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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사진 newskorea 열린마당톡 2015.10.04 신고
한국정부 로비위해 교포들후원금 걷는다?
한국정부 위해 교포들 후원금 걷는게 교포위한 활동인가?

뉴욕유권자센터(시민참여센터) 김동석씨에게 한국정치에 진출하고 싶은가와 함께 한국정부를 위해 교포사회에서 후원금을 걷는것이 교포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인가를 묻고 싶다.

뉴욕유권자센터(시민참여센터)는 교포들이 풀뿌리운동에 적극 참여해서 이민생활에서 당하는 불리하고 억울한 여러가지 어려운 문제들을 교포 한인사회에 기반을 가진 뉴욕뉴저지 정치인들을 통해 해결해보자는 뜻에서 출발하였고 이러한 취지에 공감한 교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그리고 후원금으로 지금과 같은 성장을 이루어낸 단체이다.

김동석씨는 브루클린 한인청과상 사태와 LA폭동을 바라보면서 앞으로 다시는 이렇게 억울한 일을 당해서는 안된다는 마음으로 미국에 살고있는 교포들을 상대로 투표에 적극 참여하는 유권자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여러번 공개적으로 말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뉴욕유권자센터(시민참여센터)는 교포들의 불리하고 억울한 여러가지 어려운 문제들을 교포 한인사회지역 정치인들을 통해 해결하고 미국사회에서 교포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해 활동하겠다는 약속을 져 버리고 한국정부와 미국정치권의 가교역할을 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다시 말하면 미국으로 이민 온 교포들이 이민생활에서 불리하고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미국사회에서 교포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일하겠다며 교포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참여를 호소하며 후원금까지 받아온 뉴욕유권자센터(시민참여센터)가 교포들에게 했던 그 약속은 팽개치고 미국정치권에 한국정부를 위한 로비단체 역할을 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해마다 워싱턴DC에서 한아름H마트와 교포사업체들의 상당한 재정적 지원을 받아서 나경원, 남경필 등등 새누리당의 유력정치인들을 초청해 교포유권자들이 많은 뉴욕뉴저지 한인사회에 기반을 가진 미국 정치인들과 만나는 행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것이 과연 미국에 살고있는 우리 교포들의 미국사회내 사회적 경제적 권익보호를 위해 무슨 도움이 되는지 묻고 싶다.

교포들의 사회적 경제적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하겠다며 교포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고 후원금을 받아온 뉴욕유권자센터(시민참여센터)가 한국정부나 새누리당의 유력정치인들을 위한 활동을 하는것이 정말 미국사회에서 교포들의 경제적 사회적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는가?

교포들의 주력업종인 네일살롱업계의 임금채권문제, 플러싱 공영주차장재개발 한인상권문제, 수년간 방치된 먹자골목 도로공사문제, 갈수록 어려워지는 이민법문제 등등 불경기에 교포들이 겪고있는 어려움은 방치하고 도대체 무엇을 위해 무슨 목적으로 서울을 들락거리는지도 궁금하다.

처음부터 뉴욕유권자센터(시민참여센터)의 목적이 미국정치권에 한국정부와 한국의 정치인들을 위한 가교역할을 하는 것이었다면 교포들에게 이민생활에서 겪는 여러가지 어렵고 불리한 문제들을 교포사회지역 정치인들을 통해 해결하고 미국사회에서 교포들의 경제적 사회적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겠다는 달콤한 말은 하지 말았어야 한다.

김동석씨는 뉴욕의 교포신문에 기고한 칼럼에서 미국방문 무비자협정을 김동석씨 자신이 만들어낸 성과물처럼 말하며 서울의 어떤모임에서 고맙다는 박수를 쳐달라고했다고 자랑하였다. 아마도 김동석씨는 어느날 관광버스로 뉴욕교포들과 함께 워싱턴DC의 연방의원 사무실을 찾아가 무비자협정 체결을 홍보했다는 명분으로 그렇게 말하는 것 같다.

