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그들은?
시대의 사기꾼들이 되는 것입네다.
허허허~~~
=자유투사=
<퍼온 글>
베드로와 천국의 열쇠의 관계.
그리스도께서 베드로에게 천국의 열쇠를 주셨다는 말씀에 대하여 알아보자.
“열쇠”란 “권세” 또는 “권위”의 상징이다. 주님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천국은 후세의 영원한 천상 천국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이 땅위에 세워질 교회를 말씀하신 것이었다.
이 교회는 그리스도의 왕국이며, 주님의 몸된 교회며, 곧 그리스도인들인 것이다.
주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사람들에게 왕국에 들어가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는 권위”를 약속하신 것이다. 용서는 그리스도의 왕국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하며, 이 지상의 왕국은 곧 하늘의 왕국으로 직결되는 것이다. 이 권위는 오직 베드로 에게만 주어진 것이 아니라, 나중에는 모든 제자들에게 주어졌음을 알아야 한다 (마18:18).
베드로가 받은 권위가 다른 제자들이 받은 권위보다 특별히 크거나 다른 것은 아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승천 후, 첫 오순절 날에 많은 유대인들에게 설교하여 처음으로 천국의 문을 연 것으로 영예를 얻은 것은 사실이며(행2:14-42), 이방인에게도 처음으로 천국의 문을 열어 들어가게 한 것도 사실이다(행11:1-11).
마태복음16:19의 베드로에 대한 그리스도의 약속은 “무엇이든지 네가 매면 이미 하늘 에 서도 매였고…”라고 번역될 수 있고, 마태복음 18:18 말씀과 함께 제자들이 이 세상 에서 전한 것은 이미 하늘에서도 매였거나 풀렸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제자 들이 금한 것이나 제자들이 허락한 것은 모두 하늘 천국에서도 똑같이 적용 된 다는 것이다.
그 후에 제자들은 성령에 의하여 인도 되었고(요16:13), 그 제자들의 가르침은 신약성서로 기록되어서 오늘날 까지도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단 하나의 신앙의 규칙으로 남아 있는 것이다.
베드로는 교황이었는가?
가끔은 베드로가 다른 제자들 보다 조금 더 튀었던 것은 사실이다.
베드로의 이름 이 제자들의 명단에서 제일 먼저 나온다(마10:2-4).
그러나 필자가 논하고자 하는 것은 “베드로가 뛰어난 그리스도의 제자였는가?“ 가 아니라, “베드로가 교회의 우두머리였는가?
그리고
베드로의 계승자가 곧 천주교의 교황인가?” 하는 것이다 .
어떤이들은 베드로가 천주교의 초대 교황이었으며,
주님께서는 그 베드로 위에 교회를 세우셨고,
따라서 그의 후계자인 교황에게 교회의 절대적 권위를 주신 것이라고 생각하고 믿고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베드로 위에 교회를 세우 시지 않으셨고,
베드로가 교회의 우두머리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1) 마태복음16:18 말씀은 베드로가 교회의 기초라는 뜻이 아니다 ;
교회는 Petros (남성명사로 “돌덩이”라는 뜻) 가 아닌 Petra(여성명사로 “반석” 이라는 뜻), 곧 베드로가 고백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시니이다”라는 진리 위에 세워졌다.
(2) 베드로 이외의 다른 제자들도 그리스도께로 부터 직접 성령세례를 받았으며, 매고 푸는 것에 대하여 똑같은 영감을 받았다(마18:18, 요20:21-23, 행1:8, 행1:1-4).
(3) 다른 제자들은 그리스도께서 베드로를 그 제자들의 우두머리로 혹은 교회의 우두머리로 세우실 것에 대하여 조금도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믿어지는데, 그 이유는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교회에 관한 대화를 주님과 함께 나눈 후에도 살로메는 그녀의 두아들을 데리고 예수님께 와서 천국에서의 높은 자리를 요구 하기도 하였기 때문이다(마20:20-28, 막10:35-45).
