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걸린 부인과 성관계…성폭행?
치매걸린 부인과 성관계…성폭행? 넘치는 사랑?
-다음은 조선일보에서 퍼온 기사입니다-
미국의 한 유명 정치인이 치매에 걸린 부인과 성관계를 했다며 성폭행 혐의로 기소당했지만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났습니다. 부인이 당시 성에 대한 의사 결정 능력이 없었다는 것인데 부부의 금슬은 매우 좋았다고 합니다.
최원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요양원 방으로 들어갑니다. 30분 정도 지나 다시 복도로 나온 남성은 빨래통에 무언가를 넣습니다. 미국 아이오와주 하원의원 출신인 78살의 헨리 레이헌스는 지난해 5월, 치매에 걸려 요양원에 있던 부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요양원 직원들은 부인이 치매로 인해 의사결정 능력이 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에 남편 레이헌스는 "우리 부부는 때때로 유희를 즐겼다"면서도 해당 일에는 성관계를 하지 않았다고 부인했습니다.
부인의 침대에서 레이헌스의 흔적은 발견됐지만 성폭행 검사에서도 폭행 증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헨리 레이헌스 / 남편
"제 부인은 오늘 함께하지 못했지만 전 아주 훌륭한 가족이 있습니다. 너무 고마워요."
오늘 진실이 결국 밝혀졌습니다. 지난 2007년 재혼한 부부는 금슬이 매우 좋았고, 남편이 면회를 다녀가면 부인은 항상 행복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8월 부인의 장례식 직후 체포됐던 레이헌스는 지난 22일 결국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이 배심원이였다면 어떤 결론을 내리셨을까요?
그리고 성생활은 건강히 주기적으로 하시길...
-빈칸-
-다음은 조선일보에서 퍼온 기사입니다-
미국의 한 유명 정치인이 치매에 걸린 부인과 성관계를 했다며 성폭행 혐의로 기소당했지만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났습니다. 부인이 당시 성에 대한 의사 결정 능력이 없었다는 것인데 부부의 금슬은 매우 좋았다고 합니다.
최원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요양원 방으로 들어갑니다. 30분 정도 지나 다시 복도로 나온 남성은 빨래통에 무언가를 넣습니다. 미국 아이오와주 하원의원 출신인 78살의 헨리 레이헌스는 지난해 5월, 치매에 걸려 요양원에 있던 부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요양원 직원들은 부인이 치매로 인해 의사결정 능력이 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에 남편 레이헌스는 "우리 부부는 때때로 유희를 즐겼다"면서도 해당 일에는 성관계를 하지 않았다고 부인했습니다.
부인의 침대에서 레이헌스의 흔적은 발견됐지만 성폭행 검사에서도 폭행 증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헨리 레이헌스 / 남편
"제 부인은 오늘 함께하지 못했지만 전 아주 훌륭한 가족이 있습니다. 너무 고마워요."
오늘 진실이 결국 밝혀졌습니다. 지난 2007년 재혼한 부부는 금슬이 매우 좋았고, 남편이 면회를 다녀가면 부인은 항상 행복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8월 부인의 장례식 직후 체포됐던 레이헌스는 지난 22일 결국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이 배심원이였다면 어떤 결론을 내리셨을까요?
그리고 성생활은 건강히 주기적으로 하시길...
-빈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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