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뜨거운 이곳 캘리포니아의 여름도 수그러 드는것 같고 이제  2주후면 내년 2019년도 건강보험의 리뉴얼, 신규 가입기간(10/1~1/15)이 시작됩니다. 

오바마케어 법이 시행되면서 건강보험은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곤 연례 공개 갱신, 가입기간을 통해야만 보험을 가입, 변경, 갱신을 하므로 이 기간에 그간 이용하신  건강보험을 다시 생각해 보시고 필요한 경우 변경을 고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기존보험이 갱신되는 'auto renewal'  대신에, 시간이 조금 들더라도 보험을 매년 꼼꼼히 따져보고 따로 '매뉴얼리 리뉴얼'을 해야 하는 이유는:

1, 건강보험이 내년에 얼마나 큰 가격의 변동이 있는지, 정부보조금은 어떻게 되는지, 또 다른 선택은 어떠한 조건과 가격이 되는지 알아 보는것이며, (가장 저렴한 보험은 거의 매년 변합니다)

2,  내년도에는 보험의 혜택(디덕터블, 코페이, ...)이 어떻게 변하는지, 주치의 또는 메디칼그룹, 처방약 커버리지에 변동이 있는지 여부. 

3,  가족 상황의 변화(예를들어 수입의 변화, 자녀의 출가, 수입, 직장등 다른보험에 가입 여부)

4. 오바마케어, 메디케어, 메디캘에 새로이 적용, 시행되는 관련법규, 조항이 미치는 영향

그외 개인적으로 느끼시는 건강보험 활용에 대한 내용들을 전화로 상담, 갱신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시간은 상황에 따라 틀릴 수 있겠으나 보통 20~30분정도 입니다. 

10월1일부터 11월10일전에 먼저 편하신 날짜와 시간을 알려주시면 제가 전화 드리겠습니다. 

예년처럼 상담전에 저희가 먼저 내년도 건강보험료의 견적과 베네핏 내용을 미리 카카오톡, 이메일등으로 보내드리고자 합니다. 

고객의 입장에서도 미리 보시고 생각하실 수 있는 시간이 있으시니 좋을듯싶고, 그것에 따라서 현재 가지고 계신 보험을 유지하실지, 바꾸실지를 결정하기가 쉬우실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저의 고객이 아니시더라도 도와드리겠습니다 )

그래서 저희에게 전화상담 약속시간과 날짜를 주실때 제가 2019 견적을 드릴 수 있도록 사시는 zip code, 연세, 2018년도 예상소득, 이 세가지를  알려 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커버드캘리포니아의 고객정보에 들어가 찾아볼 수 있지만,  가족관계, 이사, 수입변동등 변했을 수 있고, 또 일처리도 보다 신속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견적을 바탕으로 내년도 보험을 어떻게 하실지 상의드리죠.

갱신기간은 11월 중순정도까지 밖에 안되고 따로 갱신을 안하면 금년도 보험이 자동으로 리뉴얼 되니 꼭 확인하세요.  2019년도도 보험료의 변동폭이 아주 큽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2019 건강보험 견적을 위해 아래의 세가지 정보가 필요합니다, 

zip code,  

나이(세금보고를 함께하는 모든 가족 구성원)

2019년도 예상소득 입니다.

견적과 2019 보험혜택 내용은 9월25일정도에 발표될 예정이며 그 이후에는 당일로 보내 드립니다.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평화가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