그 후에 최후의 만찬의 자리에 서도 제자들은 여전히 누가 큰자가 될 것인가에 대하여 의문을 갔고 있었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베드로를 우두머리로 높이 셨다면 적어도 예수께서 살아 계시 는 동안만이라도 다른 제자들은 높은 자리에 대하여 감히 입밖에도 꺼내지 못 하였을 것이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는 “너희는 모두 형제”라고 하시면서 스스로 낮추는 자가 큰자 라고 말씀 하셨고( 마18:1-4, 마20:25-28), 오히려 랍비나 선생이나 아비나 지도자 라는 칭호를 받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先生)은 하나이요 너희는 다 형제(兄弟)니라 땅에 있는 자(者) 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者)시니라 또한 지도자 (指導者)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지도자는 하나이니 곧 그리스도 니라 너희 중(中)에 큰 자(者)는 너희를 섬기는 자(者)가 되어야 하리라 누구든지 자기(自己)를 높이는 자(者)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自己)를 낮추는 자(者)는 높아지리라 화(禍) 있을찐저 외식(外飾)하는 서기관 (書記官)들과 바리새인(人)들이여 너희는 천국(天國) 문(門)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者)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화(禍) 있을찐저 외식(外飾)하는 서기관 (書記官)들과 바리새인(人)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爲)하여 바다와 육지(陸地) 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地獄) 자식 (子息) 이 되게 하는도다 화(禍) 있을찐저 소경된 인도자(引導者)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 (聖殿)으로 맹세(盟誓) 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聖殿)의 금(金)으로 맹세(盟誓)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마23: 8-16).
(4) 베드로는 자신을 사도하고 불렀는데 여럿 중의 하나라고 하였다(벧전1:1).
그는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벧후1:1), 또는 함께 장로 된자(벧전5:1)라고 불렀을 뿐 결코 자신을 지상 교회의 머리라고 하지 않았고 다른 동료 제자들의 위에서 군림하지도 않았다.
베드로는 그리스도를 산돌이라 하였고 그리스도인도 살아 있는 돌이 되라고 하였으며, 자신을 교황으로 하지 않고 그리스도를 교황 으로 하였던 것이다 (벧전2:3-8).
(5) 베드로는 결혼한 사람이었다.
그는 처와 장모가 있었다(마8:14, 고전9:5).
이런 사실은 스스로가 베드로의 후계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주장이 거짓 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만일 어떤 사람들이 자기가 베드로의 후계자라고 주장한다면
그들은 베드로 처럼 결혼을 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첫째로 베드로가 결혼한 사람이었고,
둘째로 성서가 감독(장로)은 한 아내의 남편이어야 한다 (딤전3:2-5, 딛1:6)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교황권은 디모데전서4:1-5 말씀 으로 논박되는 것이다.
“그러나 성령(聖靈)이 밝히 말씀 하 시기 를 후일(後日)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迷惑)케 하는 영(靈)과 귀신(鬼神)의 가르침을 좇으 리라 하셨으니 자기(自己) 양심(良心)이 화인(火印) 맞아서 외식(外飾)함으로 거짓말하는 자(者)들이라 혼인을 금(禁)하고 식물(食物)을 폐(廢)하라 할터이나 식물(食物)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者)들과 진리 (眞理) 를 아는 자(者)들이 감사(感謝)함으로 받을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善)하매 감사(感謝)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祈禱)로 거룩하여 짐이니라”
(6) 베드로는 인간숭배 사상을 인정하지 않았다(행10:25-26).
(7) 바울은 베드로를 면책하기도 하였고(갈2:11-14),
바울은 자신이 지극히 큰 사도 보다 부족함이 없다고 했는데(고후11:5, 고후12;11),
그렇다면 바울도 교회의 머리였는가?
베드로가 교회의 우두머리였다는 것이 그리스도에 의하여 확정되었거나, 베드로 가 그것을 주장했거나, 다른 사도들이 그것을 인정했다는 기록은 성서 어디에도 없다.
베드로는 어떤 의미로도 교회의 우두머리가 아니었다. 성서는 오직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이신 것과 만물의 으뜸이신 것을 가르치고 있을 뿐이다(골1:18).
베드로가 로마의 감독이었다는 증거는 성서에 없고, 역사적으로 없다.
백 만에 하나 베드로가 그 직에 있었다 하더라도 그 직이 천주교의 교황들에게 양도 되었 다는 증거가 전혀없는 것이다. 베드로가 로마에서 교황 직에 있었다고 그들이 주장하는 주후 44년에 베드로는 예루살렘에 있었다(행12장).
