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카꾸 VS 댜오위타이
센카꾸 VS 댜오위타이
명나라 초기 영락(永樂) 원년(1403년)에 출판된 <순풍상송(順風相送)>이란 책에 '조어서'(釣魚嶼)란 이름으로 역사에 처음 등장하였고, 1863년에 작성된 세계지도(중국어 정체: 皇朝一统舆地全图)에는 이 군도가 푸젠 성(福建省)에 부속한 댜오위타이 군도(釣魚台群島)로 표시되어 있다. 1895년 청일 전쟁 와중에 일본 제국은 이 군도를 무주지(無主地)라며 일방적으로 자국 영토로 편입시켰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미국은 이 군도를 자국이 위임통치하는 오키나와의 관할 안에 두었고, 1972년 오키나와의 반환 이후 일본이 실효지배하고 있다. 그러나, 중화인민공화국과 중화민국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어서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1969년 유엔의 아시아극동경제위원회에서 이 군도 부근 해역에 천연가스와 석유가 대규모로 매장되어 있다고 발표하면서 분쟁 지역으로 급부상했다. 1996년 일본의 우익 단체가 우오쓰리 섬에 등대를 세웠으며, 2005년부터 일본 정부는 이 등대를 지도에 실어 관리하고 있다. 2012년 7월, 일본이 이 군도를 국유화할 방침을 세우자 중국과 타이완이 반발하고 있다.[2]
일본측 주장
이 군도는 1885년 오키나와에 살던 후쿠오카 현 출신 사업가 고가 다쓰시로(古賀辰四郞)가 발견한 뒤 일본 정부가 무주지(無主地)임을 확인하고 1895년 1월 14일 오키나와 현에 정식 편입했다.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으로 일본 정부가 타이완과 펑후 제도(澎湖諸島)를 포기하였음에도 이 군도를 미국이 오키나와의 관할 안에 두고 통치한 것은 이 군도가 타이완이 아닌 류큐 제도의 부속 도서이기 때문이다. 1972년 오키나와 현이 미국으로부터 반환될 때 이 섬들도 류큐 제도와 같이 반환되었으므로, 이 군도는 일본 영토이다.
센카쿠 열도 분쟁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중화민국의 논리는 청일전쟁에서 청나라가 패하면서 일본이 타이완을 점령하면서 더불어 조어도를 일본의 관할 아래 두었으나 1945년 일본이 중일 전쟁에서 패망하여 타이완이 다시 중화민국에게 반환되었으므로 당연히 조어도도 함께 반환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본은 1969년 미국과 맺은 오키나와반환협정에 '센카쿠열도(조어도)는 일본에 반환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을 들며 명백한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2012년 현재 이곳을 실효적 지배로 점유하고 중화인민공화국, 중화민국의 주장들을 일축하는 태도로 대응하고 있다.
출처: 국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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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한국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있다' 한다.
그런데“‘K'씨는 '실효적'지배라는 말은 왠지 위험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였다.
명나라 초기 영락(永樂) 원년(1403년)에 출판된 <순풍상송(順風相送)>이란 책에 '조어서'(釣魚嶼)란 이름으로 역사에 처음 등장하였고, 1863년에 작성된 세계지도(중국어 정체: 皇朝一统舆地全图)에는 이 군도가 푸젠 성(福建省)에 부속한 댜오위타이 군도(釣魚台群島)로 표시되어 있다. 1895년 청일 전쟁 와중에 일본 제국은 이 군도를 무주지(無主地)라며 일방적으로 자국 영토로 편입시켰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미국은 이 군도를 자국이 위임통치하는 오키나와의 관할 안에 두었고, 1972년 오키나와의 반환 이후 일본이 실효지배하고 있다. 그러나, 중화인민공화국과 중화민국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어서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1969년 유엔의 아시아극동경제위원회에서 이 군도 부근 해역에 천연가스와 석유가 대규모로 매장되어 있다고 발표하면서 분쟁 지역으로 급부상했다. 1996년 일본의 우익 단체가 우오쓰리 섬에 등대를 세웠으며, 2005년부터 일본 정부는 이 등대를 지도에 실어 관리하고 있다. 2012년 7월, 일본이 이 군도를 국유화할 방침을 세우자 중국과 타이완이 반발하고 있다.[2]
일본측 주장
이 군도는 1885년 오키나와에 살던 후쿠오카 현 출신 사업가 고가 다쓰시로(古賀辰四郞)가 발견한 뒤 일본 정부가 무주지(無主地)임을 확인하고 1895년 1월 14일 오키나와 현에 정식 편입했다.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으로 일본 정부가 타이완과 펑후 제도(澎湖諸島)를 포기하였음에도 이 군도를 미국이 오키나와의 관할 안에 두고 통치한 것은 이 군도가 타이완이 아닌 류큐 제도의 부속 도서이기 때문이다. 1972년 오키나와 현이 미국으로부터 반환될 때 이 섬들도 류큐 제도와 같이 반환되었으므로, 이 군도는 일본 영토이다.
센카쿠 열도 분쟁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중화민국의 논리는 청일전쟁에서 청나라가 패하면서 일본이 타이완을 점령하면서 더불어 조어도를 일본의 관할 아래 두었으나 1945년 일본이 중일 전쟁에서 패망하여 타이완이 다시 중화민국에게 반환되었으므로 당연히 조어도도 함께 반환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본은 1969년 미국과 맺은 오키나와반환협정에 '센카쿠열도(조어도)는 일본에 반환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을 들며 명백한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2012년 현재 이곳을 실효적 지배로 점유하고 중화인민공화국, 중화민국의 주장들을 일축하는 태도로 대응하고 있다.
출처: 국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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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한국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있다' 한다.
그런데“‘K'씨는 '실효적'지배라는 말은 왠지 위험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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