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왔선생 심심 않하슈?
전에 백세 냇에 여기 인물 글이 있다 하시더니
그나마 좀비 들 끓지 않는 터에
쏘가리 매운 맛이나 좀 보여주슈.
저번 일요일엔 낚시를 나가
쏘가리와 농어 대어를 꾀나 끌어 올려
쫄깃한 겨울 생선 회 맛을
씨애틀에서 온 성당친구들과 나눴읍니다.
그나마 좀비 들 끓지 않는 터에
쏘가리 매운 맛이나 좀 보여주슈.
저번 일요일엔 낚시를 나가
쏘가리와 농어 대어를 꾀나 끌어 올려
쫄깃한 겨울 생선 회 맛을
씨애틀에서 온 성당친구들과 나눴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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