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국소비자원 해외이사 피해사례의 경우를 보면

아래와 같은 이유들로 여전히 많은 소비자들이 상당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1. 이사물의 파손, 훼손

2. 계약 불이행

3. 부당한 추가 금액 요구

4. 이사물 운송 및 통관 처리 미숙에 따른 피해

5. 사업자 연락 두절에 따른 피해

위 사례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주의 사항 및 TIP 을 알려드리오니,

해외이사 할 때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이사화물의 파손이나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송 업체에 적하보험을 반드시 가입하고,

해당 보험증권을 받아서 화물이 도착하기 전에 챙겨두셔야합니다.

이사화물이 컨테이너에 실려 오다보니

짐이 눌리거나 또는 업체의 핸들링 미숙으로 파손이 생길 수 있으나,

가입된 보험금액 대로 청구하고 약관대로 보상받으셔야 합니다.

상대적으로 깨지기 쉽고 고가인 물품에 보험 금액을 더 많이 책정합니다.

두 번째로, 많은 계약 불이행에 관련해 아래와 같이 주의하셔야 합니다.

- 해외이사 및 복합운송주선업에 가입된 허가 업체인지,

- 해외이사 배상책임보험이나 적하보험에 가입했는지,

- 보험의 가입조건 및 특약이 ALL RISKS 인지,

- 보험료는 1만불 단위로 몇 % 의 보험료를 청구 하는지,

모두 확인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보험 $100,000 을 가입할 때 보험료가 0.73% 인 회사가 있고,

같은 1만불을 가입할 때 소비자에게 청구하는 보험료가 2% 가 넘어간다면,

무조건 0.73% 의 보험료를 제시하는 회사는 그만큼 안전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보험 가입조건은 ALL RISKS 여야 하는데요,

그 말은 곧, "화재, 분실, 파손, 천재지변, 해상운송 시 침몰" 등의

모든 상황을 커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 번째, 부당한 추가요금 요구의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

가급적 계약 전에 방문 견적을 받고, 계약서 작성 시 계약사항을 상세히 기재하여야 합니다.

소비자와 업체 간의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우선 검토 대상이 되는 것은 계약서기 때문입니다.

또는 스케줄이 맞지 않아 방문 견적을 받지 못하고 전화나 이메일로 상담을 진행하는 경우,

추가요금에 대한 비용이나 추가 물량에 대한 예상 부피치도 이메일로 기록을 남겨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사화물은 포장 후 컨테이너에 넣어보기 전까지는 정확한 부피를 내는 것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특히 계약서를 작성할 때는 이사화물 포장 일시, 이사화물 포장물품 내역,

추가 서비스 및 비용 등 모든 계약사항을 현지 도착지까지 포함해 작성하여

추가요금 등 향후 분쟁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 해외이사는 말 그대로 다른 나라로 이사화물을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해당국의 세관 통관에 운송업체 능한지 잘 보아야합니다.

이사화물이 면세로 잘 들어가고 혹시나 반입금지 물품은 사전 안내를 받아

충분히 숙지하여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세관에서 면세로 통관이 가능한 고객의 비자나 체류 Status 확인 등은

매우 중요한 정보이니 업체와 협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 번째, 사업자 연락 두절에 따른 피해는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지만,

실제 해외이사 시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 사례입니다.

해외이사를 하게 되면 고객은 출국을 하게 되고,

탁송지에 남아있는 운송업체는 성실하게 계약을 이행 해야할 의무가 있는데

이 의무를 저버린다는 것은 용납될 수 없는 행동입니다.

업체를 알아볼 때 해외이사를 오랜 기간 운영해오고

또 소비자로부터 검증을 통해 인증이나 서비스대상을 받은 업체를 찾는 것이

바른 선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그런 비상식적인 경우가 발생한다면 허가번호나 라이센스 번호를 알아

해당국에 신고하여 기본적인 민/형사 책임을 물을 수 있고,

해당국의 영사관에 신고할 필요도 있겠습니다.

그리하여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겠지요. 

해외이사 전문기업 현대해운은 다 년간 쌓아온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미국 뿐만 아닌 여러 나라에, 그리고 나라로부터 해외이사 및 귀국이사를 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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