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의 원인과 치료 제17편
암의 원인과 치료 제17편
Dr.Kwang Y.Lee DC,MS,LAc dasboot007@yahoo.com
거슨요법 제8편 ( 커피관장 요법의 원리 )
오늘은 거슨요법의 핵심이라할수있는 커피관장요법의 원리와 효과에 대해 알어보겠습니다. 커피관장을 하는 이유는 해독을 위함입니다. 커피관장은 물대신 커피를 물과 희석시킨 관장액을 튜브를 통해 항문에 유입시키는걸 말합니다. 이때 커피는 유기농재배로 키운 원두커피를 사용하며 커피관장액의 온도는 체온과 같은 섭씨 36도 정도로 맞춥니다. 항문커피관장의 유래는 제1차 세계대전 동안 독일인이 동맹군에 의해 포위되었고 독일 시민들이 사용할 많은 수입물품들은 부족했었습니다. 물론 몰핀의 공급도 매우 줄어들었죠. 마실 커피도 거의 없었고 진통제, 마취제 와다른 약도 모두 부족하게 되어 수술이 필요한 심각한 부상의 군인들에게 마취제는 극히 소량밖에 없었습니다. 마취제의 효과가 사라지고 나면 고통이 찾아왔고 수술은 끝낸후 의사는 물관장을 지시했습니다. 그러나 간호사들은 군인들이 고통을 경감시킬 수있는 것을 찾기위해 필사적 이었습니다. 24시간 내내 일은 해야하는때가 많은 의사들을 위한 커피가 있었고 어떤 간호사들은 생각하길 커피는 외과 의사들을 도와주므로 군인 또한 도와 줄수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먹다남은 커피를 관장통에 넣었습니다. 커피관장을 받은군인들은 이것이 좋은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고 통증은 훨씬 줄어들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으로 부터 나온 이보고서들은 독일 괴팅겐대학교 의과대학교의 두 연구가MEYER교수와 MARTIN HEUBNER교수의 관심을 유발했고 1920년에는 이두 의학교수가 카페인을 쥐의 항문에 주입하여 그효과를 시험했습니다. 카페인 관장액이 실험동물의 담관을 열게하는것을 발견하고 독일의학잡지에 발표하게됩니다.
커피관장요법의 원리를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먼저 커피관장액이 직장의 모세혈관을 통과하여 장혈관으로 흡수됩니다. 12분에서 15분간 소화관에서 머물때 전신의 혈액이 3분마다간을 통과합니다. 직장의 혈관은 카페인에 노출되어 확장됩니다. 카페인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생리적 작용을 하지요. 직장의 모세혈관이 확장되면 더많은 커피액이 직장의 정맥혈관을 통해 간의 문맥까지 가게되며 이어서 간의 문맥이 확장되고 동시에 담관도 확장되어 담즙흐름이 증가하고 담낭의 평활근은 이완됩니다. 중요한것은 담관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담낭안에는 물론 지방의 소화를 돕는 담낭액이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담석이 쌓이고 제대로 담낭액이 배출이되지 않게됩니다. 담낭액은 간에서 만들어지는데 적혈구가 정상적으로 90일후에 비장에서 파괴되면서 적혈구에서 헤모글로빈이 파괴가 되면서 HEME과 GLOBULIN으로 분리가 되고 HEME 이 불포합빌리루빈UNCONJUGATED BILIRUBIN으로 전환되며 이는 간에서 포합빌리루빈CONJUGATED BILIRUBIN으로 전환되어 담낭으로 이동되어 농축되다가 지방질을 소화 시키기 위해 식사중에 배출이 됩니다. 나이가 들면 담석이 생기고 빌리루빈이 잘배출이되지 않게 됩니다. 이로써 지방질 식사후에 협늑통이 생긴다면 담석이 원인인 경우가 많지요. 결론적으로 간의 부산물과 간의 해독후 나오는 모든 독소와 찌꺼러기는 모두 담낭으로 배출되며 이 담낭액은 반드시 십이지장과 소장 그리고 대장으로 배출되어 결국 변으로 나와야합니다. 이 과정이 않되어 이경로가 막히게되면 포합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져 황달JAUNDICE이 옵니다. 커피관장을통해 약900ML의 물이 장에 저장되어 내장신경계를 자극하고 연동운동을 증가시킵니다. 장을 통해 전달된 물은 담즙을 묽게하고 답즙의 흐름을 크게 증가시킵니다. 간은 해독을 하지만 간이 않좋은 상태에서는 간은 모든 독소를 해독 하지못하여 이 독성물질이 담낭으로 나오게됩니다. 커피관장은 간의 혈관을 확장시키고 문맥을 확장시키며 담관을 확장시켜 이러한 간의 독성물질이 장으로 빠져나가는것을 도와줍니다.
