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이름이 말이오...
강아지 이름이 말이오...
전해오는 말들 중에 ‘귀한 자식에게는 천한 이름을 지워줘야 오래 산다’ 그런 말이 있어 왔는데 침략을 자주 받아온 당시의 배경에서 또는 당파사움이 치열하여 자칫하면 역적으로 3족이 멸 할 수도 있는 그러한 상황에서 씨족보호를 위해 '천한이름'을 지었다는 말은 들어 보았지만 말이오...
얼마 전 청와대의 다섯 쌍둥이 강아지의 이름을 보니 ‘아니, 무슨 개 이름이 호랑이 이름 같냐?’ 머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실상 강아지 이름들은 별로 생각나지 않습디다. 지난날에는 먹을 것 들이 귀하여 기르든 개들을 잡아 먹으면서‘보신탕'이라 하였고 일년이 채 안되어 먹거리 신세가 되는 애들에게 개들의 이름들은 그져 단순 할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말하자면 적어도 요즘같이 사람의 성명을 붙이지는 않았던 것 같다는 말입니다. 아마도 전쟁 이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개들의 이름이 쫑, 도그, 메리, 등이 있는 것 밖에 생각나지 않는것이죠.
박 대통이 동네 주민들로부터 선물 받은 것이라며 강아지 두 마리에게 ‘새롬이와 희망’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비난받은 적도 있었죠. 그런대 이제는 한술 더 떠서 새끼 강아지들에게 ‘ 평화·통일·금강·한라·백두로 정하여 강아지에게 호랑이나 사자에게나 어울릴 듯한 이름들을 붙여준것이죠.
물론 자신의 개에게 어떠한 이름을 지워주던 그 무슨 토 달일 있을까 만은 ‘새로운 희망’에서 ‘평화·통일·금강·한라·백두’라 하니 거참 이름 한번 거창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는 말이지만 말이오 그게 혹시 ‘미주독도운동’과 무슨 관계있다는 건지 아닌지 참으로 ‘아리송하오이다’ 그려.
전해오는 말들 중에 ‘귀한 자식에게는 천한 이름을 지워줘야 오래 산다’ 그런 말이 있어 왔는데 침략을 자주 받아온 당시의 배경에서 또는 당파사움이 치열하여 자칫하면 역적으로 3족이 멸 할 수도 있는 그러한 상황에서 씨족보호를 위해 '천한이름'을 지었다는 말은 들어 보았지만 말이오...
얼마 전 청와대의 다섯 쌍둥이 강아지의 이름을 보니 ‘아니, 무슨 개 이름이 호랑이 이름 같냐?’ 머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실상 강아지 이름들은 별로 생각나지 않습디다. 지난날에는 먹을 것 들이 귀하여 기르든 개들을 잡아 먹으면서‘보신탕'이라 하였고 일년이 채 안되어 먹거리 신세가 되는 애들에게 개들의 이름들은 그져 단순 할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말하자면 적어도 요즘같이 사람의 성명을 붙이지는 않았던 것 같다는 말입니다. 아마도 전쟁 이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개들의 이름이 쫑, 도그, 메리, 등이 있는 것 밖에 생각나지 않는것이죠.
박 대통이 동네 주민들로부터 선물 받은 것이라며 강아지 두 마리에게 ‘새롬이와 희망’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비난받은 적도 있었죠. 그런대 이제는 한술 더 떠서 새끼 강아지들에게 ‘ 평화·통일·금강·한라·백두로 정하여 강아지에게 호랑이나 사자에게나 어울릴 듯한 이름들을 붙여준것이죠.
물론 자신의 개에게 어떠한 이름을 지워주던 그 무슨 토 달일 있을까 만은 ‘새로운 희망’에서 ‘평화·통일·금강·한라·백두’라 하니 거참 이름 한번 거창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는 말이지만 말이오 그게 혹시 ‘미주독도운동’과 무슨 관계있다는 건지 아닌지 참으로 ‘아리송하오이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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