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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s/images/user/d3f4150758c19936490e54ec051af60b.jpeg revjerry 열린마당톡 2015.04.02 신고
나의 하나님? 너의 하나님? 우리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너의 하나님, 우리의 하나님”을 읽고…조정래 목사

나는 최근에 Drew대학 신학대학원에서 있었던 “ 고 변선환 박사의 생애와 신학사상 재조명”이라는 세미나에 참석했다가 발표자의 한분이자 Drew신학대학원의 교수이신 S. Wesley Ariarajah 박사의 신간 “My God, Your God, Our God” (나의 하나님, 너의 하나님, 우리의 하나님) 이란 책을 한권 구입하여 집에 와서 읽게 되었다.

웨슬리 아리아라쟈는 스리랑카 출신의 연합감리교회 목사로 스위스의 WCC의 “종교간의 대화” 디렉터로 있다가 Drew 신학대학원의 교수로 초빙받으신 분이다.

이 책의 부제 “Rethinking Christian Theology for Religious Plurality” (종교다원화된 세상에서의 기독교 신학의 재구성)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종교다원화된 사회에서 독선과 배타주의를 고집하는 기독교의 전통 교리에 대한 반성과 기독교 신학을 새로운 차원에서 재구성하기를 제안하는 책이었다.

한국 교계의 지도자들은 종교다원주의라는 말만 들어도 알레르기 반응을 넘어서 순교를 각오하고 반대하는 것이 한국교회의 현실이다.

기독교의 전통적인 교리를 수호한다고 자부하는 김홍도 목사를 비롯한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변선환 교수나 아리아라쟈 교수에 대해 적개심을 갖고 이들 교수들은 기독교의 근간을 흔드는 적그리스도적인 세력이라 생각하기 쉬울 것이다.

미국의 경우에도 미연합감리교회의 보수 그룹인 Good News 단체에서는 웨슬리 아리아라쟈 교수가 “세계 선교에 도움이 안된다.”며 그를 세계선교 대회에 연사로 절대로 초청하지 말라는 공개서한을 연합감리교회 감독에게 보낸 바 있다고 한다.

물론, 그는 종교다원주의라는 말만 들어도 불쾌하게 생각하는 기독교인들이 대부분이며 이들은 거의 바뀌지 않으며, 이런 보수 그룹의 사람들은 어느 종교에나 있다는 현실을 받아 들인다.

그런데 오해를 받고 미움을 받을 줄 알면서도, 다양한 종교들이 공존하는 21세기에도 통하는 기독교 신학을 재정립하고자 하는 아리아라쟈 교수의 용기에 나는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먼저, 종교다원주의라고 하는 말만 들어도 불쾌하고 의분을 느끼는 기독교인들은 화를 내기 이전에 감정을 가라 앉히고 차분히 생각하며 대화를 주고 받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본다.

자신의 신념에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자신과 의견을 달리 하는 사람에게 위협을 느끼거나 자기방어나 타인을 공격하기 보다 차분한 대화를 통해 상호간의 이해를 도모하고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안정감이 있는 성숙한 사람이어야 한다고 본다.

예수께서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말씀을 하신 것과 같이, 진리를 시간과 공간이 바뀜에 따라 새롭게 해석하는 것은 바람직한 신학적인 작업이라고 본다.

초기 기독교에서도 할례와 토라를 고집하는 베드로 중심의 유태 기독교인들과 할례와 토라를 거부하는 바울 중심의 이방인 기독교인들간의 신학적인 차이를 조율하는 “예루살렘 종교회의”가 있었다.

아리아라쟈 교수는 다양한 종교문화가 공존하는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는 “제 2의 예루살렘 종교회의”와 같은 것이 요망되는 실정이라고 한다.

유럽의 기독교인들은16세기 까지 태양이 지구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천동설 (geocentricism)을 믿었으나, 코페르니쿠스가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지동설( heliocentricism)을 주장했을 때 사람들은 그가 미쳤다고 비난하고 로마의 교황은 지동설을 주장하는 사람에게 사형선고를 내린 적도 있다고 한다. 지금은 지동설이 옳은 이론임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어 상식적인 지식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찻잔에 차가 가득 차 있으면 새로운 차를 채울 수 없듯이, 마음속에 기존의 전통적인 신념들로 꽉 차 있으면 새로운 진리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없게 된다. 마찬 가지로, 우리가 아무런 비판없이 배우고 믿어 왔던 전통적인 기독교의 교리로 꽉 차 있다면, 21세기에 새롭게 불어 넣어 주시는 성령의 바람이 들어올 공간이 없게 된다고 본다.

