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호탤 킹에 차제원으로 나오는 인물이

전에 반 친구였던 그늠과 닮아 재미있게 보고 있다

자슥이 일류 미인과 깨쏟아 지게 키쓰신에 심히 즐겁다.

물론 그늠 닮은 늠이지만....


한 때 그늠이 20대 일로 봉천동 신화를 만든 늠이였다.

싸울 땐 모든게 슬로모션으로 정지상태로 보인다던

주먹을 예술 같이 쓰던 늠이였다.


학교에서 양아치 다섯늠을 한방씩에 날리던

그 모습이 선하다,

나도 전에 기차가 바로 눈앞에 닥치며

주마등 같이 보여지던 살아온 여정이

슬라이드 같이 한장 한장 보이던 이 후

그런 눈이 생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