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에 관한 한국 신문 사설
[한겨레 사설] 김연아가 있어 우리는 행복했다
http://joongang.joins.com/article/278/13970278.html?ctg=20
[조선일보 사설] 연아의 선물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2/21/2014022103990.html
[중앙일보 사설] 김연아 선수가 있어 우린 행복했습니다
http://joongang.joins.com/article/278/13970278.html?ctg=20
[동아일보 사설]그래도 김연아는 여왕이다
http://news.donga.com/List/ColumnSasul/3/040109/20140222/61100517/1
[한국일보 사설] 판정 시비 왜소하게 만든 아름다운 김연아
http://news.hankooki.com/lpage/opinion/201402/h2014022121033476070.htm
[경향신문 사설]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남긴 것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2212035155&code=990101
[매일경제 사설] 은퇴경기서 자신에게 120점을 준 김연아
http://news.mk.co.kr/column/view.php?sc=30500003&cm=사설&year=2014&no=283580&relatedcode=&wonNo=&sID=
과연 김연아는 누구인가?
그냥 스케이트를 아주 잘 탄 스케이트 선수였나?
개인의 명예와 돈을 위해 스케이트를 탄 사람이었나?
아니면 우리의 영웅이었나?
아니, 우리는 단 한 명의 영웅이라도 있나?
영화 '변호인'의 주인공은 이 사회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김연아는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그만인 사람인가?
김연아는 나의 영웅이다.
그리고 얼마전 부산외대 경주리조트 건물붕괴 때 후배들을 구하기 위해
건물로 다시 들어 갔던 양성호 군도 나의 영웅이다.
한겨레에 누군가 이런 댓글을 썼다.
평창올림픽 경기장의 이름을 '김연아 경기장'으로 짓자. 우리의 전설을 세계인들에게 알리고, 올림픽 꿈나무들에게는 희망과 의지를 심어주고, 4년뒤 러시아인들에겐 연아가 메달 차원을 초월한 위대한 스포츠 전설임을 싫어도 되뇌이게 하고, 그리고 우리 국민은 연아에게 작으나마 진실된 고마움을 실천으로 보여주고.
(아마도 누군가 그러겠지. 오바한다고. 오바해도 좋다. 나의 영웅이 있다는 것이 이 각박한 세상에 얼마나 위안이 되는 지 모르겠다.)
http://joongang.joins.com/article/278/13970278.html?ctg=20
[조선일보 사설] 연아의 선물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2/21/2014022103990.html
[중앙일보 사설] 김연아 선수가 있어 우린 행복했습니다
http://joongang.joins.com/article/278/13970278.html?ctg=20
[동아일보 사설]그래도 김연아는 여왕이다
http://news.donga.com/List/ColumnSasul/3/040109/20140222/61100517/1
[한국일보 사설] 판정 시비 왜소하게 만든 아름다운 김연아
http://news.hankooki.com/lpage/opinion/201402/h2014022121033476070.htm
[경향신문 사설]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남긴 것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2212035155&code=990101
[매일경제 사설] 은퇴경기서 자신에게 120점을 준 김연아
http://news.mk.co.kr/column/view.php?sc=30500003&cm=사설&year=2014&no=283580&relatedcode=&wonNo=&sID=
과연 김연아는 누구인가?
그냥 스케이트를 아주 잘 탄 스케이트 선수였나?
개인의 명예와 돈을 위해 스케이트를 탄 사람이었나?
아니면 우리의 영웅이었나?
아니, 우리는 단 한 명의 영웅이라도 있나?
영화 '변호인'의 주인공은 이 사회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김연아는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그만인 사람인가?
김연아는 나의 영웅이다.
그리고 얼마전 부산외대 경주리조트 건물붕괴 때 후배들을 구하기 위해
건물로 다시 들어 갔던 양성호 군도 나의 영웅이다.
한겨레에 누군가 이런 댓글을 썼다.
평창올림픽 경기장의 이름을 '김연아 경기장'으로 짓자. 우리의 전설을 세계인들에게 알리고, 올림픽 꿈나무들에게는 희망과 의지를 심어주고, 4년뒤 러시아인들에겐 연아가 메달 차원을 초월한 위대한 스포츠 전설임을 싫어도 되뇌이게 하고, 그리고 우리 국민은 연아에게 작으나마 진실된 고마움을 실천으로 보여주고.
(아마도 누군가 그러겠지. 오바한다고. 오바해도 좋다. 나의 영웅이 있다는 것이 이 각박한 세상에 얼마나 위안이 되는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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