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Wife, Happy Life
아내가 행복해야 인생이 행복하다...조정래 목사 (위스칸신 UMC 미국인 교회)
“Happy Wife, Happy Life”
얼마전에 우리 교회에 나오는 Marci의 집에 갔더니, 거실 벽에 위의 글이 적힌 액자가 붙어 있는 것을 본적이 있다. “아내가 행복해야, 인생이 행복하다.”는 말이다.
Marci는 육십을 넘어 육중한 몸매에 미모라고는 찾아 볼 수 없지만, 남편 Jim과 늘 싱글벙글 거리며 잘 살고 있다. 남편 Jim은 아내의 육중한 몸매를 지적하고 불평하기 보다, 아내가 건강하고 행복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편이어서 부부사이가 좋다.
우리 교회에는 결혼 50주년을 넘긴 부부들이 몇분계신데, 결혼 생활을 오래 하신 영감님들이 내게 종종 하는 말은 “아내를 편하게 해 주어야, 인생이 편하게 된다.”는 말씀이다.
결혼 62주년을 지낸 Fred 할아버지는 나한테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서 다음의 세마디 말을 자주 하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 세마디의 말이란, “Yes, dear!”, “I am sorry.”, “You are right!”이라고 했다. 한국말로는 “여보, 내가 잘못했어. 당신말이 맞아!” 정도가 될 것이다.
결혼 생활을 60년 하신 은퇴의사인 Dr. Siefert는 나에게 “나는 우리 집사람이 시키는대로 해요. 우리 집사람이 틀리는 말을 해도 무조건 순종 해요.”하며 웃으며 말했다. (I do whatever my wife tells me to do, even if she is wrong.)
젊고 힘 있다고 아내에게, “내 시키는대로 해!”하며 윽박지르다가 나중에 늙고 병들어서 아내에게 구박 받는 것보다, “나는 아내가 시키는대로 한다”며 애교를 피우며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는 남편이 멋진 남자일 것이다.
우리 나라의 옛날 노래에, “영감, 왜 불러?” 라는 노래가 있었다:
“영감! 왜 불러? 뒷뜰에 뛰어 노는 병아리 한쌍을 보았소? 보았지. 이몸이 늙어서 몸보신 한다고 먹었지. 잘 했군, 잘 했어. 그러게 내 영감이지.”
“마누라! 왜 불러요? 외양간 매어 놓은 얼룩이 황소를 보았나? 보았지. 친정집 오라버니 장가들 밑천을 주었지. 잘 했군, 잘 했어. 그러게 내 마누라지”
부부가 “잘 했군. 잘 했어!”하며 서로 칭찬한다면 화목한 가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미국말에 “No husband has ever been shot while doing the dishes”라는 말이 있다. "바람피다 들켜 총 맞아 죽은 남편은 있어도, 부엌에서 설겆이를 해 주다가 들켜서 총 맞아 죽은 남편은 없다.”는 말이다.
아내를 행복하게 해야, 남편의 인생이 행복해 진다.
“Happy Wife, Happy Life”
얼마전에 우리 교회에 나오는 Marci의 집에 갔더니, 거실 벽에 위의 글이 적힌 액자가 붙어 있는 것을 본적이 있다. “아내가 행복해야, 인생이 행복하다.”는 말이다.
Marci는 육십을 넘어 육중한 몸매에 미모라고는 찾아 볼 수 없지만, 남편 Jim과 늘 싱글벙글 거리며 잘 살고 있다. 남편 Jim은 아내의 육중한 몸매를 지적하고 불평하기 보다, 아내가 건강하고 행복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편이어서 부부사이가 좋다.
우리 교회에는 결혼 50주년을 넘긴 부부들이 몇분계신데, 결혼 생활을 오래 하신 영감님들이 내게 종종 하는 말은 “아내를 편하게 해 주어야, 인생이 편하게 된다.”는 말씀이다.
결혼 62주년을 지낸 Fred 할아버지는 나한테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서 다음의 세마디 말을 자주 하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 세마디의 말이란, “Yes, dear!”, “I am sorry.”, “You are right!”이라고 했다. 한국말로는 “여보, 내가 잘못했어. 당신말이 맞아!” 정도가 될 것이다.
결혼 생활을 60년 하신 은퇴의사인 Dr. Siefert는 나에게 “나는 우리 집사람이 시키는대로 해요. 우리 집사람이 틀리는 말을 해도 무조건 순종 해요.”하며 웃으며 말했다. (I do whatever my wife tells me to do, even if she is wrong.)
젊고 힘 있다고 아내에게, “내 시키는대로 해!”하며 윽박지르다가 나중에 늙고 병들어서 아내에게 구박 받는 것보다, “나는 아내가 시키는대로 한다”며 애교를 피우며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는 남편이 멋진 남자일 것이다.
우리 나라의 옛날 노래에, “영감, 왜 불러?” 라는 노래가 있었다:
“영감! 왜 불러? 뒷뜰에 뛰어 노는 병아리 한쌍을 보았소? 보았지. 이몸이 늙어서 몸보신 한다고 먹었지. 잘 했군, 잘 했어. 그러게 내 영감이지.”
“마누라! 왜 불러요? 외양간 매어 놓은 얼룩이 황소를 보았나? 보았지. 친정집 오라버니 장가들 밑천을 주었지. 잘 했군, 잘 했어. 그러게 내 마누라지”
부부가 “잘 했군. 잘 했어!”하며 서로 칭찬한다면 화목한 가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미국말에 “No husband has ever been shot while doing the dishes”라는 말이 있다. "바람피다 들켜 총 맞아 죽은 남편은 있어도, 부엌에서 설겆이를 해 주다가 들켜서 총 맞아 죽은 남편은 없다.”는 말이다.
아내를 행복하게 해야, 남편의 인생이 행복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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