새롭게 변화, 발전하는 문화배경에 따라 기독교도 새롭게 변화, 발전해야 하는 것 처럼, 다양한 종교들이 공존하며 살고 있는 21세기의 상황에서도 생명력있는 기독교가 되기 위해서는 전통교리를 반성해 보고 고대의 정치상황과 종교문화에서 형성된 교리를 재고해 보는 뼈를 깎는 작업이 있어야 할 것이다.

비행기와 자동차, 전화와 텔리비젼이 없었던 약 백년전만 해도 종교들이 다른 종교들과 살을 맞대고 부대끼며 살 기회가 적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종교인들은 자기 종교가 세계의 유일한 종교라고 착각하며 살고 있었다고 본다.

그런데, 이제는 좋건 싫건 다른 종교들을 못본 척 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이슬람의 테러리스트의 테러 가능성 때문에, 전 세계 사람들이 공항 검열대에서 신발을 벗어야 하고, 미국이 이슬람권 극단주의자들을 상대로 10년이 넘는 전쟁을 벌이고 있고, 무슬림으로 오해받은 시크교도들이 극단적인 기독교인에 의해 공격을 받아 죽기도 했다.

이런 현실에 기독교가 인류의 평화와 화합으로 추구하는데 모범을 보이기 보다 기독교가 독선과 교만과 배타적인 태도로 세상을 분열시기고 종교간의 경쟁과 불화를 일으킨다면 이는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속을 상하게 할 것이라고 본다.

불교와 힌두교는 비교적 타 종교에 대해 너그러운데 비해, 유태교, 이슬람과 기독교는 “내 하나님”이 “너의 하나님”보다 낫다는 굳은 신념을 갖기 때문에 종교간의 불화와 싸움을 불가피하게 만든다. 이에 대해 아리아라쟈는 교수는 “나의 하나님”과 “너의 하나님”을 넘어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자녀로 품는 “우리의 하나님”을 추구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우리의 하나님”을 추구하기가 무척 힘든 것은 전통적인 기독교의 교리가 기독교인들의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가령, “인간은 아담으로 부터 원죄를 물려 받은 죄인이며, 예수의 십자가의 희생의 죽음으로 나타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믿어야 구원받는다. 이를 믿지 않는 타종교인들과 무신론자들은 지옥에 가기 때문에,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의 복된 소식을 전하여 천국백성이 되도록 세계 선교를 해야 한다.”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기독교 지도자들이 갖고 있는 신념인 것으로 보인다. 이런 기독교 우월주의, 기독교 패권주의가 종교간의 상호이해, 상호협력을 방해하는 역할을 해 왔다고 지적한다.

아리아라쟈 교수는 타종교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입장은 크게 세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는데, “기독교만 구원을 줄 수 있다. 타 종교에는 구원이 없다.”고 주장하는 배타주의 (Exclusivism)와 “기독교 하나님의 은총과 구원의 역사가 타종교에도 끼쳐 줄 수 있는데, 타 종교인들이 이를 깨닫는 익명의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는 포괄주의 (Inclusivism)과 “기독교의 하나님이 구원을 주시듯이, 다른 종교를 통해서도 기독교에서 말하는 구원, 가령, 해탈, 열반, 해방등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종교다원 주의( Pluralism)이 있다고 했다.

아리아라쟈 교수는 아담의 타락이 인간의 원죄의 근원이라는 부정적인 해석은 유태교에서는 없고 기독교의 어거스틴의 신학적인 해석에서 비롯된 것이며 예수의 죽음을 대속의 죽음이라는 주장은 어거스틴에서 시작되어 안셀름이 신학적인 학설로 정리한 것인데 이를 후대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절대적인 진리인양 믿게 된 교리라고 밝히고 있다.

예수가 “참 인간이며, 참 하나님”이라는 교리도 알고 보면, 다양한 기독론이 군웅활거하며 사분오열되어 싸우고 있을 때 로마의 황제는 기독교의 교리분쟁으로 로마제국이 분열날 우려가 있음을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로마 교황이 기독교 주교들에게 “기독론”에 대해 더 이상 싸우지 말고 주교회의 회의를 거쳐 공식적인 결론을 내라고 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로마황제가 주교들에게 교회 회의장에 가두어 놓고, “빨리 기독론에 대한 결론적인 교리를 만들지 않으면 밥 안주고 굶기겠다.”하며 몰아 부친 후 주교들이 회의를 거쳐 기독론이 결정된 것이지, “예수는 참 인간이며, 참 하나님”이라는 교리가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이 교회사에 나오는 사실이다.