또한 커피속의 팔미테이트PALMITATE는GST(GLUTATHIONE S-TRANSFERASE)수치를 높이는데 이는 몸에 나쁜 자유라디컬FREE RADICALS을 중화시키는 매우중요한 물질로써 간에서 만들어지고 소장에서 더욱 활성화 되는 물질입니다. 자유라디컬이란 세포가 산화하는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인데 이자유라디컬은 매우 불완전한 산소원자로써 세포를 공격하고 유전자를 파괴하는 나쁜 물질입니다. 대표적 항산화물질인 비타민 A,C,E 나ALFA LIPOIC ACID, SELENIUM 등은 이 자유 라디컬을 제거하는데 GST많큼 강하진 않습니다. 즉 GST는 간에서 합성되는 가장 강력한 항산화 물질입니다. 이 물질이 적게되면 항산화력이 떨어지고 몸에 독소가 쌓이고 암을 해독하는 능력도 떨어지게 되는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독성물질은 GST(glutathione s-transferase) 라 부르는 몸의 효소 촉매작용에 의해 영향을 받는데 GST는 소장에서 700% 정도 증가하고 이 효소는 자유라디컬을 소멸하게 하기때문에 커피관장으로 GST수치가 높아지는 휼륭한 생리학적 작용을 하게됩니다.
중화된 자유라디컬은 담즙산염이 십이지장을 흐르게 됨에 따라 간과 담낭을 떠납니다. 담즙산염은 소화관의 연동운동에 의해 이동되고 소장에서 결장,직장으로 나갑니다. 호주의 외과의사인PETER LECHNER 는동료들과 거슨박사의 암치료를 연구하면서GST의 이점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습니다.
1. GST는 빌리루빈과 글루쿠로니트GLUCURONIDE를 묶어서 그것들이 간세포로부터 제거되게 한다. 이는 즉 간의 해독작용을 말한다.
2. GST는 암유발원을 막고 해독시킨다. 그것의 촉매 기능은 많은 화학적 발암물질을 막는 효과를 가진다. 즉 암이 유발하는 각종 FREE RADICALS을 중화한다. 또한 방사선이나 항암요법으로 파괴될때 나오는 암의 독소를 파괴 또는 중화 시킨다.
3. GST는 거의 모든 FREE RADICALS와 공유결합을 형성하는데 이는 몸으로 부터 FREE RADICALS가 제거되기위한 전제조건이다. 커피의 팔미테이트 성분은GST생성을 증가시킨다.
레히너 박사는 커피관장이 매우특수한 효능이 있는것을 확신했습니다. 혈청의 독소를 낮추는 것입니다. 그의 의학보고서에서 언급하길 커피관장은 결장에 내시경으로 볼수있는 확실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봤습니다. 커피에서 발견된 팔미틱산PALMITIC ACID이 GST 활동은 높이고 라유라디컬과의 결합을 몇배나 높임을 증명했습니다.