바울이 고린도에서 로마서를 쓸 당시인 주후58년에도 베드로는 로마에 있지 않았었는데 로마서에는 베드로 교황? 에 관한 언급이 전혀 없고 다만 27명의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안부 만을 물었다. 몇년 후에 바울은 로마에 잡혀가서 2년 을 머물렀었는데, 그 동안에 바울은 골로새서, 빌레몬서, 에베소서, 빌립보서를 썼다. 이것이 소위 옥중서신이다.그런데 이 옥중서신에서 베드로나 교황에 관한 기록은 눈을 씻고 보아도 찾을 수가 없다는 말이다. 바울이 베드로 교황을 왜 몰랐을까?
그 후에 바울은 사랑하는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두번째 편지를 보냈는데,
역시 베드로가 그 곳 로마에 있었다는 기록은 전혀 없다.
바울은 모두가 자기를 떠났고 누가만 그와 함께 있다고 했는데(딤후4:11),
그렇다면 베드로는 어떻게 되었을까?
교황 베드로는 죽게 된 바울을 방문하기가 두려워서 외면했을까?
아니면 무서워서 숨었었을까?
베드로 자신이 쓴 두 개의 편지에도 자신이 로마에 있거나 있었다는 언급은 한 마디도 없고, 그 당시에 베드로는 바벨론에 있었다(벧전5:13). 바울, 야고보, 누가, 요한, 그리고 베드로 자신 중에 어느 누구도 베드로가 로마에 갔었다는 기록이 없고, 성서 밖에서의 고고학적인 입증도 없다.
그럴리는 없지만 천만에 하나 베드로가 로마에 갔었다는 것이 고고학적으로 입증 된다 해도, 그것이 베드로가 교황이었다는 증거가 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단 한 분이신 교회의 머리 이시며 그것은 우주적인 것이다. 그리고 교회(왕국)의 본부는 하늘에 있다. 이 땅의 모든 주님의 몸된 교회들은 하늘에 속한 그리스도의 왕국인 것이다(빌3:20). 그리스도께서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셨다 (마28:18) .
그러므로 교회는 하늘에서든 땅에서든 그리스도 이외에 어떤 다른 머리를 갖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리스도 이외의 어느 누구도 교회에 대한 법을 만들 권한이 없고, 성서는 교회가 오직 그리스도께 속하였음을 명백히 하고 있다(엡5:24).
“교황”이란 말은 “아버지”란 뜻인데, 그리스도께서는, “땅에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시니 곧 하늘에 계신자니라”(마23:9, 시편111:9)고 말씀하셨다.천주교는 사도들이 살았을 때는 물론이고 그들이 죽은지 여러해가 지나고 남 후에 적어도 6세기까지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다. 주후 606년에 포악한 로마의 황제 보가스에 의하여 로마의 감독 보니파스 3세 에게 처음으로 “교황”의 칭호가 부여 되었다. 로마교회의 행정 체제는 신약성서 의 교회보다는 로마제국의 행정 체제와 흡사 하 고, 진리로 부터의 배교로 이루 어진 것 임을 알수가 있다 (살후2:1-17, 딤전4:1-5).
모든 건물은 그 기초에 의하여 얼마나 오래갈 것인가가 결정된다. 아주 웅장하고 멋있게 잘 지은 건물도 그 기초가 엉터리라면 영원히 서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이 세상의 어떤 화려했던 인간의 문명도 영원할 수는 없었던 것을 역사가 증명 하고 있는 것 같이 말이다.
교회는 영원한 반석이시며 흔들리지 않는 그리스도 위에 세워졌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는 장엄한 고백이야 말로 그리스도의 교회(기독교)가 세워지는 장엄한 반석인 것이다.
인간들이 나름대로의 신조와 원리와 이론을 펼쳐서 세운 교회들은 속히 주님의 몸된 교회로 환원하여야 한다.
일찌기 시편 기자는 노래하였다 –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시127:1).
예수께서는 분명히 선언하셨다 , “심은 것마다 천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마15:13, 마7:21-27)
비진리가 진리의 자리를 힘으로 차지하고 진리 행세를 한다고 해서 언제까지나 그렇게 계속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진리에 기초를 두지 아니한 교회들은 언젠가는 무너지고 뽑힐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본주의적인 모든 교파주의를 버리고,
흔들리지 않는 영원한 반석이신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와야 할 것이다.
