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TV 라디오서울
  • LANGUAGE
  • ENG
  • KOR
ktown1st
케이톡
  • 전체
  • 업소록
  • 케이톡
  • K블로그
  • 지식톡
  • 구인
  • 렌트
  • 부동산
  • 자동차
  • 사고팔기
    • 뉴스Ktown스토리
    • 케이톡케이톡
    • 업소록
    • K블로그
    • 지식톡
    • 부동산
    • 자동차
    • 구인
    • 렌트
    • 사고팔기
유저사진 naesjic 열린마당톡 2014.10.09 신고
美한인 엄마 뿔났다 비방 언론사 소송 준비(펌)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537


美한인 엄마 뿔났다’.. 세월호 참가자 비방 언론사 소송세월호 집회 참가하면 종북?.. “신상정보 공개‧허위사실 유포 법적조치 할 것”


강주희 기자 | balnews21@gmail.com
승인 2014.10.09 13:30:48 수정 2014.10.09 18:09:22



▲ 재외동포 이인숙 씨(왼쪽에서 두번째). ©세월호를 잊지않는 사람들의 모임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의 뉴욕 방문 일정에 맞춰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집회를 열었던 미주 한인 동포 엄마들이 뿔났다.

국내 한 보수 인터넷 매체가 집회에 참가한 재미동포 이인숙(영어이름 린다 리)씨에 대한 무분별한 신상털기와 비방을 가하자, 이에 미주 한인 엄마들이 해당 언론사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것.

미주 한인여성 커뮤니티인 ‘미시 USA’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국내 인터넷 매체인 <블루투데이>는 ‘미시 USA, 박 대통령 규탄 시위에 북한 문화공작원 출몰 충격’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 집회의 본 목적은 박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라고 주장했다.

<블루투데이>는 집회에 참가한 이인숙씨를 비롯한 일부 한인 여성들의 얼굴과 실명, 사생활 등을 공개하며 이들을 종북성향 단체의 핵심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들은 세월호 반정부 광고를 주도했고 각종 인터뷰에 나와 박 대통령 비난, 반정부 여론전을 펼쳐왔다”며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명목으로 LA지역에서 각종 반정부 시위의 선봉대 역할을 맡아온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 “미시 USA의 반정부 시위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회원 이인숙 (영어이름 린다 리)와 문선영은 언론매체에 자신들을 ‘평범한 주부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북한과 직·간접으로 연계되어 있는 이적 단체들과 함께 반정부 시위 진행을 위해 회합, 동조했다”고 보도했다.

[큰 이미지 보기]
▲ 이미지출처= <블루투데이> 9월 21일자 기사 캡쳐

해당 기사는 일간베스트 등 일부 극우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와 포털 사이트 게시판 등을 통해 확산됐다.

이에 대해 이인숙씨는 공개 성명서를 통해 해당 기사에 강하게 반발했다. 이씨는 “‘미시 USA’를 끌어 온 적이 없다”며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 ‘미주희망연대’는 종북성향 단체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씨는 성명서에서 “지난 5월 18일 박근혜 정부에 세월호 참사 책임을 묻는 뉴욕타임스 광고가 게재된 날, 집회에 자원해 LA지역 리더를 맡게 된 것일 뿐”이라며 “말이 리더지, 실제로 이름과 얼굴도 모르는 미국 50개주 지역 리더들과 이메일을 통해 소통하고, 그 내용을 미시 USA에 공지하는 도우미 역할을 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집회에 참가한 한인동포들을 향한 모욕과 비방, 왜곡 등은 동포사회의 회합을 위해 막아야 할 것”이라며 “무단으로 타인의 사진을 게재하고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을 채 개인의 신상정보와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들에게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인주부들로 구성된 ‘소송팀’은 <블루투데이>를 상대로 한 소송비용 6000달러를 마련하기 위해 모금 운동 중이다.(☞해당 사이트 바로가기)

지난 7일부터 시작된 모금은 현재 목표 금액의 절반인 3000달러를 넘었다. (9일 오후 1시 기준) 소송팀 관계자는 “현재 미시 USA 세월호참사 정보방에 많은 한인 주부들이 공감을 하고 있다”며 “목표 금액인 6000달러만 달성하면 모금 활동을 자동 종료되며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좋아요
좋아요 0
태그
페이스북