또다른 중요한 관장요법의 유익성은 커피관장이 암파괴물질을 배출한다는 사실입니다. 혈청독의 양을 낮추고 정상세포를 키우는 우리몸의 수액으로 부터 독을 청소합니다. 하지만 변함없이 소량의 독은 그안에 남아있죠. 각각의 세포는 독소,산소결핍,영양결핍 또는 외상에 의해 공격을 받는데 이는 세포의 분자구성을 바꾸고 칼륨과 결합하여 힘을 잃어버리게 합니다. 나트륨과 칼륨은 손상입은 세포의 결합자리를 두고 서로 경쟁합니다. 독소 즉 FREE RADICALS들의 세포 공격으로 세포막이 손상되면 세포내에 있어야할 정당량의 칼륨은 세포밖으로 빠져나오며 세포밖에 있어야할 나트륨의 세포내 증가는 손상입은 세포에 전자흐름까지 감소시킵니다. 생화학자들은 이것을 거대세포라고 부릅니다. 즉 세포부종인것입니다. 세포내에 나트륨의 증가는 수분을 증가 시키기 때문입니다. 삼투압의 작용으로 나트륨은 항상 물을 끌어당기기때문입니다. 마치 밤에 짠 음식을 먹고 자고 나면 아침에 얼굴이 붇게되는것도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다시말씀드리면 수분구조에 일어나는 변화는 과도한 물과 세포외액에 의한 세포의 부종을 유발합니다. 물먹은 하마같은 거대세포의 내부환경이 초과된 수분과 세포외 물질로 오염되면 미토콘드리아의 ATP생산이 크게 감소됩니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내에서 에너지 생산을 담당하는데 세포에 물이 차서 에너지생산을 못하게되고 또한 DNA의 단백질과 효소작용등 모든 중요한 세포내 작용이 멈추게됩니다. 커피관장요법은 이러한 칼륨과 나트륨의 밸런스를 맞추어 주기때문에 세포부종으로 인한 세포기능저하및 기질적 변화를 막어줍니다. 중요한점은 암세포가 전이를 시작하여 주위의 조직을 침투할때 주위의 정상조직이 이러한 세포부종을 일으킨다는 거죠. 암세포에의한 독소로 정상세포막의 파괴로 나트륨의 세포내 주입이 시작되고 이로써 세포는 부종을 일으키게 되며 세포내의 항산화물질효소는 작동하지 못하게됩니다. 정상세포막의 파괴는 또한 세포가 산소나 대사에 중요한 포도당의 세포막 투과 장애까지 일으켜 정상적 ATP을 생산못하게되고 무산소의 혐기적 당발효과정 즉 GLYCOLYSIS PATHWAY 으로 전환되어 결국 부산물인 젖산LACTIC ACID의 증가를 일으키게됩니다. 지난번 칼럼에서 말씀드렸듯이 젓산이 암의 주요원인이 된다는 점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이렇게 주위조직이 부종을 일으키며 세포가 죽고 결국 암세포로 변하게됩니다.
중요한점은 많은 암환자분들께서 항암치료후에 갑자기 사망한다는점입니다. 암전문의들도 이점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있습니다만 전체적인 그림을 못 보는것이죠. 과연 항암약의 독성때문에 암세포도 죽었지만 정상세포까지 죽어서 환자가 사망했을까요? 항암치료후 환자가 사망하는 주요원인을 알어보겠습니다.
첫째가 영양부족입니다. 즉 항암의 독성으로 정상적으로 음식을 소화 시켜야하는 여러 소화 효소들 즉 탄수화물 소화에 중요한 아밀라제,단백질 소화에 중요한 트립신,지방소화에 중요한 리파아제 등의 췌장효소들역시 모두 파괴되기때문에 먹어도 소화를 시키지못하고 결국 영양실조로 사망하게됩니다. 장관내에 서식하며 중요한 소화작용과 비타민생성을 도와주는 장내 세균과 효소PROBIOTIC ENZYME 역시 파괴됩니다. 따라서 항암치료후 췌장소화효소를 섭취하는것은 매우중요합니다.
