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제비 한마리가 온다고 봄이 온것은 아니다.

2018.05.15

북한이 한미 공중훈련을 하였다고 북미 정상 회상을 중지 한다고 하네요. 금방 평화 협정이 체결되고 비핵화가 이루어져서 한반도에 평화가 올것 갔던 분위기가 한순간에 바뀌네요. 


일전에도 말했지만 3대에 걸쳐 개인 우상화와 일인독재 공산체제를 완성한 북한이 하루 아침에 무장해제 하고 미국이 하라는대로 하겠다는것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때문에 그들이 그렇게 하겠어요? 그들이 목적은 자신들이 주체가 되어 한반도 통일을 이루는 것이고 그방법으로고려 연방제 주한미군철수등을 내세우며 장기적인 전략을 꾀하고  있다고봅니다.


남한 주도의 통일은 그들에게는 멸망이기때문이지요.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인데 그런것들은 덮어두고 하루아침에 해빙무드를 만들고 남북간의 모든 장벽이 무너질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다가  북한의 한마디에 모든것이 원점으로 돌아가네요.

이들이 말하는 대화의 의미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그대로 행하라는 명령이지요.

그걸 안하면 바로 전술을 바꾸어서 강경하게 나오고 늘 봐오던 스토리이지요. 

이제 공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넘어갔는데 어떻게 나올지 자못 궁금하네요. 

트럼프도  똘끼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사람이니 그냥 넘어가진 못할겁니다.

아니 넘어갈수가 없지요. 북한 잇슈가 최근 그에게 가장 이득되는 인기 아이템인데  그게 망하게생겼으니 열받을 겁니다.


 

좋아요
인기 포스팅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