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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오늘 아침 서울의 친구가 보내준 “좋은 글”에서의 펌 글로 혼자만 읽기가 아까워 여러분에게 소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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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몇 구절은 아주 마음에 닿아 여기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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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젊을 때 찍은 부부 사진을 보면
대개 아내가 남편 곁에 다가서서 기대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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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늙어서 찍은 부부 사진을 보면 남편이
아내 쪽으로 몸을 기울여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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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 때는 아내가 남편에 기대어 살고,
나이가 들면 남편이 아내의 도움을 받으며 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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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서로를 향하여 여보,
당신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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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女寶)라는 말은 “보배와 같다”라는 말이고,
당신(當身)은 “내 몸과 같다”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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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는 “마주보고 누워라”의 준말이고,
여편네는 “옆에 있네”에서 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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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서로에게 가장 귀한 보배요.
끝까지 함께 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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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가면 어릴 적 친구도,
이웃들도, 친척들도 다 곁을 떠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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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내 곁을 지켜줄 사람..
아내요, 남편이요, 자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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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아끼며 사랑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후략--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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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마지막까지 내 곁에 남는 사람 - YouTube
http://www.youtube.com/embed/0f55h4Q8yfU?feature=player_detail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