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쿨에서 LLM 과정을 이수 하기 위해

재작년 미국에 들어왔고, 

과정을 마친 후 한국에 귀국 예정이므로 

짐을 보낼 방법을 찾다 드림백으로 보내게 됐습니다.

보낼 게 주로 다 책이라 무거워서 

항공보다는 해상으로 보내는 게 낫겠다 싶었어요.

저는 한국에 바로 들어가지 않고

잠시 여행을 할 예정이라 일정도 딱 맞을 것 같았고요.

대략적으로 먼저 무게 체크하니 가방 하나로는 

조금 부족할 것 같아 두 개를 신청했고, 

무게 재보면서 짐을 넣었는데 조금씩 남아서

챙겨갈까 고민했던 옷들도 가져갈 수 있게 됐습니다.

현대해운이 LA에 있는데 어차피 저도 멀지 않아서

직접 가서 짐 놓고, 저는 중부쪽으로 이동했어요(여행)

이렇게 하니 비용 할인을 해주셔서 더 좋았어요.

가방 두 개 하니 꽤 무거운 짐이었는데 

이 비용으로 보낼 수 있다니 확실히 실용적이고

학생들에게 좋은 서비스 같네요!

요즘 미국대학의 겨울방학 시즌이라 

드림백을 많이들 이용하는 것 같아요. 

가방 무게 포함 35kg(77lbs)까지 짐을 넣을 수 있고,

한국에서 미국으로 보내는 경우 전 지역 10만 원대에 가능할 정도로

비용이 저렴한 편이라 학생 이용자가 많죠.

미국에서 한국으로 보내는 드림백의 절차는

후기처럼 드림백 신청 후 빈가방을 받아 

LA 현대해운으로 직접 가방을 가져하거나,

가까운 UPS 센터에 보내서 LA 현대해운까지 간 후

한국으로 운송하는 방법이 있어요. 

LA 현대해운으로 직접 가방을 가지고 갈 때나

개인 이민 가방을 사용하는 경우 

운송비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보내실 분이라면 참고하세요~