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추구하지 말고 행복을 창조하라...조정래

“Some pursue happiness; You create it.”

위의 말은, “어떤 사람들은 행복을 추구하나, 당신은 행복을 창조하라.”는 말이다. “행복의 추구”와 “행복의 창조”는 비슷한 말 같아 보이지만, 나름대로의 차이가 있다는 말이다.

“행복의 추구”는 “나의 행복이 남에게 달려 있는 것”이라는 느낌을 주며, “행복의 창조”는 “나의 행복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행복의 추구”는 “행복이 외부에 있다.”는 느낌을 주고, “행복의 창조”는 “행복은 우리 내면에서 만들어 지는 것”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Maxwell Maltz는 “행복이 당신에게 찾아와 주기를 바라거나, 남이 행복을 안겨 주길 바라거나, 혹은 우연히 행복해 지길 바란다면, 당신은 평생가도 행복해 지기는 힘들 것이다.”고 했다. (If you want for happiness to catch up with you, or “just happen” or be brought to you by others, you are likely to have a long wait.) 행복은 내가 일구어 가는 것이지, 남이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기대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정신과 의사 Harold Bloomfield도, “당신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은 당신 밖에 없다.”고 했다. (No one can make you happy except you.) 이 말은 나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은 궁극적으로 나 자신이지, 남이 아니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환경이나 남을 탓하며, 자기 인생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있으나, 성숙한 사람은 자기가 처한 현실이 어떻하던지 자신의 꿈과 노력으로 원하는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일 것이다.

프랑스의 문인 몽테뉴는, “인생이란 선한 것도 악한 것도 아니다. 당신 하기에 따라 인생은 좋은 곳이 될 수도 있고, 나쁜 곳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 (Life in itself is neither good nor evil, it is the place of good and evil, according to what you make it.)

사람은 노력여하에 따라 상당부분 환경을 변화시킬 수도 있고, 변화시킬 수 없는 상황에서도 낙심하기 보다, 그 상황에서 감사할 조건을 찾고, 최선을 다해 살아 갈 수도 있다고 믿는다.

행복은 땀 흘려 일하는 데 있다. (Happiness is being swea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