허허허~~~
=자유투사=
<퍼온 글>
베드로와 천국의 열쇠의 관계.
그리스도께서 베드로에게 천국의 열쇠를 주셨다는 말씀에 대하여 알아보자.
“열쇠”란 “권세” 또는 “권위”의 상징이다. 주님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천국은 후세의 영원한 천상 천국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이 땅위에 세워질 교회를 말씀하신 것이었다.
이 교회는 그리스도의 왕국이며, 주님의 몸된 교회며, 곧 그리스도인들인 것이다.
주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사람들에게 왕국에 들어가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는 권위”를 약속하신 것이다. 용서는 그리스도의 왕국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하며, 이 지상의 왕국은 곧 하늘의 왕국으로 직결되는 것이다. 이 권위는 오직 베드로 에게만 주어진 것이 아니라, 나중에는 모든 제자들에게 주어졌음을 알아야 한다 (마18:18).
베드로가 받은 권위가 다른 제자들이 받은 권위보다 특별히 크거나 다른 것은 아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승천 후, 첫 오순절 날에 많은 유대인들에게 설교하여 처음으로 천국의 문을 연 것으로 영예를 얻은 것은 사실이며(행2:14-42), 이방인에게도 처음으로 천국의 문을 열어 들어가게 한 것도 사실이다(행11:1-11).
마태복음16:19의 베드로에 대한 그리스도의 약속은 “무엇이든지 네가 매면 이미 하늘 에 서도 매였고…”라고 번역될 수 있고, 마태복음 18:18 말씀과 함께 제자들이 이 세상 에서 전한 것은 이미 하늘에서도 매였거나 풀렸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제자 들이 금한 것이나 제자들이 허락한 것은 모두 하늘 천국에서도 똑같이 적용 된 다는 것이다.
그 후에 제자들은 성령에 의하여 인도 되었고(요16:13), 그 제자들의 가르침은 신약성서로 기록되어서 오늘날 까지도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단 하나의 신앙의 규칙으로 남아 있는 것이다.
베드로는 교황이었는가?
가끔은 베드로가 다른 제자들 보다 조금 더 튀었던 것은 사실이다.
베드로의 이름 이 제자들의 명단에서 제일 먼저 나온다(마10:2-4).
그러나 필자가 논하고자 하는 것은 “베드로가 뛰어난 그리스도의 제자였는가?“ 가 아니라, “베드로가 교회의 우두머리였는가?
그리고
베드로의 계승자가 곧 천주교의 교황인가?” 하는 것이다 .
어떤이들은 베드로가 천주교의 초대 교황이었으며,
주님께서는 그 베드로 위에 교회를 세우셨고,
따라서 그의 후계자인 교황에게 교회의 절대적 권위를 주신 것이라고 생각하고 믿고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베드로 위에 교회를 세우 시지 않으셨고,
베드로가 교회의 우두머리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1) 마태복음16:18 말씀은 베드로가 교회의 기초라는 뜻이 아니다 ;
교회는 Petros (남성명사로 “돌덩이”라는 뜻) 가 아닌 Petra(여성명사로 “반석” 이라는 뜻), 곧 베드로가 고백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시니이다”라는 진리 위에 세워졌다.
(2) 베드로 이외의 다른 제자들도 그리스도께로 부터 직접 성령세례를 받았으며, 매고 푸는 것에 대하여 똑같은 영감을 받았다(마18:18, 요20:21-23, 행1:8, 행1:1-4).
(3) 다른 제자들은 그리스도께서 베드로를 그 제자들의 우두머리로 혹은 교회의 우두머리로 세우실 것에 대하여 조금도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믿어지는데, 그 이유는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교회에 관한 대화를 주님과 함께 나눈 후에도 살로메는 그녀의 두아들을 데리고 예수님께 와서 천국에서의 높은 자리를 요구 하기도 하였기 때문이다(마20:20-28, 막10:35-45).