둘째가 항암요법과 방사선 요법으로 파괴된 암세포입니다. 암세포가 파괴되면 그 암세포 종양 내의 독성 물질들이 암세포막이 파괴되며 쏟아져 나옵니다. 이 암세포내의 독성물질은 매우 독성이 높기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간에서 합성되는 GST가 중화시켜줘서 해독해야하는데 암환자는 대부분 간도 매우 않좋은 상태라 GST는 턱없이 모자라며 이 암이 파괴되어 나오는 독성화학물질들은 결국 간에 쌓이게되고 간에서 해독이 않된 이 독성물질은 간정맥을 거쳐 심장의 우심방으로 이동되고 좌심실로 그리고 결국 전신에 퍼지게됩니다. 결국우리는 간이 얼마나 중요한 장기인지를 알게됩니다. 건강한 간없이 항암치료를 한다는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암치료인가를 알수있습니다. 또한 간에 암이걸리게되면 생존하기 힘든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이때 커피관장요법은 간의 GST수치를 높여 암독성물질을 해독시킬뿐만 아니라 간과 담도의 관을 열어 암독성물질이 장으로 배출되는것을 돕습니다. 항암치료후 생긴 파괴된 암의 세포내 독성물질은 반드시 해독중화 되고 장밖으로 배출되어야하며 이런 일련의 과정이 없게되면 환자는 사망하게됩니다.
세번째 중요한 이유는 갑상선과 부신의 홀몬수치입니다. 갑상선 홀몬은 면역계를 높여주고 부신피질의 CORTISOL수치는 염증을 낮추어줍니다. 항암화학요법은 암을 파괴시키면서 염증을 일으키게되는데 정상적 염증은 면역계를 활성시켜주지만 암환자의 경우 항암치료로 면역계가 작동이 않되는 상황에서 염증은 우리몸을 더태우게됩니다. 부신피질홀몬의 저하는 염증을 컨트롤하지 못하게되여 염증자체로 우리몸은 더욱 손상받게됩니다. 갑상선 홀몬은 면역계를 활성하는 중요한 홀몬입니다. 항암치료로 파괴된 암세포 독소나 찌꺼러기들은 대식세포MACROPHAGE가 와서 먹어주고 청소해줘야하는데 이는 일련의 T4세포등의 면역 임파구 세포들의 작용과 보체COMPLEMENT시스탬이 작동해야합니다. 이러한 면역작용에 있어서 갑상선홀몬은 매우중요한 작용을 하게됩니다. 실제로 건강한 쥐에게 악성종양세포를 이식시키면 건강 동물의 숙주에서 나타나는 염증반응으로 인해 어느암도 존재할수없습니다. 하지만 이 동물의 갑상선과 부신을 제거하면 암은 급속도로 번지게 됩니다.
다음 칼럼에선 구체적으로 커피관장요법의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건강은 단순히 본인이 얼마나 건강하게 사느냐 보단 얼마나 건강에 대한 지식이 있느냐가 같이 선행되어 지켜질때 완벽해집니다. 또한 항상 평안한 마음의 안정은 곧 신체의 안정을 가져옵니다. 우리 몸은 항상성에 의해 질병이 생기더라도 다시 회복하는 뛰어난 복원력이 있는데 이 복원력은 음식이나 운동보다 더욱 중요한 마음의 안정에서 생겨납니다. 탐,진,치의 삼독에서 벗어나고 호수의 물결같은 칠정의 승강부침을 조용히 관조하다보면 어느덧 물결만 치던 마음의 호수는 잠잠해지고 그위에 이그러짐없이 비췬 보름달을 보게됩니다. 마음의 호수에 누군가가 돌을 던져 항시 물결만 쳤는데 돌은 그누구도 아닌 자신의 에고가 던져왔음을 바로 봐야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에 모두 보름달이 뜨시길 기원하며 다음 칼럼에서 뵙겠습니다.
