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홍익정신 광복, 광명천지

2020.09.08

가슴에 와 닿은 글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홍익정신 광복, 광명천지

 

 

핵폭탄보다 수십만 배 더 강력한 코로나 바이러스(corona virus)로부터 공격을 받은 인류는 대충격을 받으면서 모든 것이 일순간에 정지되었습니다. 8개월 만에 2천6백만 명이 감염되었고 87만 명이 죽었으며,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을지 아무도 모르고 있습니다.

 

원래 지구별은 사람과 사람이 서로 어울리며 자유롭게 생활하는 곳인데 이제는 가족을 만나거나 친구들을 만나 식당에서 삼겹살에 막걸리 한잔을 하는 것이나 길거리를 자유롭게 걸어 다니거나 공원을 산책하는 것도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요즘 태어나는 아이들은 마스크를 쓰고 자라야 하고, 학생들은 운동장에서 마스크를 쓰고 뛰어놀아야 합니다. 먼 훗날 지금의 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지금의 기성세대들은 흙을 갖고 원시인이라고 하지 않을까요? 일상생활이 행복했던 지구별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창살 없는 공포의 지구별이 되었습니다. 공포 속에서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다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코로마 트라우마(corona trauma)로 고통을 받을지 알 수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

코로나 팬데믹(pandemic)과 제3차 세계대전을 하고 있습니다.

 

제3차 전쟁은 무기를 갖고 하는 싸우는 전쟁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은 적과 싸우는 전쟁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인류의 영적인 진화를 위한 영적인 전쟁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은 독일, 일본, 이탈리아와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의 연합국과의 무기 전쟁이었습니다. 제2차 대전 6년 동안 약 5천만 명이 사망했고, 수 억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제2차 대전이 끝난 후 미국과 소련은 세계 최강의 패권국가가 되었습니다.

 

제2차 대전은 미국으로부터 2발의 핵폭탄 공격을 받은 일본이 무조건 항복함으로써 종결되었지만 코로나는 언제 종식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전문가들의 의견은 크게 3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백신(vaccine)이 나와서 전 세계인이 60% 정도 접종했을 때,

두 번째는 팬데믹의 일반 주기인 2년이 지났을 때,

세 번째는 코로나는 종식되지 않고 감기처럼 우리의 일상에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인류의 역사는 대나무의 역사와 같습니다. 대나무는 30센티마다 매듭이 있습니다. 매듭이 없다면 대나무는 크게 자랄 수 없습니다. 대나무 매듭을 밑에서 보는 사람은 종말이고 말세라고 합니다. 그러나 대나무 매듭을 위에서 보는 사람은 구원이고 부활이라고 합니다. 인류의 역사도 대나무의 역사와 어떤 관점(觀點)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를 뿐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에 대한 관점도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자연의 섭리로 보는 섭리론자들입니다.

섭리론자들은 코로나는 지구 복원력인 레질리언스(resilience)라고 생각하며, 지구가 정화되면서 인류에게 큰 깨달음(光明)을 주는 자연현상, 자연의 섭리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음모론자들입니다.

음모론자들은 세계를 움직이는 그림자 정부인 일루미나티가 지구에 살고 있는 인구를 5억 명으로 감축한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종말론자들입니다.

종말론자들은 일부 종교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코로나로 인해 지구는 종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에 대해 관점이 다르면, 대화가 달라지고 대립과 갈등이 일어납니다. 어떤 관점을 갖고 사느냐에 따라 인생도 달라집니다.