그 후에 최후의 만찬의 자리에 서도 제자들은 여전히 누가 큰자가 될 것인가에 대하여 의문을 갔고 있었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베드로를 우두머리로 높이 셨다면 적어도 예수께서 살아 계시 는 동안만이라도 다른 제자들은 높은 자리에 대하여 감히 입밖에도 꺼내지 못 하였을 것이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는 “너희는 모두 형제”라고 하시면서 스스로 낮추는 자가 큰자 라고 말씀 하셨고( 마18:1-4, 마20:25-28), 오히려 랍비나 선생이나 아비나 지도자 라는 칭호를 받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先生)은 하나이요 너희는 다 형제(兄弟)니라 땅에 있는 자(者) 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者)시니라 또한 지도자 (指導者)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지도자는 하나이니 곧 그리스도 니라 너희 중(中)에 큰 자(者)는 너희를 섬기는 자(者)가 되어야 하리라 누구든지 자기(自己)를 높이는 자(者)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自己)를 낮추는 자(者)는 높아지리라 화(禍) 있을찐저 외식(外飾)하는 서기관 (書記官)들과 바리새인(人)들이여 너희는 천국(天國) 문(門)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者)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화(禍) 있을찐저 외식(外飾)하는 서기관 (書記官)들과 바리새인(人)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爲)하여 바다와 육지(陸地) 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地獄) 자식 (子息) 이 되게 하는도다 화(禍) 있을찐저 소경된 인도자(引導者)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 (聖殿)으로 맹세(盟誓) 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聖殿)의 금(金)으로 맹세(盟誓)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마23: 8-16).
(4) 베드로는 자신을 사도하고 불렀는데 여럿 중의 하나라고 하였다(벧전1:1).
그는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벧후1:1), 또는 함께 장로 된자(벧전5:1)라고 불렀을 뿐 결코 자신을 지상 교회의 머리라고 하지 않았고 다른 동료 제자들의 위에서 군림하지도 않았다.
베드로는 그리스도를 산돌이라 하였고 그리스도인도 살아 있는 돌이 되라고 하였으며, 자신을 교황으로 하지 않고 그리스도를 교황 으로 하였던 것이다 (벧전2:3-8).
(5) 베드로는 결혼한 사람이었다.
그는 처와 장모가 있었다(마8:14, 고전9:5).
이런 사실은 스스로가 베드로의 후계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주장이 거짓 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만일 어떤 사람들이 자기가 베드로의 후계자라고 주장한다면
그들은 베드로 처럼 결혼을 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첫째로 베드로가 결혼한 사람이었고,
둘째로 성서가 감독(장로)은 한 아내의 남편이어야 한다 (딤전3:2-5, 딛1:6)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교황권은 디모데전서4:1-5 말씀 으로 논박되는 것이다.
“그러나 성령(聖靈)이 밝히 말씀 하 시기 를 후일(後日)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迷惑)케 하는 영(靈)과 귀신(鬼神)의 가르침을 좇으 리라 하셨으니 자기(自己) 양심(良心)이 화인(火印) 맞아서 외식(外飾)함으로 거짓말하는 자(者)들이라 혼인을 금(禁)하고 식물(食物)을 폐(廢)하라 할터이나 식물(食物)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者)들과 진리 (眞理) 를 아는 자(者)들이 감사(感謝)함으로 받을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善)하매 감사(感謝)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祈禱)로 거룩하여 짐이니라”
(6) 베드로는 인간숭배 사상을 인정하지 않았다(행10:25-26).
(7) 바울은 베드로를 면책하기도 하였고(갈2:11-14),
바울은 자신이 지극히 큰 사도 보다 부족함이 없다고 했는데(고후11:5, 고후12;11),
그렇다면 바울도 교회의 머리였는가?
베드로가 교회의 우두머리였다는 것이 그리스도에 의하여 확정되었거나, 베드로 가 그것을 주장했거나, 다른 사도들이 그것을 인정했다는 기록은 성서 어디에도 없다.
베드로는 어떤 의미로도 교회의 우두머리가 아니었다. 성서는 오직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이신 것과 만물의 으뜸이신 것을 가르치고 있을 뿐이다(골1:18).
베드로가 로마의 감독이었다는 증거는 성서에 없고, 역사적으로 없다.
백 만에 하나 베드로가 그 직에 있었다 하더라도 그 직이 천주교의 교황들에게 양도 되었 다는 증거가 전혀없는 것이다. 베드로가 로마에서 교황 직에 있었다고 그들이 주장하는 주후 44년에 베드로는 예루살렘에 있었다(행12장).
