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온게 학창시절이니

나의 머리가 그 때로 굳어 있을거다.

헌데 꼬라지는 그때나 지금이나 다를 바가 없다.


당시 요주의 학생들을 40명 선별하여

버스에 태워 강제산업시찰시키고

전방부대에 보내 뺑뺑이 돌리며

세뇌시키고 겁주고

동향분석 성향분석을 해댔다.

모두 꿀먹은 벙어리 모냥 눈만 멀뚱멀뚱 처다 보았다.

일만 학도 중에 뽑힌게 영광이기는 하였다.


박근해가 대똥령이 되니

옜 팔도강산 타령이 나오고

병영미화가 티비를 매운다.

참 치졸한 지애비 복사짓거리를 하고있다.

유신공주의 옜영광이 그리도 그리운 것인가?


젠장 된장.

어서 시간이 지나

못생긴 일본 기생 같은 얼굴 좀

그만 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