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재벌 2세들의 언행이 늘 도마에 오르는것은 아마도 가정교육에 문제에서 시작이 될것이다. 땅콩때문에 자기회사 비행기를 회항시킨 사건은 아마 세계 항공사에 길이 남을 사건일것이다.

내거니까 마음대로 하겠다는 전형적인 재벌의 모습을 민낯으로 보여준다. 그것도 미국의 공항에서...

수많은 돈을 쏟아부은 대한항공의 광고 이미지는 하루아침에 시궁창에 빠졌으니 회사임원이 자기 회사에 위해를 가한 사건이면서 항공법을 위반한 사건이다.

재벌 우호적인 한국 신문들이 비평을 쏟아놓는것을 보아도 알만하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행동은 누가 하던지 결국은 비난 받고 또 그 댓가를 치른다는것을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었나보다. 회사안에서 하던 행동이니 밖에 나와도 자연스럽게 했을것이다.
자만심과 안아무인이 만든 3류 사건이 월스릿 저널 까지 올라갔으니 수많은 세계의 사업가, 투자가들이 대한항공을 보는 눈이 어떠하겠는가? 한국망신 제대로 한번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