Dr.Kwang Y.Lee DC,MS,LAc dasboot007@yahoo.com
거슨요법 제8편 ( 커피관장 요법의 원리 )
오늘은 거슨요법의 핵심이라할수있는 커피관장요법의 원리와 효과에 대해 알어보겠습니다. 커피관장을 하는 이유는 해독을 위함입니다. 커피관장은 물대신 커피를 물과 희석시킨 관장액을 튜브를 통해 항문에 유입시키는걸 말합니다. 이때 커피는 유기농재배로 키운 원두커피를 사용하며 커피관장액의 온도는 체온과 같은 섭씨 36도 정도로 맞춥니다. 항문커피관장의 유래는 제1차 세계대전 동안 독일인이 동맹군에 의해 포위되었고 독일 시민들이 사용할 많은 수입물품들은 부족했었습니다. 물론 몰핀의 공급도 매우 줄어들었죠. 마실 커피도 거의 없었고 진통제, 마취제 와다른 약도 모두 부족하게 되어 수술이 필요한 심각한 부상의 군인들에게 마취제는 극히 소량밖에 없었습니다. 마취제의 효과가 사라지고 나면 고통이 찾아왔고 수술은 끝낸후 의사는 물관장을 지시했습니다. 그러나 간호사들은 군인들이 고통을 경감시킬 수있는 것을 찾기위해 필사적 이었습니다. 24시간 내내 일은 해야하는때가 많은 의사들을 위한 커피가 있었고 어떤 간호사들은 생각하길 커피는 외과 의사들을 도와주므로 군인 또한 도와 줄수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먹다남은 커피를 관장통에 넣었습니다. 커피관장을 받은군인들은 이것이 좋은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고 통증은 훨씬 줄어들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으로 부터 나온 이보고서들은 독일 괴팅겐대학교 의과대학교의 두 연구가MEYER교수와 MARTIN HEUBNER교수의 관심을 유발했고 1920년에는 이두 의학교수가 카페인을 쥐의 항문에 주입하여 그효과를 시험했습니다. 카페인 관장액이 실험동물의 담관을 열게하는것을 발견하고 독일의학잡지에 발표하게됩니다.
커피관장요법의 원리를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먼저 커피관장액이 직장의 모세혈관을 통과하여 장혈관으로 흡수됩니다. 12분에서 15분간 소화관에서 머물때 전신의 혈액이 3분마다간을 통과합니다. 직장의 혈관은 카페인에 노출되어 확장됩니다. 카페인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생리적 작용을 하지요. 직장의 모세혈관이 확장되면 더많은 커피액이 직장의 정맥혈관을 통해 간의 문맥까지 가게되며 이어서 간의 문맥이 확장되고 동시에 담관도 확장되어 담즙흐름이 증가하고 담낭의 평활근은 이완됩니다. 중요한것은 담관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담낭안에는 물론 지방의 소화를 돕는 담낭액이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담석이 쌓이고 제대로 담낭액이 배출이되지 않게됩니다. 담낭액은 간에서 만들어지는데 적혈구가 정상적으로 90일후에 비장에서 파괴되면서 적혈구에서 헤모글로빈이 파괴가 되면서 HEME과 GLOBULIN으로 분리가 되고 HEME 이 불포합빌리루빈UNCONJUGATED BILIRUBIN으로 전환되며 이는 간에서 포합빌리루빈CONJUGATED BILIRUBIN으로 전환되어 담낭으로 이동되어 농축되다가 지방질을 소화 시키기 위해 식사중에 배출이 됩니다. 나이가 들면 담석이 생기고 빌리루빈이 잘배출이되지 않게 됩니다. 이로써 지방질 식사후에 협늑통이 생긴다면 담석이 원인인 경우가 많지요. 결론적으로 간의 부산물과 간의 해독후 나오는 모든 독소와 찌꺼러기는 모두 담낭으로 배출되며 이 담낭액은 반드시 십이지장과 소장 그리고 대장으로 배출되어 결국 변으로 나와야합니다. 이 과정이 않되어 이경로가 막히게되면 포합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져 황달JAUNDICE이 옵니다. 커피관장을통해 약900ML의 물이 장에 저장되어 내장신경계를 자극하고 연동운동을 증가시킵니다. 장을 통해 전달된 물은 담즙을 묽게하고 답즙의 흐름을 크게 증가시킵니다. 간은 해독을 하지만 간이 않좋은 상태에서는 간은 모든 독소를 해독 하지못하여 이 독성물질이 담낭으로 나오게됩니다. 커피관장은 간의 혈관을 확장시키고 문맥을 확장시키며 담관을 확장시켜 이러한 간의 독성물질이 장으로 빠져나가는것을 도와줍니다.