이렇듯이, 전통적인 기독교의 교리가 형성된 데에는 하나님의 섭리와 뜻이 반영되었다고 보나, 그와 함께 세속정치, 교단 정치등으로 힘있는 사람들의 주장이 회의를 거쳐 교리를 만들어져 후대에 전달되어 진 과정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예수의 대속 죽음은 짐승을 희생시켜 죄의 용서를 빌었다는 유태 문화에 익숙했던 당시의 유태인들에게는 의미가 있었을 것이나, 짐승을 죽임으로 신에게 죄를 용서받는다는 것은 “말도 안돼!”라고 생각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예수의 대속죽음은 의미가 없는 교리라고 했다. 예수의 대속죽음이라는 기독교의 전통적인 교리를 받아 들이지 않는 타종교인들은 구원을 얻지 못한다는 결론도 말이 안된다고 했다.

그리고, 구원이라는 개념도 기독교 중심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이 용어를 타종교에 적용하고자 고집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 것이기 때문에, 기독교의 구원의 개념에 상응하는 타종교의 개념인 해탈이라던지 열반, 해방과 자유와 같은 개념도 똑 같은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한다.

초기 히브리 사상에서는 개인의 영혼이 영생한다는 구원의 개념이 없었으며, 구원이란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공의가 강같이 흐르는 상태로 이해했다고 한다. 아리아라쟈 교수는, “예수믿어 천당가자”는 개인적인 차원에 머물러서는 안되며, 진정한 구원은 분열과 가난, 탐욕과 전쟁으로 상처입은 세상을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선교” 동참하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고 했다.

“예수만이 구원의 유일의 길”이라는 전통 교리를 포기하고 타종교에도 기독교의 구원에 상응하는 것이 있다면 “세계 선교는 하지 말라는 것인가?” 하는 질문이 제기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아리아라쟈 교수는 타종교인들을 기독교로 개종시키려는 패권주의적인 선교는 이제 지양하고, 대신에 타종교인들과 동역자가 되어 지혜와 힘을 합쳐 가난한 사람들을 돕고, 세상의 상처를 싸매고, 빈부간의 격차를 줄이고, 전쟁을 종식하고 환경을 보호하고, 정의와 평화를 추구하는 새로운 차원의 선교가 시작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언젠가 어느 스님으로 부터, “하나님이 유태문화권에서는 유태교라는 옷을 입고 나타나셨고, 불교 문화권에서 불교라는 옷을 입고 나타나셨고, 아랍문화권에서는 이슬람이라는 옷을 입고 나타나셨고, 기독교문화권에서는 기독교라는 옷을 입고 나타나셨고, 유교 문화권에서는 유교문화라는 옷을 입고 나셨다고 본다.”고 했다.

나는 이에 덧 붙여 무신론자들은 상식과 과학과 합리주의라는 도구로 자기나름대로 우리가 “하나님이라 부르는 어떤 실재(Reality, Ultimate Concern)”를 갈구하는 사람들이니,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과 정반대의 사람들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내 생각으로는 신앙인이라고 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신앙인으로써 추구하는 정신을 실천하지 않으면서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무신론자들이라고 본다.

마하트마 간디는, “나는 힌두교인들에게는 힌두교인이요. 불교인에게는 불교인이고, 기독교인에게는 기독교인이라”고 했다.

내 생각으로는, “나의 하나님”으로 표현되는 독선과 “너의 하나님”으로 표현되는 배타를 버리고, 세상의 종교들이 “우리의 하나님”으로 표현되는 상호존중과 상호협력의 정신을 추구함으로 종교가 세상의 골치거리가 되는 나쁜 종교가 아니라, 세상의 평화를 구현하는 좋은 종교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본다.

이 세상에 완벽한 종교는 없다고 본다. 모든 종교에는 좋은 면과 나쁜 면이 있다고 본다. 종교들이 대화와 협력을 통해 좋은 것은 서로 배우고, 나쁜 점은 서로 반성을 통해 고쳐 나감으로 성숙한 종교들이 되도록 노력해야 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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