바울이 고린도에서 로마서를 쓸 당시인 주후58년에도 베드로는 로마에 있지 않았었는데 로마서에는 베드로 교황? 에 관한 언급이 전혀 없고 다만 27명의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안부 만을 물었다. 몇년 후에 바울은 로마에 잡혀가서 2년 을 머물렀었는데, 그 동안에 바울은 골로새서, 빌레몬서, 에베소서, 빌립보서를 썼다. 이것이 소위 옥중서신이다.그런데 이 옥중서신에서 베드로나 교황에 관한 기록은 눈을 씻고 보아도 찾을 수가 없다는 말이다. 바울이 베드로 교황을 왜 몰랐을까?
그 후에 바울은 사랑하는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두번째 편지를 보냈는데,
역시 베드로가 그 곳 로마에 있었다는 기록은 전혀 없다.
바울은 모두가 자기를 떠났고 누가만 그와 함께 있다고 했는데(딤후4:11),
그렇다면 베드로는 어떻게 되었을까?
교황 베드로는 죽게 된 바울을 방문하기가 두려워서 외면했을까?
아니면 무서워서 숨었었을까?
베드로 자신이 쓴 두 개의 편지에도 자신이 로마에 있거나 있었다는 언급은 한 마디도 없고, 그 당시에 베드로는 바벨론에 있었다(벧전5:13). 바울, 야고보, 누가, 요한, 그리고 베드로 자신 중에 어느 누구도 베드로가 로마에 갔었다는 기록이 없고, 성서 밖에서의 고고학적인 입증도 없다.
그럴리는 없지만 천만에 하나 베드로가 로마에 갔었다는 것이 고고학적으로 입증 된다 해도, 그것이 베드로가 교황이었다는 증거가 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단 한 분이신 교회의 머리 이시며 그것은 우주적인 것이다. 그리고 교회(왕국)의 본부는 하늘에 있다. 이 땅의 모든 주님의 몸된 교회들은 하늘에 속한 그리스도의 왕국인 것이다(빌3:20). 그리스도께서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셨다 (마28:18) .
그러므로 교회는 하늘에서든 땅에서든 그리스도 이외에 어떤 다른 머리를 갖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리스도 이외의 어느 누구도 교회에 대한 법을 만들 권한이 없고, 성서는 교회가 오직 그리스도께 속하였음을 명백히 하고 있다(엡5:24).
“교황”이란 말은 “아버지”란 뜻인데, 그리스도께서는, “땅에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시니 곧 하늘에 계신자니라”(마23:9, 시편111:9)고 말씀하셨다.천주교는 사도들이 살았을 때는 물론이고 그들이 죽은지 여러해가 지나고 남 후에 적어도 6세기까지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다. 주후 606년에 포악한 로마의 황제 보가스에 의하여 로마의 감독 보니파스 3세 에게 처음으로 “교황”의 칭호가 부여 되었다. 로마교회의 행정 체제는 신약성서 의 교회보다는 로마제국의 행정 체제와 흡사 하 고, 진리로 부터의 배교로 이루 어진 것 임을 알수가 있다 (살후2:1-17, 딤전4:1-5).
모든 건물은 그 기초에 의하여 얼마나 오래갈 것인가가 결정된다. 아주 웅장하고 멋있게 잘 지은 건물도 그 기초가 엉터리라면 영원히 서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이 세상의 어떤 화려했던 인간의 문명도 영원할 수는 없었던 것을 역사가 증명 하고 있는 것 같이 말이다.
교회는 영원한 반석이시며 흔들리지 않는 그리스도 위에 세워졌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는 장엄한 고백이야 말로 그리스도의 교회(기독교)가 세워지는 장엄한 반석인 것이다.
인간들이 나름대로의 신조와 원리와 이론을 펼쳐서 세운 교회들은 속히 주님의 몸된 교회로 환원하여야 한다.
일찌기 시편 기자는 노래하였다 –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시127:1).
예수께서는 분명히 선언하셨다 , “심은 것마다 천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마15:13, 마7:21-27)
비진리가 진리의 자리를 힘으로 차지하고 진리 행세를 한다고 해서 언제까지나 그렇게 계속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진리에 기초를 두지 아니한 교회들은 언젠가는 무너지고 뽑힐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본주의적인 모든 교파주의를 버리고,
흔들리지 않는 영원한 반석이신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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