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을 하면 각 국가별 특색있는
먹거리를 먹는 게 큰 즐거움이 되는 것 같아요.
어느 나라를 가면 꼭 먹어봐야 할 것들! 과 같은
리스트가 존재하기도 하는데요.
전 세계에서 한국인들만 주로 먹는 음식이 있다는 점!
알고 계시나요?
우리는 당연하게 먹는 것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는 낯설 수도 있다는 사실!
오늘은 한국인들만 먹는 음식을 알아볼게요.
#도토리묵
도토리로 묵을 쒀서 먹는 도토리묵!
묵사발로도 먹고 많이들 즐겨 먹는 반찬인데요.
외국에서는 도토리를 동물의 사료나
다람쥐의 주식으로만 생각해서
도토리묵을 먹는 일이 없다네요~
#깻잎
고기 먹을 때, 닭갈비에, 빠지지 않는 깻잎
깻잎도 외국인은 잘 먹지 않는다고 해요.
우리가 좋아하는 깻잎 향도 외국인들은 낯설어서
마치 우리가 고수향을 처음 맡을 때처럼 힘들어한다고 하죠.
한국에선 깻잎지로 깻잎만의 요리도 있는데 말이죠!
#간장게장
밥 도둑이라 불리는 간장게장 역시
다른 나라에서는 먹는 것을 보기 힘들죠.
게를 생으로 간장에 절이는 것이라
좋지 않게 보는 외국인이 많다고 해요.
중국 일부에서는 비슷하게 조리해 먹기도 한다네요.
#미더덕
해물 요리에 빠지지 않는 미더덕!
하지만 외국인은 먹지 않는 해물이라고 합니다.
미더덕의 독특한 외향도 그렇지만,
서구권에서 싫어하는 맛과 향이라고 해요.
#콩나물
콩나물무침, 콩나물국 등 다양하게 조리해먹는 한국과 달리
일부 아시아권을 제외한 많은 나라에서 콩나물을 먹지 않아요.
서구권에서는 콩나물이 자라는 모양을 보고
다리가 달린 유령이라고 묘사하기도 한다네요.
콩나물 대신에 숙주를 사용하는 나라가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