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일처럼 뉴스에 등장하는 오바마케어..

저는 뉴욕에 살고 있는 3인 가정입니다. 올해 가구수입은 7만불 정도... 뉴욕에서 사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뉴욕에서 3인 가족에 수입이 7만불이면 거의 빈곤층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금떼고 나면 갖고 오는 돈은 매달 5천불에 렌트, 자동차, 식비 등등하면 정말 한달에 몇백불 남으면 다행입니다.

이 와중에 오바마인지 개바마인지 하는 건강보험 의무화 가입 때문에 문의를 한 결과, 저의 가족은 매달 거의 700달러에 달하는 돈을 내야 되더군요...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 오바마케어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분들 계시면 정말 이게 맞는지 댓글 좀 해주세요... 아니, 오바마 정말 정신이 나간거 아닙니까? 빈곤층을 위해서라면 메디케이드도 있는데 왜 궂이 보험을 의무화해서 중하층 사람들만 죽이려 하는지... 정말 너무너무 분통이 터집니다.

오바마케어... 정말 이런거 맞습니까?

기자님들도 오바마케어 홍보만 하지말고, 이 말도 안되는 정책으로 보험없는 중산층이 얼마나 피해를 입는지 취재 좀 해주세요!!!

저는 민주당 유권자 등록했는데, 이번에 오바마 때문에 정당도 바꾸고, 앞으로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다시는...다시는.. 다시는 뽑지 않을겁니다.
정말 같지도 않는 쓰레기 같은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서 서민들의 허리가 휘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