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점쟁이요
내가 누구보다도 잘하는 것이 있다면… 사람을 대번에 알아보는 것인디...
여자는(특히, 젊고 알흠다운 여성) 보는 순간에 내눈에 거적이 씌우는지...
도통 안뵈더라구...
그리하야 내가 젊어서는 몸주고 마음주고 돈쓰고 등등 수태 당했지비.
이병철이가 직원을 뽑을 때면 반드시 점쟁이를 대동하고 인터뷰를 했다고 한다.
아마도 그 점쟁이는 당연히 점술과 사주팔자도 보겠지만...
각자의 언행과 모습을 관찰하고 판단을 내렸을 것이다.
이렇듯 언행과 생김새에서 상대방을 파악하는 눈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데...
내가 그런 사람중의 하나다.
사람이 잘생기고 못생기고는 그다지 중요치 않다.
이목구비가 조화를 잘 이루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눈 코 입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속 마음을 읽을 수가 있고 판단할 수가 있다.
신체적으로는 상골과 귀골로 분간한다.
육체적 골격이 상스러우냐 아니면 귀인처럼 생겼느냐를 가르는 말이다.
예를 들면 노동한 신체와 운동으로 다져진 사람 모습의 차이라 할 수 있겠다.
키가 크고 작은 것은 그다지 중요치 않다(예: 김찰수).
그러나 인물이 못난 사람이 성공하는 예는 있어도 상골(예: 법자)로 태어난
사람이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대충… 생김새를 보고서 판단하는 것은 이정도로 끝내고...
글을 통해서 상대방을 알아보는 것도 가능한가? 하는 것이다.
대답은 분명히 판단을 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열린마당에서의 글은 각자의 얼굴이요 모습이다.
며칠전... 섹소폰을 부는 알렉스님의 모습을 보니...
내가 생각했던 모습 고대로 였다.
특히 표정이 그랬다.
그래서 한번 웃어보이라고 까지 농담을 했었다.
폐일언 하고...
법자 짜석에 대해서나 한마디 하고 끝낼까 한다.
야는 신체적으로는 상골이나 체구가 그리 작지는 않다.
코는 약간 비뚤고 입을 꼭 다물지는 못하나 눈빛은 두리두리 광기가 있다.
대화시 상대방의 눈을 바로 쳐다보지 못하는 버릇이 있고,
아울러 상대방을 자주 흘깃거리며 곁눈질로 쳐다본다.
정신적으로 안정성이 없어서인지 늘 안절부절하는 모습이 보인다.
똑똑하거나 지혜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이 거칠어 보이나...
의리는 있어서 한번 믿으면 아주 믿어버리는 미련함이 있기에...
인생살면서 몇번이고... 소위, 당했던 경우가 있었을 것이다.
야! 법자야! 내가 한말이 다 맞지?
얌마! 너정도는 내가 손안에서 이리저리 굴려가면서 가지고 논다 짜샤!
네눔 네자신을 더 알구싶으믄... 점치러 갈 것 없이 나한테 물어봐!
내가 싫으믄... 찰스한테 물어보등가... 갸도 사람보는 눈이 쪼께 있는거 같더만...
또 한가지 분명한 것은... 네눔이 또... 법자는 절대루 그런 사람이 아니라구 여기서
난리죽일거라는 것두... 내가 다 알구있어 짜샤!
또, 월매나 난리를 쳐댈꼬... 에구... 한심헌 눔...
여자는(특히, 젊고 알흠다운 여성) 보는 순간에 내눈에 거적이 씌우는지...
도통 안뵈더라구...
그리하야 내가 젊어서는 몸주고 마음주고 돈쓰고 등등 수태 당했지비.
이병철이가 직원을 뽑을 때면 반드시 점쟁이를 대동하고 인터뷰를 했다고 한다.
아마도 그 점쟁이는 당연히 점술과 사주팔자도 보겠지만...
각자의 언행과 모습을 관찰하고 판단을 내렸을 것이다.
이렇듯 언행과 생김새에서 상대방을 파악하는 눈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데...
내가 그런 사람중의 하나다.
사람이 잘생기고 못생기고는 그다지 중요치 않다.
이목구비가 조화를 잘 이루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눈 코 입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속 마음을 읽을 수가 있고 판단할 수가 있다.
신체적으로는 상골과 귀골로 분간한다.
육체적 골격이 상스러우냐 아니면 귀인처럼 생겼느냐를 가르는 말이다.
예를 들면 노동한 신체와 운동으로 다져진 사람 모습의 차이라 할 수 있겠다.
키가 크고 작은 것은 그다지 중요치 않다(예: 김찰수).
그러나 인물이 못난 사람이 성공하는 예는 있어도 상골(예: 법자)로 태어난
사람이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대충… 생김새를 보고서 판단하는 것은 이정도로 끝내고...
글을 통해서 상대방을 알아보는 것도 가능한가? 하는 것이다.
대답은 분명히 판단을 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열린마당에서의 글은 각자의 얼굴이요 모습이다.
며칠전... 섹소폰을 부는 알렉스님의 모습을 보니...
내가 생각했던 모습 고대로 였다.
특히 표정이 그랬다.
그래서 한번 웃어보이라고 까지 농담을 했었다.
폐일언 하고...
법자 짜석에 대해서나 한마디 하고 끝낼까 한다.
야는 신체적으로는 상골이나 체구가 그리 작지는 않다.
코는 약간 비뚤고 입을 꼭 다물지는 못하나 눈빛은 두리두리 광기가 있다.
대화시 상대방의 눈을 바로 쳐다보지 못하는 버릇이 있고,
아울러 상대방을 자주 흘깃거리며 곁눈질로 쳐다본다.
정신적으로 안정성이 없어서인지 늘 안절부절하는 모습이 보인다.
똑똑하거나 지혜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이 거칠어 보이나...
의리는 있어서 한번 믿으면 아주 믿어버리는 미련함이 있기에...
인생살면서 몇번이고... 소위, 당했던 경우가 있었을 것이다.
야! 법자야! 내가 한말이 다 맞지?
얌마! 너정도는 내가 손안에서 이리저리 굴려가면서 가지고 논다 짜샤!
네눔 네자신을 더 알구싶으믄... 점치러 갈 것 없이 나한테 물어봐!
내가 싫으믄... 찰스한테 물어보등가... 갸도 사람보는 눈이 쪼께 있는거 같더만...
또 한가지 분명한 것은... 네눔이 또... 법자는 절대루 그런 사람이 아니라구 여기서
난리죽일거라는 것두... 내가 다 알구있어 짜샤!
또, 월매나 난리를 쳐댈꼬... 에구... 한심헌 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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