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는 어찌할꼬?
파리는 어찌할꼬? :
아래,
유남박님의 철학적인 좋은 글에
댓글로 재미적인 모기 이야기를 올리다가 끌적거리게 되었다. ;
파리도 물론 파리채가 필요하다.
손바닥으로 해결 하거나, 끈끈이로 유혹하는 방법도 있다.
김정은식으로 고사포를 쏘기에는 너무 참혹하다.
파리에 대한 꼬마때의 추억으로는,
파리채에 얻어 맞은 그 녀석은
머리통은 물론, 몸통까지 찌부러진 모습에
눈살을 찌푸렸던 기억이 있다.
치우는 문제도 있지만 보기가 너무 흉했다.
파리는 어느곳에도 있다.
공기를 환기시키기 위해 조금 열어놓은 조그만 문틈사이로
희한하게도 기어들어 온다.
그냥 놔 두어 본다.
왱왱~~ 거리며 방안에 날아 다니는 소리도 기분 나쁘지만,
나는 원래 곤충 모습의 동물을 아주 싫어한다.
하물며, 방안의 근석을 쫓아 다니기는 더 싫다.
어찌하랴, 그나마 살겠다고 돌아 다니는데,,,
술을 마시며 안주를 먹다 보면, 인석은 냄새를 맏고 서서히 가까히 온다.
그 녀석이 안전히 착륙할 때를 기다려 본다.
우르릉 쿵쾅 ξ ,,,
번개같은 바람소리를 내며 손으로 낚아 채었지만,
마누라 모르게 슬그머니
방문을 열고
몇 걸음 걸어나가
손을 열어 공중에 뿌려 준다.
눈치챈
우리 마눌은
별 이상한 짓(?)도 다 한다고 한다.
아래,
유남박님의 철학적인 좋은 글에
댓글로 재미적인 모기 이야기를 올리다가 끌적거리게 되었다. ;
파리도 물론 파리채가 필요하다.
손바닥으로 해결 하거나, 끈끈이로 유혹하는 방법도 있다.
김정은식으로 고사포를 쏘기에는 너무 참혹하다.
파리에 대한 꼬마때의 추억으로는,
파리채에 얻어 맞은 그 녀석은
머리통은 물론, 몸통까지 찌부러진 모습에
눈살을 찌푸렸던 기억이 있다.
치우는 문제도 있지만 보기가 너무 흉했다.
파리는 어느곳에도 있다.
공기를 환기시키기 위해 조금 열어놓은 조그만 문틈사이로
희한하게도 기어들어 온다.
그냥 놔 두어 본다.
왱왱~~ 거리며 방안에 날아 다니는 소리도 기분 나쁘지만,
나는 원래 곤충 모습의 동물을 아주 싫어한다.
하물며, 방안의 근석을 쫓아 다니기는 더 싫다.
어찌하랴, 그나마 살겠다고 돌아 다니는데,,,
술을 마시며 안주를 먹다 보면, 인석은 냄새를 맏고 서서히 가까히 온다.
그 녀석이 안전히 착륙할 때를 기다려 본다.
우르릉 쿵쾅 ξ ,,,
번개같은 바람소리를 내며 손으로 낚아 채었지만,
마누라 모르게 슬그머니
방문을 열고
몇 걸음 걸어나가
손을 열어 공중에 뿌려 준다.
눈치챈
우리 마눌은
별 이상한 짓(?)도 다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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