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한인 타운 홈리스 쉘터 공청회는 없다

2018.05.09

오늘 아침 뉴스에 보니 한인타운 시의원이며 LA 시의장인 허브웻슨이 인터뷰에서 명확하게 말하네요. 공청회는 절대 없다. 그리고 소수의 성난 시위대가 있었는데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것도 중요하다. 라면서 인터뷰 하네요. 

역시나 했는데 맞네요. 이젠 더이상 시의원 선거에 나올일이 없는 사람인데 무슨 눈치를 보겠어요.  그동안 한인타운 자영업자들에게 수많은 정치 자금받으면서 시의원 했고 자영업자들에게 각종 혜택이나 편의를 봐주어서 한인자영업자들과는 공존공생관계의 관계였지만 이젠 그럴 이유가 없다고 본것이지요. 

중앙일보기자는  애궃은 데이빗 류 의원을 만나서 당신은 한인 시의원이다 한인 사회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뭐하냐고  닥달하지만 데이빗 류는  4지구 시의원이다. 해당 지역 시의원을 닥달해야지 아무 힘없는 다른 지구 시의원을 닥달하는게 무슨 도움이 될까? 종로에서 빰맞고  한강에서 분풀이 하는 꼴이다. 

10지구 시의원 선거에서 한인후보를 뽑지 못한 후유증이 이렇게 엄청난 파장으로 돌아온 것이다. 

한인들이 제일 많이 사는 한인타운에 한인 후보자가 나와도 떨어지는 판국인데 누가 한인타운 유권자들을 무서워 하겠는가?

제일 화나는것은 소수의 성난 시위대라면서 한인타운 시위대를 폄하하는 인터뷰를 하는데  정말 화가 치밀었다. 

수많은 한인 식당 업자들 발벗고 나서서 허브웻슨 지지하고 당선하게 만들어줬는데 이렇게 빅엿을 먹이는 그의 모습에 이기적이고 모래알 같은 한인사회의 진면목을 보게 되어서 씁쓸하기만 하다. 

한인타운을 바로 잡으려면 한인타운 시의원에는 반드시 한인이 되어야 우리땅을 지킬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다음번 선거에는 반드시 한인을 뽑아야 합니다. 이번사태를 겪으면서 소위 말하는 한인 단체들이 얼마나 무능한 단체인지 여실히 증명이 되었다. 그들이 자기 역활을 못하면 없는게 났다고 본다.  심지어 시의원들에게 잘못된 타운정보나 영향을 준다는 루머도 있다. 일제시대때 순사 보다 더미운게 바로 한인 순사 앞잡이였다. 같은 한인인데 순사 앞잡이하면서 한인들을 더괴롭혔던 존재들이다. 

정신 똑바로 차리지 못하면 미래에 한인타운은 없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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