하지만 무비자협정은 이민수속 업무처럼 미국무부의 고유권한으로 법률적으로나 제도적으로나 연방의회와는 별로 관련이 없으며 무비자협정이 김동석씨 때문에 체결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 역시 김동석씨 본인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때문에 이러한 김동석씨의 자화자찬은 무비자협정 체결을 위해 그동안 각별히 노력하고 수고했던 한국 외교부의 외교관들과 주미대사관 직원들의 노고를 깡그리 무시하고 모욕하는 행동임을 알아야 한다.

또 김동석씨는 2007년 연방하원 위안부결의안 역시 자신이 만들어낸 성과처럼 자랑하였다.
하지만 위안부결의안은 2006년말 하원외교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었고 2007년초 마이클혼다 의원에 의해 연방의회에 다시 제출되었으며 이러한 사실 모두가 연방의회 홈페이지에 공식적으로 공개되었다. 또 그 과정에서 워싱턴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 서옥자 회장의 오랜 친구였던 레인에반스 연방하원의원의 끈질긴 노력이 있었다는 사실은 언론을 통해 이미 잘 알려져 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48500)

어느날 갑자기 관광버스에 뉴욕교포들을 싣고 워싱턴의사당에 다녀온 김동석씨는 무비자협정을 자신이 이루어낸 성과처럼 자랑하듯이, 연방의회 홈페이지에 위안부결의안 소식이 공개되자 관광버스에 뉴욕교포들을 싣고 워싱턴의사당에 찾아가 위안부결의안 지지홍보운동을 벌이고는 마치 김동석씨 자신이 주도해서 연방하원이 만장일치로 위안부결의안을 통과시킨 것처럼 자랑하는 것 같아 이것이 과연 시민단체 활동가로서의 진솔한 자세인지 씁쓰레하기만 하다.

우리 속담에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있다.
김동석씨는 LA폭동이후 자신이 만든 뉴욕유권자센터가 모델이 되어 미국 교포사회 전체로 풀뿌리운동이 퍼져나갔다고 자랑했는데 LA교포사회의 예를 하나만 들더라도 한미연합회(KAC)라는 교포사회 청년단체가 LA폭동 훨씬 이전인 1980년대부터 이미 시민권신청과 유권자운동을 벌이고 있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 같다.

1990년, LA폭동이 일어나기 전에 가든그로브시에는 한인시의원이 탄생하였고 이후로도 LA인근 수많은 교포사회 단체들의 유권자운동으로 2번의 한인얼바인시장과 2명의 한인얼바인시의원, 한인오렌지카운티수퍼바이저, 한인캘리포니아조세위원장, 한인플러튼시의원, 한인세리토스시의원 등등 미국 정치계에 많은 한인 정치인들을 배출한 사실은 이미 교포언론을 통해 많이 알려졌는데도 그러한 사실조차 모르고서 하는 말인지 정말 한심스럽다.

브루클린 한인청과상 사태와 LA폭동을 바라보면서 미국에 사는 힘없는 교포들이지만 앞으로 다시는 이렇게 억울한 일을 당해서는 안된다는 마음으로 유권자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여러번 밝히고 말해왔던 김동석씨는 진정 그 뜻에 적극 후원하고 호응하며 참여해준 교포들을 생각한다면 이제라도 한국정부와 새누리당 정치인들의 미국정치권에 대한 가교역할을 하겠다는 생각은 그만둬야할 것이며 그래도 정녕 한국정부와 한국정치인들을 위한 일을 하고 싶다면 관변단체 예산도 많은 한국정부로부터 지원금과 후원금을 받아서 해야 마땅할 것이다.

어떻게 교포들의 피와 땀으로 얼룩진 후원금을 받아서 한국정부와 한국 정치인들을 위한 일을 하겠다는 한심스런 생각을 하고 있는가?

덧붙여 김동석씨가 종종 말하는 유대인 단체 미국이스라엘공공정책위원회(AIPAC)는 뉴욕금융가를 비롯한 미국의 언론계와 경제계를 장악한 유대인들의 거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활동하는데, 이들 유대인 단체 역시 미국사회에서 유대인의 경제적 사회적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하면서 유대인들이 미국사회에서 불리하고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고 경제적 사회적으로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활동했다는 사실부터 먼저 알아야 한다는 충고를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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