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남도 민요마당 무료 강습회

남도 민요마당 제 8기 무료 강습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습회에서는,
한국에서 어려서부터 늘 들어왔던 흥이며 가락이고,
또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 두가지씩은 익혀 두어야할 우리의 전통 예술이지만,
막상 불러보려면 쉽지 않은 남도 민요 중에서도 귀에 익은 잘 알려진 곡들을 선정해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한다.
강습회는 오는 1월 8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반~7시반, 한시간 동안 4주에 걸쳐서 진행된다.
장소는 한인타운에 위치한 우리소리 교실, 2818 W. Pico Blvd. (피코와 놀만디)
희망자는 계속해서 중급, 고급과정을 익힐 수 있으며,
현재 미주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미산제' 흥보가 완창반이 LA 지역에서 유일하게 강습되고 있다.
'우리소리'는 2012년 부터 매년 미주 한인들을 위하여 남도 민요 12마당 강습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금까지 거쳐간 인원은 약 300여명에 달한다.
지도를 맡고 있는 김원일 대표는,
'국민 놀부'이며 가수 조관우씨의 아버지로 잘 알려진 조통달 명창으로부터,
한국과 미국을 넘나들며 흥보가와 수궁가를 사사 받았으며,
미주에서는 유일하게 흥보가 완창을 공연한 바 있다.
또한 한국의 전통 문화를 미주 지역에 보급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미국인 교사들을 대상으로 우리 소리를 알리는 작업도 계속해오고 있는 김대표는,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우리 조상들의 남다른 흥과 끼를 물려받은 한인 청소년들에게도,
이 강좌가 우리의 전통을 익히고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면서,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참가문의: 피터곽 단장 (213) 700-4213 (213) 276-7277
기간: 1월 8일 ~ 1월 29일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7시 30분
장소: 우리소리 교실 2818 W. Pico Bl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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