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타임(Day light saving time)
내일 일요일 새벽 2시를 기해서 소위 그 잘난 서머타임이란게
해제가 되니까 시계바늘을 한시간 뒤로 밀어야 하는 수고를 해야만 하겠다.
난 일년에 두번씩 시계바늘 맞추는거 참 귀찮게 생각한다.
글짜 그대로 day light saving time 에 대한 뜻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사실은 한시간 땡기고 늦추는 당일날부터 그 이틋날까지는
소위 바이오리듬이란게 깨지게 마련이다.
매일같이 똑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드리다 보면
누가 깨우지 않아도 그시간에 일어나게 되고, 또 자게 된다.
그런데 7시에 일어나는 사람이 7시인줄 알고 일어나면
7시가 아니라 6시일때는 어떻게 해야하나?
친구와 술마시고 노닥거리다가 밤 10시쯤 됬나 싶어 자리를 뜨려고 하는데
10시가 아니라 9시라면 한시간 더 놀아야 하나?
재래식 커다란 벽시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넘의 무거운 시계를
때어내서 시계바늘을 돌려야 하는 수고도 해야하니까 섬머타임이 웬수일것이다.
해가 뜨든 지든간에, 바깥이 밝든 어둡든간에 시간에 맞춰서 일을 하면 될텐데,
왜 궂이 day light saving 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한국도 섬머타임을 한동안 실시하다가 지금은 생각이 나와 같아서
폐지를 한 모양인데 참 잘한 짓이다.
섬머타임 실시하는나라, 하지않는나라, 그것도 나라마다 실시 일자가
제 각각이다.
미국은 2007년 3월부터 두번째 일요일에 서머타임을 적용해 11월
첫번째 일요일에 해제한다.
유럽의 서머타임은 매년 3월 마지막 일요일에 시작해 10월 마지막
일요일에 해제한다.
지리상으로 미국 위에 있는 캐나다의 서머타임은 매년 4월 첫번째
일요일에 적용돼 10월 마지막 일요일에 해제한다.
남반구의 경우에는 북반구와 정반대다.
호주는 10월의 첫 일요일 오전 2시에 시작하여 다음해 4월의 첫 일요일
오전 3시에 해제되고 브라질은 10월의 첫 일요일 오전 2시에 시작하여
다음해 4월의 첫 일요일 오전 3시에 해제한다.
이렇듯 섬머타임 실시 일자가 제각각이다보니, 특히 외국을 상대로
무역하는 회사들은 섬머타임 시간에 민감할수 밖에 없다.
전 세계가 영국 그린위치 시각을 기준으로 똑같이 돌아가면 뭐가
어디 덧나나?
오늘 저녁에는 쐬주를 한병 더 먹어도 되겠다.
왜냐고? 내일 한시간 늦게 일어나면 되니까.
섬머타임이 해제될때는 기분이 좋고, 시작할때는 뭔가 손해보는듯한 기분은
나만이 느끼는걸까 ?
하여튼 오늘 저녁에 주무실때 시계바늘 돌리는거 잊지 마시오.
해제가 되니까 시계바늘을 한시간 뒤로 밀어야 하는 수고를 해야만 하겠다.
난 일년에 두번씩 시계바늘 맞추는거 참 귀찮게 생각한다.
글짜 그대로 day light saving time 에 대한 뜻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사실은 한시간 땡기고 늦추는 당일날부터 그 이틋날까지는
소위 바이오리듬이란게 깨지게 마련이다.
매일같이 똑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드리다 보면
누가 깨우지 않아도 그시간에 일어나게 되고, 또 자게 된다.
그런데 7시에 일어나는 사람이 7시인줄 알고 일어나면
7시가 아니라 6시일때는 어떻게 해야하나?
친구와 술마시고 노닥거리다가 밤 10시쯤 됬나 싶어 자리를 뜨려고 하는데
10시가 아니라 9시라면 한시간 더 놀아야 하나?
재래식 커다란 벽시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넘의 무거운 시계를
때어내서 시계바늘을 돌려야 하는 수고도 해야하니까 섬머타임이 웬수일것이다.
해가 뜨든 지든간에, 바깥이 밝든 어둡든간에 시간에 맞춰서 일을 하면 될텐데,
왜 궂이 day light saving 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한국도 섬머타임을 한동안 실시하다가 지금은 생각이 나와 같아서
폐지를 한 모양인데 참 잘한 짓이다.
섬머타임 실시하는나라, 하지않는나라, 그것도 나라마다 실시 일자가
제 각각이다.
미국은 2007년 3월부터 두번째 일요일에 서머타임을 적용해 11월
첫번째 일요일에 해제한다.
유럽의 서머타임은 매년 3월 마지막 일요일에 시작해 10월 마지막
일요일에 해제한다.
지리상으로 미국 위에 있는 캐나다의 서머타임은 매년 4월 첫번째
일요일에 적용돼 10월 마지막 일요일에 해제한다.
남반구의 경우에는 북반구와 정반대다.
호주는 10월의 첫 일요일 오전 2시에 시작하여 다음해 4월의 첫 일요일
오전 3시에 해제되고 브라질은 10월의 첫 일요일 오전 2시에 시작하여
다음해 4월의 첫 일요일 오전 3시에 해제한다.
이렇듯 섬머타임 실시 일자가 제각각이다보니, 특히 외국을 상대로
무역하는 회사들은 섬머타임 시간에 민감할수 밖에 없다.
전 세계가 영국 그린위치 시각을 기준으로 똑같이 돌아가면 뭐가
어디 덧나나?
오늘 저녁에는 쐬주를 한병 더 먹어도 되겠다.
왜냐고? 내일 한시간 늦게 일어나면 되니까.
섬머타임이 해제될때는 기분이 좋고, 시작할때는 뭔가 손해보는듯한 기분은
나만이 느끼는걸까 ?
하여튼 오늘 저녁에 주무실때 시계바늘 돌리는거 잊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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