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란것.
효도(孝道)란것.
'나라에게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라'는 옛말이 있긴하다.
부모가 나를 낳고 길러주셨으니 부모가 늙으면 자식이 부모를 잘 모셔야
한다는것을 효도라고 하는모양인데, 요즘 현실에 비추어볼때 격세지감을
느끼지 않을수 없다.
요즘 젊은이들, 효도 이전에 부모가 가진것 빼았아먹지 못해 안달이다.
부모가 재산이 좀 있으면 그걸 노려 형제간에 싸움박질이나 하고,
부모가 빨리 죽어야 저놈의 재산이 내것이 될탠데 라고 생각한다.
부모가 재산이 없어 자식에게 물려줄게 없을때, 자식은 혼자서 자수성가를
했을때는 부모가 빨리 죽고없어지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내가 부모에게 땡전한푼 받았나? 자식에게 뭘해준게 있다고?
라고 생각하고는 살아있으나 병치례만 하는 부모가 거추장스럽기만 한것이다.
특히 엄마는 그래도 자식에게 정이가는수가 있지만
애비는 그야말로 무용지물이다. 돈푼깨나 가지고 있으면 자식들에게
큰소리나 칠수있지, 그렇지 못하면 자식에게 애비노릇도 못하고
자식이 무슨짓을 하든간에 말빨이 안선다.
자식이 연애를 해서 결혼하려고 대려온 신부감이 맘에 안들어도
말한마디 할수가 없다. 니가 알아서 해. 라고 할수밖에는..
게다가 노랑머리나 까만여자, 혹은 동남아 신부감이라도 대리고 오는
날에는 그야말로 울화통이 터지지만 내색도 못한다.
'지들이 알아서 잘 살면 됬지뭐' 라고 자위하는수밖에는 다른 도리가 없다.
얼마전 나이 60 환갑을 넘어 이혼후 혼자살면서 핏짜 배달로 근근히
먹고 사는 친구가 있는데, 한국에 있는 아부지가 병이들어 골골 내일모래가
임박한데, 그래도 그동안 핏짜배달로 모은돈에서 무조건 500불씩 모았다가
송금을 하는 효심을 보였는데 얼마전에 세상을 떠났다는 연락이
왔단다.
장례식에 가보지도 못한 이친구 눈물을 흘리면서, 이 불효자식을
용서하세요. 라고 하면서 울고난후에, 우쨋든간에 아부지가 죽고나니
오히려 맘이 홀가분해서 좋은건 사실이다 라고 했다.
그넘의 효도가 뭔지, 지금 전후세대 할배들은 부모에게 효도해야하는
부담과 자신들의 삶은 잃어버린체 자식 잘되기를 바라며 올인하는
이중고를 앓고 있는것이다.
게다가 그 자식들은 애비알기를 발까락에 때만큼도 여기지 않고있으니
그야말로 낙동강 오리알신세가 된 현대할배들이 아닌가?
자식에게 올인하는 어리석음과 한푼이라도 자식에게 물려주려고
푼푼이 모아둔 조그만 재산 아끼지 말고 노년에 자신을 위해서 투자하면서
즐겁게 살다가 for whom(it's me) the bells toll 할때 가면된다.
자식을 위해서 희생하는 삶은, 자식들이 나중에 부모에게 효도할것이란
기대감이 있을때만 유효하다. 그렇지 않으면 말짱도루묵 신세다.
마누라등쌀에 가장노릇도 포기, 자식들 등쌀에 애비노릇도 포기,
젠장 정말 조까튼 현대할배들이 아닐수 없다.
'나라에게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라'는 옛말이 있긴하다.
부모가 나를 낳고 길러주셨으니 부모가 늙으면 자식이 부모를 잘 모셔야
한다는것을 효도라고 하는모양인데, 요즘 현실에 비추어볼때 격세지감을
느끼지 않을수 없다.
요즘 젊은이들, 효도 이전에 부모가 가진것 빼았아먹지 못해 안달이다.
부모가 재산이 좀 있으면 그걸 노려 형제간에 싸움박질이나 하고,
부모가 빨리 죽어야 저놈의 재산이 내것이 될탠데 라고 생각한다.
부모가 재산이 없어 자식에게 물려줄게 없을때, 자식은 혼자서 자수성가를
했을때는 부모가 빨리 죽고없어지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내가 부모에게 땡전한푼 받았나? 자식에게 뭘해준게 있다고?
라고 생각하고는 살아있으나 병치례만 하는 부모가 거추장스럽기만 한것이다.
특히 엄마는 그래도 자식에게 정이가는수가 있지만
애비는 그야말로 무용지물이다. 돈푼깨나 가지고 있으면 자식들에게
큰소리나 칠수있지, 그렇지 못하면 자식에게 애비노릇도 못하고
자식이 무슨짓을 하든간에 말빨이 안선다.
자식이 연애를 해서 결혼하려고 대려온 신부감이 맘에 안들어도
말한마디 할수가 없다. 니가 알아서 해. 라고 할수밖에는..
게다가 노랑머리나 까만여자, 혹은 동남아 신부감이라도 대리고 오는
날에는 그야말로 울화통이 터지지만 내색도 못한다.
'지들이 알아서 잘 살면 됬지뭐' 라고 자위하는수밖에는 다른 도리가 없다.
얼마전 나이 60 환갑을 넘어 이혼후 혼자살면서 핏짜 배달로 근근히
먹고 사는 친구가 있는데, 한국에 있는 아부지가 병이들어 골골 내일모래가
임박한데, 그래도 그동안 핏짜배달로 모은돈에서 무조건 500불씩 모았다가
송금을 하는 효심을 보였는데 얼마전에 세상을 떠났다는 연락이
왔단다.
장례식에 가보지도 못한 이친구 눈물을 흘리면서, 이 불효자식을
용서하세요. 라고 하면서 울고난후에, 우쨋든간에 아부지가 죽고나니
오히려 맘이 홀가분해서 좋은건 사실이다 라고 했다.
그넘의 효도가 뭔지, 지금 전후세대 할배들은 부모에게 효도해야하는
부담과 자신들의 삶은 잃어버린체 자식 잘되기를 바라며 올인하는
이중고를 앓고 있는것이다.
게다가 그 자식들은 애비알기를 발까락에 때만큼도 여기지 않고있으니
그야말로 낙동강 오리알신세가 된 현대할배들이 아닌가?
자식에게 올인하는 어리석음과 한푼이라도 자식에게 물려주려고
푼푼이 모아둔 조그만 재산 아끼지 말고 노년에 자신을 위해서 투자하면서
즐겁게 살다가 for whom(it's me) the bells toll 할때 가면된다.
자식을 위해서 희생하는 삶은, 자식들이 나중에 부모에게 효도할것이란
기대감이 있을때만 유효하다. 그렇지 않으면 말짱도루묵 신세다.
마누라등쌀에 가장노릇도 포기, 자식들 등쌀에 애비노릇도 포기,
젠장 정말 조까튼 현대할배들이 아닐수 없다.

좋아요 0
태그
DISCLAIMER
이곳에 게시된 글들은 에이전트 혹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올린 게시물입니다. 커뮤니티 내용을 확인하고 참여에 따른 법적, 경제적, 기타 문제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케이타운 1번가는 해당 컨텐츠에 대해 어떠한 의견이나 대표성을 가지지 않으며, 커뮤니티 서비스에 게재된 정보에 의해 입은 손해나 피해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