또한 커피속의 팔미테이트PALMITATE는GST(GLUTATHIONE S-TRANSFERASE)수치를 높이는데 이는 몸에 나쁜 자유라디컬FREE RADICALS을 중화시키는 매우중요한 물질로써 간에서 만들어지고 소장에서 더욱 활성화 되는 물질입니다. 자유라디컬이란 세포가 산화하는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인데 이자유라디컬은 매우 불완전한 산소원자로써 세포를 공격하고 유전자를 파괴하는 나쁜 물질입니다. 대표적 항산화물질인 비타민 A,C,E 나ALFA LIPOIC ACID, SELENIUM 등은 이 자유 라디컬을 제거하는데 GST많큼 강하진 않습니다. 즉 GST는 간에서 합성되는 가장 강력한 항산화 물질입니다. 이 물질이 적게되면 항산화력이 떨어지고 몸에 독소가 쌓이고 암을 해독하는 능력도 떨어지게 되는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독성물질은 GST(glutathione s-transferase) 라 부르는 몸의 효소 촉매작용에 의해 영향을 받는데 GST는 소장에서 700% 정도 증가하고 이 효소는 자유라디컬을 소멸하게 하기때문에 커피관장으로 GST수치가 높아지는 휼륭한 생리학적 작용을 하게됩니다.
중화된 자유라디컬은 담즙산염이 십이지장을 흐르게 됨에 따라 간과 담낭을 떠납니다. 담즙산염은 소화관의 연동운동에 의해 이동되고 소장에서 결장,직장으로 나갑니다. 호주의 외과의사인PETER LECHNER 는동료들과 거슨박사의 암치료를 연구하면서GST의 이점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습니다.
1. GST는 빌리루빈과 글루쿠로니트GLUCURONIDE를 묶어서 그것들이 간세포로부터 제거되게 한다. 이는 즉 간의 해독작용을 말한다.
2. GST는 암유발원을 막고 해독시킨다. 그것의 촉매 기능은 많은 화학적 발암물질을 막는 효과를 가진다. 즉 암이 유발하는 각종 FREE RADICALS을 중화한다. 또한 방사선이나 항암요법으로 파괴될때 나오는 암의 독소를 파괴 또는 중화 시킨다.
3. GST는 거의 모든 FREE RADICALS와 공유결합을 형성하는데 이는 몸으로 부터 FREE RADICALS가 제거되기위한 전제조건이다. 커피의 팔미테이트 성분은GST생성을 증가시킨다.
레히너 박사는 커피관장이 매우특수한 효능이 있는것을 확신했습니다. 혈청의 독소를 낮추는 것입니다. 그의 의학보고서에서 언급하길 커피관장은 결장에 내시경으로 볼수있는 확실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봤습니다. 커피에서 발견된 팔미틱산PALMITIC ACID이 GST 활동은 높이고 라유라디컬과의 결합을 몇배나 높임을 증명했습니다.
