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 먹사의 선불교 이야기: 천당과 지옥
어느 스님이 명상을 고요히 하고 있는데, 칼을 찬 무사가 스님에게 물었다:
"스님, 천당이나 지옥이 있는 건가요?"
스님이 말했다. "아니, 스님이 명상하는데 왜 별 거지 같은 놈이 방해야?" 무사가 화를 내며 말했다. "아니, 이 영감탱이 중이 나한테 뭐라 하는 거야!"하며 칼을 뽑아서 스님을 치려고 했다.
스님이 조용히 말했다: "이보게 그 화내는 마음이 지옥이라네." 무사가 스님에게 말했다. "스님, 죄송합니다. 저에게 교훈을 가르치시려고 일부러 저를 모욕하였군요. 무례함을 용서하세요."
스님이 말했다.""이보게, 뉘우치는 그 착한 마음이 천당이라네."
천당과 지옥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미워하는 마음이 지옥, 잘못을 인정하는 겸손하고 착한 마음이 천당이라는 스님의 말씀이 멋있지 않습니까?
(젏은 사람을 사랑하고, 어르신을 공경합시다. 우리 한국인의 미풍양속입니다.)
"스님, 천당이나 지옥이 있는 건가요?"
스님이 말했다. "아니, 스님이 명상하는데 왜 별 거지 같은 놈이 방해야?" 무사가 화를 내며 말했다. "아니, 이 영감탱이 중이 나한테 뭐라 하는 거야!"하며 칼을 뽑아서 스님을 치려고 했다.
스님이 조용히 말했다: "이보게 그 화내는 마음이 지옥이라네." 무사가 스님에게 말했다. "스님, 죄송합니다. 저에게 교훈을 가르치시려고 일부러 저를 모욕하였군요. 무례함을 용서하세요."
스님이 말했다.""이보게, 뉘우치는 그 착한 마음이 천당이라네."
천당과 지옥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미워하는 마음이 지옥, 잘못을 인정하는 겸손하고 착한 마음이 천당이라는 스님의 말씀이 멋있지 않습니까?
(젏은 사람을 사랑하고, 어르신을 공경합시다. 우리 한국인의 미풍양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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