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번의 월드시리즈를 제패한 자이언츠를 보면서 너무 부럽고 야구는 돈만 가지고 하는것이 아니라는것을 다시 느꼈다. 강한 근성과 승부욕 그리고 팀웍이 남다른 팀이고 팀원들간의 케미스트리도 뛰어난 그런 팀인것 같다.

감독의 뛰어난 용병술과 작전도 돋보이고 생긴것은 그리 미남은 아닌데 이기는 야구를 할줄 아는 그런 감독으로 보인다.

쌩뚱맞은 이야기지만 골프에서 드라이버는 쇼이고 버팅이 돈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다저스 보기는 멋있고 장타자 즐비하고 개성이 강한 헐리웃 스타일(?) 플레이를 하지만 근성이나 팀웍 또 끈끈한 승부근성이 부족함을 늘 느끼고 감독은 인정에 끌리는 스타일이라고 보인다.

냉정한 승부사같은 감독이 필요하다고 본다. 만일 월드시리즈를 이기려면.. nice guy는 결코 우승 반지를 낄수 없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