눈치 빠른 정도전이 이어 말하길, “그러하오나 함경도는 또한 석전경우(石田耕牛)올시다”하니, 그제야 용안에 희색이 만연해서 후한 상을 내렸다고. 강인한 함경도 사람의 성격을 평한 말이다. 石田耕牛 또한 '자갈밭을 가는 소'라는 뜻으로 부지런하고 인내심이 강한 성격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禪涅槃 ===>작자미상으로 갔다. 다시 "젠슨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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