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대 임대료 비율(Price-to-rent ratio)를 통해 알아본 바, 시애틀은 렌트를 하는 것이 더 나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가격 대 임대료 비율은 해당 지역의 중간 주택 가격과 중간 연간 렌트비를 비교해 나누는 것이다. 주이할 점은 평균이 아니라 중간 지점의 값을 비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도시의 “중간” 주택 매매 가격이 1,000,000 달러이고 “중간” 렌트비가 월 3,000 달러라면, 가격 대 임대료 비율은 1,000,000/36,000 으로 28이다.

만약 비율이 1-15 사이라면 일반적으로 집을 구매하는 것이 유리하다. 16-20 사이의 비율을 나타낸다면 일반적으로 임대하는 것이 더 낫다. 21 이상의 비율은 구매하는 것보다 임대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상황임을 암시한다.

아래는 미국에서 가격 대 임대료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들을 나열한 것이다.

1.    샌프란시스코
중간 주택 가격: $1,350,000
중간 월 렌트비: $2,680
가격 대 임대료 비율: 42

2.    산호세
중간 주택 가격: $1,050,000
중간 월 렌트비: $2,130
가격 대 임대료 비율: 41

3.    시애틀
중간 주택 가격: $725,000
중간 월 렌트비: $1,699
가격 대 임대료 비율: 39

4.    로스앤젤레스
중간 주택 가격: $831,000
중간 월 렌트비: $1,940
가격 대 임대료 비율: 36

5.    롱비치
중간 주택 가격: $675,000
중간 월 렌트비: $1,600
가격 대 임대료 비율: 35

6.    호놀룰루
중간 주택 가격: $620,000  
중간 월 렌트비: $1,460
가격 대 임대료 비율: 35

7.    오클랜드
중간 주택 가격: $785,000
중간 월 렌트비: $2,000
가격 대 임대료 비율: 33

8.    오스틴
중간 주택 가격: $475,000
중간 월 렌트비: $1,200
가격 대 임대료 비율: 33

9.    샌디에고
중간 주택 가격: $690,000
중간 월 렌트비: $1,800
가격 대 임대료 비율: 32

10.    뉴욕
중간 주택 가격: $725,000
중간 월 렌트비: $2,350
가격 대 임대료 비율: 26

<출처 케이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