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헌날 여자들 틈에서 끼어 앉아 이것 저것 간섭에 독설에 참 인생 피곤하게 산다.
네가 이른바 왕따라는 걸 알고는 있나?
그러며는 성격이라도 좋던가
맨날 파트너랑 손님이랑 싸운다지?
풍문으로 들었다.
그리고 결혼은 3~4번 했다고 들었다.
과연 그럴만한 이유가 있더구나.

여자들이 밥 먹는 자리에 감초처럼 끼어 들은 인간이 가자는 데 가면 됐지 여기는 싫다 저기는 싫다 얼마나 말이 많았던가.
정말 그날 밥 먹으러 가기 싫었었다.
너란 인간때문에.....
소문난 감자탕이라며 맛은 더럽게도 없고 msg 작렬하고 그런데도 손님은 많아서 빨리 빨리 가져 오지도 않고 정말 최악이었다.
한가하고 조용한 민xx을 가고 싶었지 우리 둘이는.....

게다가 식당 들어서서 온갖 주접은 다 떨고 담배는 한 5번 피우러 가고 옆에 앉은 꼬마에게 꼴값 떨고 정말 같이 앉아있기 챙피하더라.
좌석에 앉은 손님들이 널 주시하는 거 몰랐니?
엘에이에 튀는 활어가 있다더니 너는 튀는 망둥이니?
결정적으로 재수없는 건 너랑 나랑 그리 친하지도 않아.
단지 손님에서 좀 더 가까운(?) 사이일 뿐인데 내가 통통하다고 장 미란이니 뱃살인 그따위 왕재수없는 소리 마구 해대도 되나?
정말 같이 간 동생만 아니면 너 그거 수해도 되는 거야.

그리고....일어서면서 뭐라고 했니?
이 한국일보는 너무나 고상한 까닭에 여기다 쓰면 금지어로 나온단다.
그런 말을 네가 안지 얼마 안되는 손님이자 지인에게 했다.
너를 고소하자면 모욕,성차별,언어폭력이 되겠다.
이 싸가지 없는 인간아.
넌 과대망상증 중증에 분노 조절장애가 있는 덜 떨어진 인간이다.
늦기전에 병원에 가 보길 권한다.
그리고 지금 고소당한 건도 더 이상 다른 건수없이 잘 해결하길 바란다.
그래야 나도 널 고소할 수 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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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정말 아깝다.
이렇게 점잖게 쓸수 밖에 없어서.....
그렇지만 이렇게라도 올려야 네가 재수없는 걸 더 많이 알리지 않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