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서방의 세상이야기(시와 산문의 차이)
---
내가 보는 시와 산문의 차이를 아주 간략해본다.
.
<뜻의 차이>
시는, 간결하고 운율이 있다.
산문, 다분히 설명적이면서 시에 비해 길고 운율이 없다.
<둘의 구분>
1. 시를 풀어놓으면 산문이 되고 산문을 줄이고 줄이면 시의 형태가 되나
여기에 운율이 들어가야 시가 된다. 여기서 내용이 간결치 못하면 산문시가 된다.
2. 시는 다분히 논리적인 부분을 뛰어 넘어(무시하는 게 아니다.) 읽는 이로 하여금 스스로 거기에 도달케 하는데 그 도달점이 글쓴이와 같을 때 그 시를 “공감” 한다고 한다.
산문은 어떤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는 그 과정을 논리적으로 그려놓은 하나의 설명서요 안내서다.
산문을 읽고 “공감” 이란 표현은 적절치 못하다고 본다.
단 글쓴이와 같은 경험을 해본 사람이면 “이해가 간다!”라는 말을 하는 게 적절하다.
내가 보는 시와 산문의 차이를 아주 간략해본다.
.
<뜻의 차이>
시는, 간결하고 운율이 있다.
산문, 다분히 설명적이면서 시에 비해 길고 운율이 없다.
<둘의 구분>
1. 시를 풀어놓으면 산문이 되고 산문을 줄이고 줄이면 시의 형태가 되나
여기에 운율이 들어가야 시가 된다. 여기서 내용이 간결치 못하면 산문시가 된다.
2. 시는 다분히 논리적인 부분을 뛰어 넘어(무시하는 게 아니다.) 읽는 이로 하여금 스스로 거기에 도달케 하는데 그 도달점이 글쓴이와 같을 때 그 시를 “공감” 한다고 한다.
산문은 어떤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는 그 과정을 논리적으로 그려놓은 하나의 설명서요 안내서다.
산문을 읽고 “공감” 이란 표현은 적절치 못하다고 본다.
단 글쓴이와 같은 경험을 해본 사람이면 “이해가 간다!”라는 말을 하는 게 적절하다.

좋아요 0
태그
DISCLAIMER
이곳에 게시된 글들은 에이전트 혹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올린 게시물입니다. 커뮤니티 내용을 확인하고 참여에 따른 법적, 경제적, 기타 문제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케이타운 1번가는 해당 컨텐츠에 대해 어떠한 의견이나 대표성을 가지지 않으며, 커뮤니티 서비스에 게재된 정보에 의해 입은 손해나 피해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