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x가 이 기사를 아직 않읽었나?
알고 보니, 세월호의 물주는 떼죽음을 몰고 다니는 '죽음의 귀신'(Death Devil)이었구먼. Alex선생이 흥분하실만한 기사꺼리인데 말이야. 죽지 않고 영원히 살아서는 뭘 하는데? 구원파 신도여러분들이여. 정신을 좀 차리고 적당히 짧게 살거래이.
禪涅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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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침례회, 일명 구원파는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그의 장인인 권신찬 목사가 1962년에 세운 기독교 교단으로 국내외에 100여개 교회와 10만 여명의 신도를 거느리고 있으며, 남가주 지역에서도 교회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종파가 셋으로 분열됐으며 이 가운데 기독교복음침례회가 유 전 회장을 따르는 조직으로 건재하고 있다.
구원파는 ‘예수를 믿기만 하면 무슨 일을 하든 영원히 구원이 보장된다’는 식의 극단적 구원 보장설을 교리로 하고 있으며, 한국 법원은 구원파 관련 민사재판에서 “유씨가 교단에서 ‘살아 있는 예수’로 불렸고, 구원파가 대한예수교장로회로부터 이단으로 지목받은 사실이 있다”고 적시하기도 했다.
구원파가 세상에 널리 알려진 것은 1987년 ‘오대양 집단 변사사건’ 때로, 이 사건은 공예품 제조업체인 오대양 대표 박순자씨가 100억이 넘는 사채를 빌린 뒤 박씨와 종업원 등 32명이 집단 자살하면서 큰 파문을 일으켰다.
당시 검찰은 오대양 사건과 유 전 회장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밝히진 못했지만, 신도들에게 11억원대 사기를 친 혐의로 유씨를 구속했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4/25일자 기사
禪涅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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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침례회, 일명 구원파는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그의 장인인 권신찬 목사가 1962년에 세운 기독교 교단으로 국내외에 100여개 교회와 10만 여명의 신도를 거느리고 있으며, 남가주 지역에서도 교회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종파가 셋으로 분열됐으며 이 가운데 기독교복음침례회가 유 전 회장을 따르는 조직으로 건재하고 있다.
구원파는 ‘예수를 믿기만 하면 무슨 일을 하든 영원히 구원이 보장된다’는 식의 극단적 구원 보장설을 교리로 하고 있으며, 한국 법원은 구원파 관련 민사재판에서 “유씨가 교단에서 ‘살아 있는 예수’로 불렸고, 구원파가 대한예수교장로회로부터 이단으로 지목받은 사실이 있다”고 적시하기도 했다.
구원파가 세상에 널리 알려진 것은 1987년 ‘오대양 집단 변사사건’ 때로, 이 사건은 공예품 제조업체인 오대양 대표 박순자씨가 100억이 넘는 사채를 빌린 뒤 박씨와 종업원 등 32명이 집단 자살하면서 큰 파문을 일으켰다.
당시 검찰은 오대양 사건과 유 전 회장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밝히진 못했지만, 신도들에게 11억원대 사기를 친 혐의로 유씨를 구속했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4/25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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