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를 살리는 길
어느 철이지난 낚시터의 조그맣한 마을의 민박집에 고급 승용차 한대가 들어 와서 사흘을 묵겠다며 30만원을 지불했다.
그 민박집 주인이 잽싸게 푸줏간으로 달려가서 외상값 30만원을 갚았다.
그 푸줏간 주인이 생맥주 집으로 달려가서 지난번 동창생들에게 한턱 쏜 외상값 30만원을 갚았다.
그 생맥주 집주인은 동네 수퍼에 진 외상값 30만을 갚았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동네 수퍼 아주머니는 지난 여름 친정식구들이 여럿 몰려와 방이 모자라서 민박집에 며칠 묶게할 때 외상 진 30만원을 가져와 갚았다.
마침, 사흘을 묶겠다던 그 고급승용차의 손님들이 방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돈을 환불 해 달래서 30만원을 환불 해 주었다.
돈 30만원을 구경만 하고 그냥 되돌려 준 셈이 된 것이다.
그런데 어어라~
돈 30만원이 들어 왔다가 동네 한바퀴를 돌고 다시 나갔을 뿐인데.. 허허~~
신기~~ 하게
온 동네에 빗쟁이는 한사람도 없었다.. ㅋ
경제는 이렇게 살리는 것이라니~
허허허~~~
=자유투사=
그 민박집 주인이 잽싸게 푸줏간으로 달려가서 외상값 30만원을 갚았다.
그 푸줏간 주인이 생맥주 집으로 달려가서 지난번 동창생들에게 한턱 쏜 외상값 30만원을 갚았다.
그 생맥주 집주인은 동네 수퍼에 진 외상값 30만을 갚았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동네 수퍼 아주머니는 지난 여름 친정식구들이 여럿 몰려와 방이 모자라서 민박집에 며칠 묶게할 때 외상 진 30만원을 가져와 갚았다.
마침, 사흘을 묶겠다던 그 고급승용차의 손님들이 방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돈을 환불 해 달래서 30만원을 환불 해 주었다.
돈 30만원을 구경만 하고 그냥 되돌려 준 셈이 된 것이다.
그런데 어어라~
돈 30만원이 들어 왔다가 동네 한바퀴를 돌고 다시 나갔을 뿐인데.. 허허~~
신기~~ 하게
온 동네에 빗쟁이는 한사람도 없었다.. ㅋ
경제는 이렇게 살리는 것이라니~
허허허~~~
=자유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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