또다른 중요한 관장요법의 유익성은 커피관장이 암파괴물질을 배출한다는 사실입니다. 혈청독의 양을 낮추고 정상세포를 키우는 우리몸의 수액으로 부터 독을 청소합니다. 하지만 변함없이 소량의 독은 그안에 남아있죠. 각각의 세포는 독소,산소결핍,영양결핍 또는 외상에 의해 공격을 받는데 이는 세포의 분자구성을 바꾸고 칼륨과 결합하여 힘을 잃어버리게 합니다. 나트륨과 칼륨은 손상입은 세포의 결합자리를 두고 서로 경쟁합니다. 독소 즉 FREE RADICALS들의 세포 공격으로 세포막이 손상되면 세포내에 있어야할 정당량의 칼륨은 세포밖으로 빠져나오며 세포밖에 있어야할 나트륨의 세포내 증가는 손상입은 세포에 전자흐름까지 감소시킵니다. 생화학자들은 이것을 거대세포라고 부릅니다. 즉 세포부종인것입니다. 세포내에 나트륨의 증가는 수분을 증가 시키기 때문입니다. 삼투압의 작용으로 나트륨은 항상 물을 끌어당기기때문입니다. 마치 밤에 짠 음식을 먹고 자고 나면 아침에 얼굴이 붇게되는것도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다시말씀드리면 수분구조에 일어나는 변화는 과도한 물과 세포외액에 의한 세포의 부종을 유발합니다. 물먹은 하마같은 거대세포의 내부환경이 초과된 수분과 세포외 물질로 오염되면 미토콘드리아의 ATP생산이 크게 감소됩니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내에서 에너지 생산을 담당하는데 세포에 물이 차서 에너지생산을 못하게되고 또한 DNA의 단백질과 효소작용등 모든 중요한 세포내 작용이 멈추게됩니다. 커피관장요법은 이러한 칼륨과 나트륨의 밸런스를 맞추어 주기때문에 세포부종으로 인한 세포기능저하및 기질적 변화를 막어줍니다. 중요한점은 암세포가 전이를 시작하여 주위의 조직을 침투할때 주위의 정상조직이 이러한 세포부종을 일으킨다는 거죠. 암세포에의한 독소로 정상세포막의 파괴로 나트륨의 세포내 주입이 시작되고 이로써 세포는 부종을 일으키게 되며 세포내의 항산화물질효소는 작동하지 못하게됩니다. 정상세포막의 파괴는 또한 세포가 산소나 대사에 중요한 포도당의 세포막 투과 장애까지 일으켜 정상적 ATP을 생산못하게되고 무산소의 혐기적 당발효과정 즉 GLYCOLYSIS PATHWAY 으로 전환되어 결국 부산물인 젖산LACTIC ACID의 증가를 일으키게됩니다. 지난번 칼럼에서 말씀드렸듯이 젓산이 암의 주요원인이 된다는 점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이렇게 주위조직이 부종을 일으키며 세포가 죽고 결국 암세포로 변하게됩니다.
중요한점은 많은 암환자분들께서 항암치료후에 갑자기 사망한다는점입니다. 암전문의들도 이점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있습니다만 전체적인 그림을 못 보는것이죠. 과연 항암약의 독성때문에 암세포도 죽었지만 정상세포까지 죽어서 환자가 사망했을까요? 항암치료후 환자가 사망하는 주요원인을 알어보겠습니다.
첫째가 영양부족입니다. 즉 항암의 독성으로 정상적으로 음식을 소화 시켜야하는 여러 소화 효소들 즉 탄수화물 소화에 중요한 아밀라제,단백질 소화에 중요한 트립신,지방소화에 중요한 리파아제 등의 췌장효소들역시 모두 파괴되기때문에 먹어도 소화를 시키지못하고 결국 영양실조로 사망하게됩니다. 장관내에 서식하며 중요한 소화작용과 비타민생성을 도와주는 장내 세균과 효소PROBIOTIC ENZYME 역시 파괴됩니다. 따라서 항암치료후 췌장소화효소를 섭취하는것은 매우중요합니다.
