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청자: 감때사나운 두더쥐
고려상감청자 굽는 법이 왜 않 전해졌을까?
제가 보기엔 감때사나운 제자가 "그 건 또 왜요(so what)'라 묻기에 기술전수를 그만 둬버린 것 같다.
스승에게 밥맛 떨어지게 말꼬리나 붙잡고 성질고약한 녀석에게 뭘 아르쳐 줘, 안 가르쳐준 게 오히려 잘 한 짓이라고 본다.
하고 한 날, 지렁이와 두더쥐 잡는다고 땅을 죄다 파헤지니 마음에 들리가 당연히 없겠지. ㅡ두더쥐('鼠+文' моlе): 땅강아지를 잡아먹지만 땅을 파헤쳐 농작물에 피해가 커 잡아 족쳐도 암도 말 안함.
자기나름대로 'so what'이 풍부한 여러 뜻이 있다지만 고분고분하지 않는 제자에게 그 어느 스승이 개뿔(犬角)이나 아르쳐주고 싶을가?
까닭은 상감청자 제법에 재현성은 고사하고 섬세하기 때문.
고려상감청자 굽는 법을 거슬러 올라가면 그 중국 한나라-당나라와 맞먹는 신라시대(57 B.C.ㅡ A.D. 936), 고려(918. 936에 후삼국통일ㅡ1392. 고려 망하고 이 왕조 건립).
청자색 회록유약(celadon) 기법은 송나라, 연나라에 맞먹음.
어떤 모양은 어쭙잖은(lobed), 그러나 아슬아슬하게 반원의 곡면 처리.
다른 것은 추녀를 추겨세우는(ribbed) 서까래 같고 칸막은 작은 여러 창문(box)들이 달린 것 같고, 깊은 밑받침(footrim)에 꼼꼼한 도림질(open work).
흰색, 크림빛, 흑색 유약바른 도자기. 회록색 색깔 반죽을 애벌구이에 그림그려 파낸 후 이겨붙인 상감(象嵌. damascening. inlaying).
상감하고 반죽을 이겨붙이고, 두툴한 악을 긁어내고 담록 동반을 칠하고 말린 다음 가마에서 얼추 800 ℃에서 구어내는 것 같음.
제가 보기에는 두 번째 구워질 때 소나무대신에 떡갈(oak)나무 끄름으로 회색을 깔아 색분리시켜 준 회록(灰綠)색 돌가루,ㅡ묘(妙)의 도자기(putty colored celadon).
그래도 잘 모르신다면 희생제물을 불가마에 넣으면 됨.
알렉산더 대왕이 앗시르성을 함락 못하여 고민하던 날 염소 꿈을 꿨더니 염소를 희생하라기에 잡아 죽이고(scapeㆍgoat), 그래서 그런지 성을 함락했고
크라수스 로마장군이 생사람을 포로로 잡아 노예 장사하려고 파르티아(Parthia. B.C.54-53)를 쳐들어 갔다 퇴각중에 수아레스에게 붙잡혀 돈 좋아하는 이 사람 목구멍에 끓는 금물을 부어넣었지요.
신라 성덕왕 때에 12만근(19.9톤) 봉덕사 종이 울리지 않자. 전에 시주받으러 나간 스님이 어느 여인으로부터 "드릴 건 없고, 우리, 이 얘나 줄까"라던 기억이 나서 이 애를 불가마 속에 집어 넣어 종을 다시 만들자 "에밀레``!"라 울리더랍니다.
그 so what 고슴도치 사태살이 진한 회색빛. 그 도요(陶窯)에 던져 넣으면 그 도자기에 회색이 곱게 입혀나올 겁니다.
^-^타지 않는 도료(pigments):
붕사(硼砂), 황토(철분), 석록(石綠. 孔雀石), 선홍 석황(石'雄'黃. 맹독), 그릇의 입(注斗)은 자색, 그 밖의 부분은 녹슨 철로 자구철족(紫口鐵足)의 자토(紫土)-황철광(黃鐵鑛)-갈(褐)철광. 적철(Jeweler's rouge, Iron sesquioxide), 담록남색 동반(銅礬), 코발트 블루, 벽옥(碧玉), 벽청(碧靑)석, 구리(구리가루는 가마 속에서 까망 산화동으로 변함), 동연합금, 수금(金은 반드시 발삼에 녹여 水金 함), 홍옥,..졸저 스테인드 그라스의 사람들. p.262, 370
제가 보기엔 감때사나운 제자가 "그 건 또 왜요(so what)'라 묻기에 기술전수를 그만 둬버린 것 같다.
