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경제

주류판매 시간 새벽 4시 연장법안 CA주 상원 통과

2018.06.14

현재 새벽 2시까지인 주류판매 시간을 새벽 4시까지로 연장시키는 법안 SB 905가 CA주 상원에서 통과됐다.

법안에 포함된 도시는 LA를 비롯해 웨스트헐리우드와 롱비치, 팜스프링스, 샌프란시스코, 새크라멘토 그리고 오클랜드 등 7곳이다.

CA주 상원에서 법안을 통과시킨 만큼 법안은 주 하원과 주지사 서명을 남겨두게 됐다.

주 하원에서도 법안이 통과되고, 제리 브라운 주지사가 법안에 서명한다면 법안은 오는 2021년 1월부터 5년 동안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법안 찬성측은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고 세수도 오를 수 있다고 기대하는 반면 반대 측은 음주운전 등 사건사고가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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