 

저는 섭리론에 무게를 두면 이들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코로나는 바이러스라는 의미도 있지만 천문학 용어라는 태양의 표면 바깥쪽에 나타나는 100만 도 씨의 플라스마(plasma) 대기로서 광환(光環) 또는 광명(光明)의 의미도 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의 진짜 깊은 뜻은 광명입니다. 인류에게 광명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광명은 사람들의 의식이 진화되지 않으면 광명을 받을 수 없습니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제2차 대전이 종결되면서 일본의 35년 강점기를 끝내고 국토가 남북으로 분단된 채 광복이 되었습니다. 1950년 6.25 전쟁 당시 UN의 도움이 없었으면 현재 우리는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없습니다. 분단 75년, 광복 75년 이제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진정한 광복을 이루어야 합니다. 진정한 광복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맞이해야 할 진정한 광복은 인성(人性) 광복, 영성(靈性) 광복, 神性 광복을 통한 새로운 광명세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대한민국이 해야 할 시대적인 사명입니다. 아니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사는 우리들이 해야 할 시대적인 사명입니다. 분단과 전쟁의 폐허 속에서 오늘날 세계 경제대국의 반열에 올라 국가 위상을 인정받기까지 우리는 UN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이 있는 국제기구인 UN은 1945년 6월 창설된 이래 가장 큰 일을 한 것은 대한민국이 공산화되는 것을 막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UN으로부터 큰 빚을 진 셈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UN은 UN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UN으로부터 진 빚을 갚고 21세기 인류가 풀어야 할 인류평화라는 큰대업을 이루기 위해 광명 세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광명세계를 꽃피우기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강력한 Spritual UN(SUN)을 만들어야 합니다.

 

광명 세계의 시작은 모든 사람들의 뇌 속에 이미 내려와 있는 신성(神性)을 밝히는 것입니다. 한민족의 경전인 삼일신고(三一神誥) 신훈(神訓, 하나님에 대한 가르침) 편에는 강재이뇌 신(降在爾腦 神)이라고 하였습니다. 즉 사람들의 뇌 속에는 신성이 내려와 있다고 하였습니다.

 

신성 회복을 위해 우리는 자신의 뇌에 대한 가치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뇌를 갖고 있지만 뇌를 모르고 있습니다. 뇌 속에는 눈물과 콧물 그리고 우동사리와 같은 물질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뇌 속에는 신성이 내려와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뇌 속의 신성을 만나야 합니다. 신인합일(神人合一)을 이루고 광명세계를 열어가야 합니다. 부모들은 아이들에게도 뇌에 대한 가치를 알려주고 두뇌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뇌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광명세계를 열어갈 때,

제2차 대전이 끝난 후 미국과 소련은 물질문명 중심에서 세계 최강의 패권국가가 되었듯이 제3차 대전이 끝나면 대한민국은 정신문명 중심에 우뚝 설 것이며, 아시아의 등불이며 세계정신 국가가 알려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 민족의 가슴속에는 홍익의 유전인자가 잠들어 있습니다. 가슴 뛰는 일을 할 때 잠들어 있는 홍익 DNA가 깨어납니다. 정신일도하사불성(精神一到何事不成)이고 신기발동 투석금(神氣發動 透石金)이라고 합니다. 이 모든 것은 뇌 속의 신성이 깨어나는 일어나는 기적(氣的)이며 영적(靈的)인 현상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영적인 전쟁인 것을 안다면 인류는 지금 보다 더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고 희생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영적인 전쟁을 통해 무너지는 것이 있고 새롭게 빛을 보는 게 있습니다. 시소효과입니다. 이것은 인류가 그동안 기다리던 마고복본(麻姑復本)이며 원시반본(原始反本)이며 부활의 시대입니다.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하늘에서 광명의 밝은 빛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과거에 집착하는 사람과 미래의 환상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받지 못합니다.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빛을 받을 수 있는 그릇은 뇌 속에 있습니다. 종교의 이념이나 정치의 사상을 벗어나 무념무상(無念無想)으로 현재의 자신 뇌를 바라보는 것이 비밀입니다.

 

이 글을 마무리하면서 홍익정신 광복을 이루고, 광명천지를 꽃피우기 위해 3가지를 제안합니다.

 

1. 기(氣) 에너지 수련을 통해 자유로운 영혼을 느낍시다.

 

2. 뇌의 가치를 깨닫고 신성회복을 위한 삶을 살아갑시다.

 

3. 인성 광복, 영성 광복, 신성 광복을 통해 광명천지(光明天地), 사람 사는 좋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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