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아버지가 거짓에 대한 사과를 하고 아이의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하는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이사건은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다.

사실 다시 언급하기도 찜찜한 사건이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아이만의 거짓말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앞뒤가 안맞는다.

명문학교에서 동시에 합격통지를 받는 아이는 많고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식들의 프라이버시등을 이유로 아이 자랑이나 언론 인터뷰도 사양하는것이 대부분 명문 대학교에 자녀를 보낸 부모들의 태도이다. 물론 이곳 미국에서 사는 재미교포 부모들의 경우이지만..

김양 부모들은 스스로 많은 언론 매체들을 이용하여 과도한 언론 노출을 시도하였고 유명세를 타려고 노력하였다.

정말 그런일이있고 마크 저버커버가 전화가 왔다고 해도 현명한 부모들은 묵묵히 지켜보고 칭찬해주지 나서서 언론에 사실 공개하고 자랑하는일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

이런 정황이 단순히 김양만 거짓말을 한것 같지 않은 정황이다.

수많은 재미교포들이 받은 정신적인 충격과 입시철에 혹시나 받을지도 모르는 한인 학생에 대한 불이익은 누가 책임질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