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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s/images/user/9455cfa1cd2579629468f9776e0cb943.jpg nkd514 열린마당톡 2014.10.15 신고
쟌-나비의 의미
한때 ‘탈주범 신창원’이를 두고 ‘교활한 쟌-나비’라 지칭 하였는데 그만큼 교묘히 눈속임 탈주극을 벌린 자이니 그러한 별명이 붙었나 보다. 하여간 그리하여 ‘쟌-나비’라는 뜻이 무엇인가 궁금하여 알아보니 이러한 결과물이 나왔다. 아마도 알아두면 좋은 자료로 이용 할수 있을 것 같아 올려본다.

“‘불멸의 이순신’에서 전라 좌수사 자리에서 파직된 원균이 갓 부임한 이순신에게 멱살을 쥐고 ‘전생이 쟌-나비라도 됐나? 아님 연희패라도 됐나?’하는 대목이 있는데 연희패(演戱牌)는 떠돌이 광대패 등을 말한다.’ 정도이며 ‘寄生的 짓거리 하는 자보고 ‘쟌나비-연희패’라 하는것은 주로 창의적이지 않고 남이 하는 것을 모방하되 그 따온 모체를 욕보이며 음해하는 자들을 보고 ‘쟌-나비’적 또는 연희패적이라 부른다는 것이다.

이러한 전래로, ‘쟌-나비는: 교활하다. 비열하다. 잘난 체를 한다. 비판적이다. 질투심이 많다. 복수심이 강하다. 장난끼가 심하다. 허영심이 심하다. 야심적이다. 참을성이 없다. 가짜 예술가다.’등 의 수많은 수식어가 붙어있었고, 사자성어 朝三暮四(조삼모사)에서도 그 뜻을 알수 있듯이 성질이 급한 동물로 되어있다.

꿈 해몽으로 보니
경박함, 교활함, 예능, 재주꾼, 중개인, 배우, 사기꾼,(tricky)등으로 한마디로 재수 없는 꿈이라 하는데 황금빛 원숭이는 재상이 될 꿈이라는 말도 있었다. (거 머, 마음가는대로 생각 하시고) 이러하듯, 쟌-나비적인 행동이나 이름등도 희롱거리가 되기에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상례일 것이다. 그런데 人格에서도 특정 인생의 성질을 볼 수 있다 하겠는데, 잘 모르고 행동하였다면 그럴 수 있다 지만, 잘 알면서 그것도 君子的으로 잘 아는 人生이 ‘쟌-나비’적 명칭을 사용한다는 것은 자기위에 사람이 없다는 뜻의 ‘眼下無’적인 행위로서 ‘나는 하나 너희는 못한다’는 威勢的이며 ‘王 권적’행위에 해당 하는 짓거리 하겠는데, 누가 뭐라 든 질타할수록 ‘희열’을 느끼는 자가 아니라면, 꿈 해몽이나 고사등, 역사에서 보듯이 ‘쟌-나비’적인 행동과 행위적 명칭은 되도록 삼가라는 교훈을 주고 있다 하겠다.

우연히 그의 옥중일기를 읽어보고는 적어도 신창원에게는 '쟌-나비'라고 부르지 않기로하였는데, 그는 적어도 남자다움이 있었고 영혼이 비교적 맑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는 옥중일기 끝내며,

“왜 인줄 아는가? 지금은 그 가학성 변태 성욕자 같은 자들의 노리개 감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남에게 고통을 가하면서 희열을 느끼는 사람들 - 왜 그들은 처벌의 대상이 되지 않는가?” 라며 人權을 말하는 가운데, 眞實이 중요한 이유에 대하여서도 한마디 하였다.

“내가 죽는 날까지 도망자의 신분이기에 남을 속이고 있지만 여기에 적은 말은 진실뿐임을 밝힙니다.” -신창원-

‘나’를 둘러싸고 변태적 즐감 하는 자들은 누구일까?
아마도 이곳 열탕에는 無일 것이라 보며 ‘씨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을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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