DISCLAIMER
이곳에 게시된 글들은 에이전트 혹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올린 게시물입니다. 커뮤니티 내용을 확인하고 참여에 따른 법적, 경제적, 기타 문제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케이타운 1번가는 해당 컨텐츠에 대해 어떠한 의견이나 대표성을 가지지 않으며, 커뮤니티 서비스에 게재된 정보에 의해 입은 손해나 피해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열린마당톡 의 다른 글

iamthewinner 열린마당톡
자연계에서 영원히 바꿀 수 없는 법칙:심은대로 거둔다.
오늘 저녁 즈음이면 한국 국민이 무엇을 심었고 거두게 되었는지판가름이 납니다.이글을 보시는 분이 어느 쪽에 있던지 자녀들까지 그 심은 것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아래 url을 cl…더보기
0 0 5
iamthewinner 열린마당톡
당신은 누구에게 마음을 열고 그의 말을 들으시는지요?
진실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마음문을 여셔야지요.믿을 수 없는 존재;사기꾼, 종교사냥꾼, 허망한 약속 만 늘어놓는 정치꾼들에게마음을 여시면 인생이 끝납니다.여기 바른 사람에게…더보기
0 0 20
iamthewinner 열린마당톡
대한민국의 피할 수 없는 운명
대선이 코 앞입니다.모든 세상사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습니다.아래 url을 click 하시면 내용을 아실 수 있습니다.https://m.blog.naver.com/pkh196421…더보기
0 0 21
ajsna9504 열린마당톡
4GospelChurch Songs Vol.3 드디어 발매 !!!
https://m.blog.naver.com/pkh1964214/2238750514394GospelChurch Songs Vol.3이 드디어 발매 됐습니다!!
1 0 27
iamthewinner 열린마당톡
그리스도인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귀중한 선물
그리스도인이거나 신앙을 가지려는 분들에게 드릴 수 있는 최상의선물:원어(히브리어&그리스어)에 가장 가깝게 번역된 성경 4GospelChurchPublisher에서 출애굽기 번역이…더보기
0 0 25
veteransedu 열린마당톡 여름특강 SAT <2주 집중반(6/9~)> 개강!
여름특강 SAT <2주 집중반(6/9~)> 개강!
실제 시험이 훨씬 어려웠어요. 안 배웠던 문제가 나왔어요. 모의고사는 많이 풀었는데, 도대체 왜죠? 아무리 모의고사를 매일 열심히 푸는 학생도 실제 시험에서는 점수가 …더보기
0 0 39
열린마당톡 더보기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글쓰기

댓글 많은 Ktalk

  • [라디오서울 좋은아침 좋은… new14
  • 라디오서울과 하이트진로가 … new11
  • 한국산 라면 new9
  • [중국 결혼 문화]굴욕이란… new8
  •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new3
  • 제주 KFC 개웃기넼ㅋㅋㅋ… new3

조회수 많은 Ktalk

  • 북클럽 안내 - 책과 함께… new0
  • 클립토(코인) 에 대한 정… new0
  • 장대한 창조와 종말의 광경… new0
  • 탐정 업무 new0
  • [SAT 무료수업] '이 … new0
  • 아틀란타/조지아 이사 오시… new0

사진으로 보는 Ktalk

  • 미주 한국일보같은 재외동포 언론이 필요한 이유 미주 한국일보같은 재외동포 언론이 필요한 이유
  • HERTRAZ (Trastuzumab injection) 440 mg Cost Price in Philippines | To treat Breast Cancer HERTRAZ (Trastuzumab injection) 440 mg Cost Price in Philippines | To treat Breast Cancer
  •  사기치는것이 정치인가? 사기치는것이 정치인가?

카테고리

미국에서 나와 비슷한 한인들과
이웃이 되는 공간!
  • 전체
  • 뉴스 제보 New
  • 오늘의 일상톡
  • 지역소식톡
  • 반려동물톡
  • 속풀이톡
  • 정치·이슈톡
  • 열린마당톡
  • 홍보톡
×

선택하기

카테고리를 선택해주세요.

  • 전체
  • 뉴스제보 New
  • 오늘의 일상톡
  • 지역소식톡
  • 반려동물톡
  • 속풀이톡
  • 정치·이슈톡
  • 열린마당톡
  • 홍보톡
중복선택 가능합니다.
선택저장
한국일보
사이트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교환/환불정책 광고운영
3731 Wilshire Blvd., 8th Floor, Los Angeles, CA, 90010, USA Tel.(323)450-2601
Ktown1번가 대표이메일 webinfo@koreatimes.com | 업소록 문의 yp@koreatimes.com
Powered by The Korea Times. Copyright ©The Korea 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