둘째가 항암요법과 방사선 요법으로 파괴된 암세포입니다. 암세포가 파괴되면 그 암세포 종양 내의 독성 물질들이 암세포막이 파괴되며 쏟아져 나옵니다. 이 암세포내의 독성물질은 매우 독성이 높기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간에서 합성되는 GST가 중화시켜줘서 해독해야하는데 암환자는 대부분 간도 매우 않좋은 상태라 GST는 턱없이 모자라며 이 암이 파괴되어 나오는 독성화학물질들은 결국 간에 쌓이게되고 간에서 해독이 않된 이 독성물질은 간정맥을 거쳐 심장의 우심방으로 이동되고 좌심실로 그리고 결국 전신에 퍼지게됩니다. 결국우리는 간이 얼마나 중요한 장기인지를 알게됩니다. 건강한 간없이 항암치료를 한다는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암치료인가를 알수있습니다. 또한 간에 암이걸리게되면 생존하기 힘든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이때 커피관장요법은 간의 GST수치를 높여 암독성물질을 해독시킬뿐만 아니라 간과 담도의 관을 열어 암독성물질이 장으로 배출되는것을 돕습니다. 항암치료후 생긴 파괴된 암의 세포내 독성물질은 반드시 해독중화 되고 장밖으로 배출되어야하며 이런 일련의 과정이 없게되면 환자는 사망하게됩니다.
세번째 중요한 이유는 갑상선과 부신의 홀몬수치입니다. 갑상선 홀몬은 면역계를 높여주고 부신피질의 CORTISOL수치는 염증을 낮추어줍니다. 항암화학요법은 암을 파괴시키면서 염증을 일으키게되는데 정상적 염증은 면역계를 활성시켜주지만 암환자의 경우 항암치료로 면역계가 작동이 않되는 상황에서 염증은 우리몸을 더태우게됩니다. 부신피질홀몬의 저하는 염증을 컨트롤하지 못하게되여 염증자체로 우리몸은 더욱 손상받게됩니다. 갑상선 홀몬은 면역계를 활성하는 중요한 홀몬입니다. 항암치료로 파괴된 암세포 독소나 찌꺼러기들은 대식세포MACROPHAGE가 와서 먹어주고 청소해줘야하는데 이는 일련의 T4세포등의 면역 임파구 세포들의 작용과 보체COMPLEMENT시스탬이 작동해야합니다. 이러한 면역작용에 있어서 갑상선홀몬은 매우중요한 작용을 하게됩니다. 실제로 건강한 쥐에게 악성종양세포를 이식시키면 건강 동물의 숙주에서 나타나는 염증반응으로 인해 어느암도 존재할수없습니다. 하지만 이 동물의 갑상선과 부신을 제거하면 암은 급속도로 번지게 됩니다.
다음 칼럼에선 구체적으로 커피관장요법의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건강은 단순히 본인이 얼마나 건강하게 사느냐 보단 얼마나 건강에 대한 지식이 있느냐가 같이 선행되어 지켜질때 완벽해집니다. 또한 항상 평안한 마음의 안정은 곧 신체의 안정을 가져옵니다. 우리 몸은 항상성에 의해 질병이 생기더라도 다시 회복하는 뛰어난 복원력이 있는데 이 복원력은 음식이나 운동보다 더욱 중요한 마음의 안정에서 생겨납니다. 탐,진,치의 삼독에서 벗어나고 호수의 물결같은 칠정의 승강부침을 조용히 관조하다보면 어느덧 물결만 치던 마음의 호수는 잠잠해지고 그위에 이그러짐없이 비췬 보름달을 보게됩니다. 마음의 호수에 누군가가 돌을 던져 항시 물결만 쳤는데 돌은 그누구도 아닌 자신의 에고가 던져왔음을 바로 봐야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에 모두 보름달이 뜨시길 기원하며 다음 칼럼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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