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에는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하죠.
자연재해는 언제든 올 수 있고 그 피해가 큰 만큼
미리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알아두면 좋은
장마철 전기 안전수칙 몇 가지를 확인해볼게요.
비가 많이 쏟아질 때는 실내에, 집에
있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혹시라도 바깥에 있는 상황이라면
신호등이나 전봇대, 맨홀 등의 주변은
조심해야 합니다.
맨홀의 경우 물이 역류해 맨홀 뚜껑이 솟아오르면
주변에 있다가 다칠 수 있고,
맨홀 뚜껑이 열려 구멍에 빠질 수도 있어요.
신호등, 전봇대 등의 주변은 전류가 통하므로
비가 많이 내려 침수될 상황이라면
되도록 멀리 피하는 것이 좋겠죠.
집에 있는 경우라면 전기가 끊어질 것을 대비해
건전지로 작동되는 휴대용 라디오나 후레쉬 등을
미리 갖춰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전이 됐다면 전기 플러그에서
코드들을 뽑아두는 것이 안전해요.
그리고 이미 물에 한 번 침수된 전자기기들은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죠.
장마철 전기 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위 수칙들 꼭 알아두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