스승에게 밥맛 떨어지게 말꼬리나 붙잡고 성질고약한 녀석에게 뭘 아르쳐 줘, 안 가르쳐준 게 오히려 잘 한 짓이라고 본다.
하고 한 날, 지렁이와 두더쥐 잡는다고 땅을 죄다 파헤지니 마음에 들리가 당연히 없겠지. ㅡ두더쥐('鼠+文' моlе): 땅강아지를 잡아먹지만 땅을 파헤쳐 농작물에 피해가 커 잡아 족쳐도 암도 말 안함.
자기나름대로 'so what'이 풍부한 여러 뜻이 있다지만 고분고분하지 않는 제자에게 그 어느 스승이 개뿔(犬角)이나 아르쳐주고 싶을가?
까닭은 상감청자 제법에 재현성은 고사하고 섬세하기 때문.
고려상감청자 굽는 법을 거슬러 올라가면 그 중국 한나라-당나라와 맞먹는 신라시대(57 B.C.ㅡ A.D. 936), 고려(918. 936에 후삼국통일ㅡ1392. 고려 망하고 이 왕조 건립).
청자색 회록유약(celadon) 기법은 송나라, 연나라에 맞먹음.
어떤 모양은 어쭙잖은(lobed), 그러나 아슬아슬하게 반원의 곡면 처리.
다른 것은 추녀를 추겨세우는(ribbed) 서까래 같고 칸막은 작은 여러 창문(box)들이 달린 것 같고, 깊은 밑받침(footrim)에 꼼꼼한 도림질(open work).
흰색, 크림빛, 흑색 유약바른 도자기. 회록색 색깔 반죽을 애벌구이에 그림그려 파낸 후 이겨붙인 상감(象嵌. damascening. inlaying).
상감하고 반죽을 이겨붙이고, 두툴한 악을 긁어내고 담록 동반을 칠하고 말린 다음 가마에서 얼추 800 ℃에서 구어내는 것 같음.
제가 보기에는 두 번째 구워질 때 소나무대신에 떡갈(oak)나무 끄름으로 회색을 깔아 색분리시켜 준 회록(灰綠)색 돌가루,ㅡ묘(妙)의 도자기(putty colored celadon).
그래도 잘 모르신다면 희생제물을 불가마에 넣으면 됨.
알렉산더 대왕이 앗시르성을 함락 못하여 고민하던 날 염소 꿈을 꿨더니 염소를 희생하라기에 잡아 죽이고(scapeㆍgoat), 그래서 그런지 성을 함락했고
크라수스 로마장군이 생사람을 포로로 잡아 노예 장사하려고 파르티아(Parthia. B.C.54-53)를 쳐들어 갔다 퇴각중에 수아레스에게 붙잡혀 돈 좋아하는 이 사람 목구멍에 끓는 금물을 부어넣었지요.
신라 성덕왕 때에 12만근(19.9톤) 봉덕사 종이 울리지 않자. 전에 시주받으러 나간 스님이 어느 여인으로부터 "드릴 건 없고, 우리, 이 얘나 줄까"라던 기억이 나서 이 애를 불가마 속에 집어 넣어 종을 다시 만들자 "에밀레``!"라 울리더랍니다.
그 so what 고슴도치 사태살이 진한 회색빛. 그 도요(陶窯)에 던져 넣으면 그 도자기에 회색이 곱게 입혀나올 겁니다.
^-^타지 않는 도료(pigments):
붕사(硼砂), 황토(철분), 석록(石綠. 孔雀石), 선홍 석황(石'雄'黃. 맹독), 그릇의 입(注斗)은 자색, 그 밖의 부분은 녹슨 철로 자구철족(紫口鐵足)의 자토(紫土)-황철광(黃鐵鑛)-갈(褐)철광. 적철(Jeweler's rouge, Iron sesquioxide), 담록남색 동반(銅礬), 코발트 블루, 벽옥(碧玉), 벽청(碧靑)석, 구리(구리가루는 가마 속에서 까망 산화동으로 변함), 동연합금, 수금(金은 반드시 발삼에 녹여 水金 함), 홍옥,..졸저 스테인드 그라스의 사람들. p.262,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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